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즐기는것도 제한둬야하고 슬프네요

ㅁㅁㅁ 조회수 : 3,233
작성일 : 2024-06-10 13:09:28

특히나 우리나라는 더 심한것같아요 

대도시로 갈수록 모든게 20~30대 젊은이들을위한 문화같음

봄 여름에 음악페스티벌도 많고 공연, 내한공연도 많은데

저는 가고싶은데 이제 같은 나이에 즐기는 사람도 드물고

가도 죄다 20~30대에..

나이 의식되고 눈치보이고

외국은 edm페스티벌에도 중년은 물론 노년층도 많던데 말이죠

근데 남자들은 또 중년층들도 보여요 그런데 대부분 주최측 관계자들이긴한듯요

40~50대 중년 여성들은 대체 문화생활 뭐하고 사나요?

40대는 임영웅콘서트 갈 나이도 아닌것같은데

클래식공연? 재즈공연? 오페라? 뮤지컬 이런거 가는건지 

재즈페스티벌은 중년들도 많이가나요? 

 

IP : 221.153.xxx.2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
    '24.6.10 1:11 PM (221.147.xxx.70)

    제한 해요? 가고 싶은데, 하고 싶은거 하세요.

    나이 타령 그만 하시고요.

  • 2. ...
    '24.6.10 1:14 PM (106.102.xxx.120) - 삭제된댓글

    본인이 스스로 선을 그으면서 나라 탓 하지 마세요

  • 3. 야구장
    '24.6.10 1:17 PM (58.234.xxx.182)

    야구장 자주 가는데 연세 지극하신 분들 유니폼,도구 챙겨 와서 응원하는거 보면 정말 멋져요

  • 4. ..
    '24.6.10 1:18 PM (106.101.xxx.166) - 삭제된댓글

    그냥 가시면 돼요
    님이 너무 남의식 많이 하는거같아요

  • 5. ..
    '24.6.10 1:29 PM (118.235.xxx.69)

    우리가 젊을때 얼마나 노인 세대 괄시하고 무시했나요
    여기서 노인으로만 검색해봐도 입이 떡 벌어집니다
    여기 5,60대 연세 드신분들도 많으신데
    그분들이 10년20년전에 노인 비하 신나게 하던분들인거
    알죠ㅡ
    이제 그대로 돌려받아야죠 뭐 폄하와 혐오의 대상이 이제
    본인들이 된거

  • 6. 오십
    '24.6.10 1:32 PM (121.133.xxx.137)

    넘어서도 락페도 가는뎅...
    클럽 못가는건 슬퍼요
    비트에 몸을 맡기고 싶은 본능이 꿈틀대는데
    노땅들 가는곳은 안맞아서 못가겠고 ㅎ

  • 7. ..
    '24.6.10 1:36 PM (118.235.xxx.69) - 삭제된댓글

    윗님 자중하세요
    옛날에 으르신들 모여서 사랑에 나이가 있나아요오~~
    나이는 숫자일뿐! 나이만 먹었지 마음은 청춘! 하던 분들
    떠올려보세요

  • 8. 누가
    '24.6.10 1:36 PM (99.239.xxx.134)

    누가 제한해요
    표 살 때 나이제한 걸려있나요?
    걍 가세요

  • 9. ...
    '24.6.10 1:46 PM (1.241.xxx.220)

    그냥 즐기세요. 저도 이제 40중반인데... 힙플레이스 같은데 가면 어떤 분위기나 그런거 느끼긴해요.
    근데 이제 노인이 더 많아지는 시대 아닌가요?
    주류가 20-30대라는 고정관념은 점점 더 없어질거에요.
    재즈페스티벌도 가고 핫하다는 까페도 가고 아직은 잘 다녀요. 그리고 50대 60대가 되도 잘 다니려고 할거에요.

  • 10. 슬프
    '24.6.10 2:09 PM (121.162.xxx.234)


    님도 노땅들 가는데는 안 맞아 못 간다면서요
    젊은애들도 님 연배가 모이면 노땅들 가는데라 하겠죠
    어지간히 역지사지 될 나이 아닌지.

