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 면접 본곳에서 이렇게 한다면

알바 조회수 : 1,919
작성일 : 2024-06-10 12:22:02

프렌차이즈 카페 알바 면접을 봤어요

지원자가 꽤 있었나봐요

언제까지 연락주겠다 하길래 안됐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연락준다는 기간에 이번엔 안됐으나 아쉬운맘이 들어 다음 채용기회있음 연락줘도 되냐고 메시지가 왔어요 

연락주면 감사하다 답은 했구요

그런데 채용사이트 다시 들어가보니 알바 모집 기간연장 했더라구요

그시간대 저를 채용하고 싶진 않았던것 같아요

다른 사람 채용도 못한것 같았구요

그리고 일주일정도 지난후 주말에 일할수 있냐고 연락이 와 주말은 힘들다 답을 했어요

평일에만 일하고 싶어 평일 알바만 알아보고 있거든요  알겠다며 평일 시간 채용기회되면 다시 연락주겠다고 하는데 알바로 바로 근무시키기는 싫고 대체자 없게되면 채용해볼까 간보는것 같은데 제 직감이 맞는걸까요? 현재 채용사이트엔 마감으로 나오긴해요

 평일 며칠 더 일하고 싶어 알바자리 알아보고 있는데 나이가 있어서 연락오는곳이 없어요

여기서 만약 다시 연락오면 가는게 맞나? 다른사람 써보다 그사람 그만둬 급히 채용할 사람 구할때 연락할것 같은데 기분이 좀 그래요 이런곳은 안가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사장이 저보다 나이 적은 부부가 운영하는 프렌차이즈 카페구요

지원했던건 평일 오전 오픈 5시간 혼자 하는거예요

일하게 되면 사장님이랑 마주칠일은 없어요

 

IP : 39.122.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분으로
    '24.6.10 12:26 PM (221.147.xxx.70)

    일하나요... 연락오면 가세요. 맘에 안들면 그만 두면 돼죠. 내 입맛에 맛는게 얼마나 있을까요.

  • 2. 느낌상
    '24.6.10 12:27 PM (211.234.xxx.127)

    알바풀???에 들어가신듯해요
    대체구할때 연락와서 시간 맞으면 일하러 가면 되죠

  • 3. .....
    '24.6.10 12:28 PM (211.234.xxx.244)

    솔직히, 원글님이 사장이어도
    같은 시간대에 지원자 많으면 젊은 사람 뽑고 싶지 않으세요?
    똑같이 초짜여도 20대 후반이랑 50대 있으면 20대 후반이 일 파악도 더 빠를 것으로 생각되니까요...
    그런 상황에서 일하고 싶은데 내 나이가 좀 있다.. 하시면
    일단 남들 지원 안 하는 시간대라도 들어가서 일하면서 시작하는 거죠..
    오래 일하면서 사장이 생각했을 때 일 잘한다 싶으면 상황에 따라서는 주중 자리로도 돌려줄 수도 있고 그러겠죠..
    그리고 애초에 주중 오전 자리는 손님이 별로 많지 않으니 알바를 잘 안 쓰는 시간대니까요..
    주말에는 여럿 쓰니까
    개중 하나는 50대를 써도, 그 50대가 버벅거려도 다른 알바나 사장이 백업이 가능한 시간대고요..
    처음 일 시작하는 50대를 혼자서 일하라고 두기엔 불안했나보죠..

  • 4. 경험
    '24.6.10 12:30 PM (39.122.xxx.3)

    현재 카페에서 1년동안 일하고 있어요
    물론 다른 프렌차이즈라 레시피 외워야하나 경험이 있고 한곳에서 오래 일하고 있는걸 높게 본것 같은데 아무래도 나이가 사장부부보다 많아 알바로 채용하기 꺼리는것 같기도 해요

  • 5. 알바면접
    '24.6.10 12:39 PM (125.129.xxx.109)

    저도 그런 경험있는데 연락 안줘요 그시간에 딴사람 구하고. 그러니 신경쓰지마세요. 나이 이유로 기회가 적긴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데나 가지 마시고 힘내세요. 면접보고 일도 해보고 했지만 구직난이 심하다고 해도 면접비도 안주면서 간만 보는, 알바 쉽게 보는 사장은 끝도 안좋고 일하는 내내 비인격적이더라고요.

  • 6. 윗님
    '24.6.10 12:43 PM (39.122.xxx.3)

    그렇겠죠..ㅠㅠ 현재 일하는곳은 처음 면접 갔을때부터 느낌 너무 좋고 바로 일하자 해서 일하게 됐고 그래서 1년정도 일하고 있는건데 이런곳 같은곳은 바라지 않지만 왠지 간보고
    진짜 사람없음 연락줄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335 곰팡이 제거제 추천해요 15 ... 2024/06/14 5,238
1590334 아래 김남주 방송출연 보고 26 궁금 2024/06/14 6,330
1590333 변기 뚫을때 넣어 내려가게 하는 제품도 있을까요? 3 ... 2024/06/14 995
1590332 추경호 "원구성 전면 백지화 필요…박찬대, 공개 토론하.. 17 하이고 2024/06/14 1,856
1590331 헬스 4개월했더니 ᆢ무릎이 생생해짐요 15 2024/06/14 6,212
1590330 린넨 바지를 샀는데 9 ㅇㅇ 2024/06/14 3,213
1590329 나중에 부모님 아프시면 도움 많이 받은 자식이 더 효도하나요? 13 .. 2024/06/14 3,604
1590328 전자제품 대형매장 직원들 보통 친절하지 않나요? 3 기분상함 2024/06/14 820
1590327 새끼 새는 무사히 날아갔대요 9 한여름 2024/06/14 1,632
1590326 이사온지 일주일쯤 됐는데요 2 ..... 2024/06/14 1,904
1590325 냉방 중 가습기? 공기청정기? ** 2024/06/14 416
1590324 이효리모녀보다가.. 19 ... 2024/06/14 8,333
1590323 원래 생리때는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고 싶은게 3 ㅇㅇ 2024/06/14 1,419
1590322 수입 돼지고기가 질이 낮은 거에요? 12 2024/06/14 2,848
1590321 심부전증 보험 2 ... 2024/06/14 845
1590320 폰 바꾸는거 보통일이 아니네요. 6 ... 2024/06/14 3,196
1590319 50층 넘는 주복 사는데 로얄층이 24 주복 로얄 2024/06/14 5,703
1590318 온라인으로 옷을 샀는데 수선후 하자발견 12 질문 2024/06/14 2,703
1590317 천공이 하는 말은 모두 현실화가 된다? 3 천지신명 2024/06/14 2,114
1590316 펌하러갈때 머리감는게 맞나요 19 맨날 헷갈려.. 2024/06/14 3,579
1590315 부 대물림 않겠다" 515억 기부…정문술 전 미래산업 .. 6 ㄴㄷㅅ 2024/06/14 2,937
1590314 중간층에 살수 있는 용기 12 스케리 2024/06/14 3,532
1590313 간장 유통기한 지나면 못먹나요 3 ㅇㅇ 2024/06/14 2,235
1590312 실외기실에 누수있고 1 2024/06/14 703
1590311 기억날 그날이 와도 -홍성민- rock in Korea 6 ... 2024/06/14 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