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 면접 본곳에서 이렇게 한다면

알바 조회수 : 1,813
작성일 : 2024-06-10 12:22:02

프렌차이즈 카페 알바 면접을 봤어요

지원자가 꽤 있었나봐요

언제까지 연락주겠다 하길래 안됐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연락준다는 기간에 이번엔 안됐으나 아쉬운맘이 들어 다음 채용기회있음 연락줘도 되냐고 메시지가 왔어요 

연락주면 감사하다 답은 했구요

그런데 채용사이트 다시 들어가보니 알바 모집 기간연장 했더라구요

그시간대 저를 채용하고 싶진 않았던것 같아요

다른 사람 채용도 못한것 같았구요

그리고 일주일정도 지난후 주말에 일할수 있냐고 연락이 와 주말은 힘들다 답을 했어요

평일에만 일하고 싶어 평일 알바만 알아보고 있거든요  알겠다며 평일 시간 채용기회되면 다시 연락주겠다고 하는데 알바로 바로 근무시키기는 싫고 대체자 없게되면 채용해볼까 간보는것 같은데 제 직감이 맞는걸까요? 현재 채용사이트엔 마감으로 나오긴해요

 평일 며칠 더 일하고 싶어 알바자리 알아보고 있는데 나이가 있어서 연락오는곳이 없어요

여기서 만약 다시 연락오면 가는게 맞나? 다른사람 써보다 그사람 그만둬 급히 채용할 사람 구할때 연락할것 같은데 기분이 좀 그래요 이런곳은 안가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사장이 저보다 나이 적은 부부가 운영하는 프렌차이즈 카페구요

지원했던건 평일 오전 오픈 5시간 혼자 하는거예요

일하게 되면 사장님이랑 마주칠일은 없어요

 

IP : 39.122.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분으로
    '24.6.10 12:26 PM (221.147.xxx.70)

    일하나요... 연락오면 가세요. 맘에 안들면 그만 두면 돼죠. 내 입맛에 맛는게 얼마나 있을까요.

  • 2. 느낌상
    '24.6.10 12:27 PM (211.234.xxx.127)

    알바풀???에 들어가신듯해요
    대체구할때 연락와서 시간 맞으면 일하러 가면 되죠

  • 3. .....
    '24.6.10 12:28 PM (211.234.xxx.244)

    솔직히, 원글님이 사장이어도
    같은 시간대에 지원자 많으면 젊은 사람 뽑고 싶지 않으세요?
    똑같이 초짜여도 20대 후반이랑 50대 있으면 20대 후반이 일 파악도 더 빠를 것으로 생각되니까요...
    그런 상황에서 일하고 싶은데 내 나이가 좀 있다.. 하시면
    일단 남들 지원 안 하는 시간대라도 들어가서 일하면서 시작하는 거죠..
    오래 일하면서 사장이 생각했을 때 일 잘한다 싶으면 상황에 따라서는 주중 자리로도 돌려줄 수도 있고 그러겠죠..
    그리고 애초에 주중 오전 자리는 손님이 별로 많지 않으니 알바를 잘 안 쓰는 시간대니까요..
    주말에는 여럿 쓰니까
    개중 하나는 50대를 써도, 그 50대가 버벅거려도 다른 알바나 사장이 백업이 가능한 시간대고요..
    처음 일 시작하는 50대를 혼자서 일하라고 두기엔 불안했나보죠..

  • 4. 경험
    '24.6.10 12:30 PM (39.122.xxx.3)

    현재 카페에서 1년동안 일하고 있어요
    물론 다른 프렌차이즈라 레시피 외워야하나 경험이 있고 한곳에서 오래 일하고 있는걸 높게 본것 같은데 아무래도 나이가 사장부부보다 많아 알바로 채용하기 꺼리는것 같기도 해요

  • 5. 알바면접
    '24.6.10 12:39 PM (125.129.xxx.109)

    저도 그런 경험있는데 연락 안줘요 그시간에 딴사람 구하고. 그러니 신경쓰지마세요. 나이 이유로 기회가 적긴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데나 가지 마시고 힘내세요. 면접보고 일도 해보고 했지만 구직난이 심하다고 해도 면접비도 안주면서 간만 보는, 알바 쉽게 보는 사장은 끝도 안좋고 일하는 내내 비인격적이더라고요.

  • 6. 윗님
    '24.6.10 12:43 PM (39.122.xxx.3)

    그렇겠죠..ㅠㅠ 현재 일하는곳은 처음 면접 갔을때부터 느낌 너무 좋고 바로 일하자 해서 일하게 됐고 그래서 1년정도 일하고 있는건데 이런곳 같은곳은 바라지 않지만 왠지 간보고
    진짜 사람없음 연락줄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608 본인이 쓰고 머리카락 으로 막힌 수채구멍. 세상이해불가.. 2024/06/11 1,534
1592607 갔다가 중간에 나왔어요 2 학원설명회 2024/06/11 2,529
1592606 쿠팡은 쿠페이 머니가 적립 최대인가요? 4 쿠팡 2024/06/11 1,543
1592605 높은 점수 주고 명품백 받고... '음대 입시 비리' 교수 17.. 8 zzz 2024/06/11 1,758
1592604 지금 에어컨 키셨나요? 12 .. 2024/06/11 3,078
1592603 조금 덥다고 벌써 입맛이 없어요ㅠ 6 .. 2024/06/11 1,284
1592602 2026년 임대사업자 매물 엄청 나올거래요 14 ... 2024/06/11 6,025
1592601 아파트 조식 문제 13 ..... 2024/06/11 4,674
1592600 이준석의 "한동훈 딸 안 건드려야 멋져" 지적.. 5 웃기는넘 2024/06/11 2,894
1592599 주기 싫은데 달라고 하면 15 나눔 2024/06/11 3,182
1592598 테니스 레슨비 거의 현금가인가요? 2 카드면 부가.. 2024/06/11 1,460
1592597 사람들이 종교에 빠지는 이유는 19 jhghf 2024/06/11 3,768
1592596 페이스북 (특히 페이스북 친구관리 ) 잘 사용하시는 분 .. 2024/06/11 410
1592595 오뚜기 콩국수라면이요 5 오뚜기 2024/06/11 2,336
1592594 늘 설명이 없는 남편 답답하네요(냉무) 8 답답 2024/06/11 1,745
1592593 이불에 락스향이 닿아서 몸이 따가워요 10 따가워 2024/06/11 1,302
1592592 미소년을 떠나보내며 2 16 2024/06/11 3,722
1592591 아픈 길냥이가 있는데 어떻게 도와야할까요ㅠㅠ 8 wijin 2024/06/11 938
1592590 에어컨 트니까 냄새가 나요 1 Oo 2024/06/11 1,130
1592589 삼성 건조기 일체형 잘 건조가 안된느낌인데 2 건조기 2024/06/11 1,403
1592588 '1.4조 위자료' 최태원 28일 긴급회의···SK㈜ 지분 매.. 23 ........ 2024/06/11 6,260
1592587 냉동실 용기 조언 구합니다 9 정리 2024/06/11 1,617
1592586 아기 돌봄 집에 16살 늙은 강아지~~~~~ 23 00 2024/06/11 4,444
1592585 90대 사돈 할머니 선물 뭐가 좋을까요? (절실합니다) 17 고민 2024/06/11 3,194
1592584 "권경애, 아직도 사과 안 해 5천만 원? 혀 깨물고.. 1 ,,,,,,.. 2024/06/11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