  • 11. ㄷㄷ
    '24.6.10 3:26 PM (59.17.xxx.152)

    나이 드니 여유 있어서 더 많이 가게 되던데

  • 12. ??
    '24.6.10 3:44 PM (211.234.xxx.51)

    제한 전혀 못느꼈는데
    전시도 가고 페스티벌도 캠핑도 다 해요.

    술먹고 부킹하거나 클럽나이트 외에는 제한 없수다

  • 13. .....
    '24.6.10 4:08 PM (211.234.xxx.244)

    눈치 보지 말고 가고 싶으면 가세요..
    제가 40대 중반인데..
    사실 제가 그런데 못 가는 건 아직 애들이 초등, 중등 이라 애들 보느라 바빠서거든요..
    직장 다니고 애들 돌보고 하려면 갈 시간도 없네요 ㅠ
    저도 한 때 뮤지컬 좋아하고 연극좋아했는데 ㅠ
    애들 좀 키우고 놀려고요^^;

  • 14. uri
    '24.6.10 5:55 PM (126.156.xxx.34)

    제가 환갑 넘어서 익스트림 스포츠에 관심을 가지게 됐는데요
    종류에 따라서 59세 이하 65세 이하 등 연령 제한이 있어요
    그런게 아니라면 눈치 보지 말고 마음껏 즐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984 보이스피싱 전화 받아봄 6 ㅇㅇ 2024/06/16 2,154
1602983 자녀가 3명이고 2 자녀3 2024/06/16 1,617
1602982 영화제목 찾아주세요. 3 영화 2024/06/16 682
1602981 S24 컬러 좀 추천해주세용 12 S24 2024/06/16 1,077
1602980 졸업 표선생 매력있는 캐릭터 같아요 14 표선생 2024/06/16 3,078
1602979 영어 문장 궁금해요 6 ㅌㅌ 2024/06/16 743
1602978 입안의 혀처럼이란 말이 무색하게, 혀가 불편합니다. 5 원글 2024/06/16 1,224
1602977 백만엔걸 스즈코 (2008) 1 영화 2024/06/16 790
1602976 78세엄마 요양보호사로 72세되신분 괜찮을까요? 9 00 2024/06/16 3,989
1602975 동료의 가족이 암수술 한경우에요 9 수술 2024/06/16 2,075
1602974 종로5가쪽에서 금을 팔 때 속이지는 않겠죠? 11 ........ 2024/06/16 3,622
1602973 김앤장은 더러운일은 다 끼어 있네요 9 .... 2024/06/16 4,281
1602972 상속 관련 3 ... 2024/06/16 1,872
1602971 깨소금 사면 산화가 빠를까요? 5 ㅇㅇ 2024/06/16 898
1602970 윤지오는 국적이 캐나다인가요? 2 .. 2024/06/16 1,917
1602969 아.. 요즘 뭘입어도 이상해요 ㅜㅜ 11 고민 2024/06/16 5,012
1602968 졸업 설마예상도 10 ........ 2024/06/16 2,940
1602967 남편 생일상 차리고 나니까 되게 피곤하네요 8 생일 2024/06/16 2,516
1602966 일본인들은 한국와서 5 ㅇㄷ 2024/06/16 2,831
1602965 저같이 멘탈 부여잡고 사는분들도 많겠죠? 12 .. 2024/06/16 3,146
1602964 변우석 프라다 밀라노 패션위크~와~완벽 23 존잘감탄 2024/06/16 6,569
1602963 졸업 시작해요. 전 기대합니다. 8 오! 2024/06/16 2,011
1602962 요즘 신축아파트는 욕실에 창문 있나요? 24 곰팡이전쟁 2024/06/16 5,429
1602961 왜 아들 며느리가 여행 다니는게 언짢아요? 62 …. 2024/06/16 17,116
1602960 어제 갔던 줄서 기다려먹은 중국집 10 중국집 2024/06/16 3,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