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 면접 본곳에서 이렇게 한다면

알바 조회수 : 1,837
작성일 : 2024-06-10 12:22:02

프렌차이즈 카페 알바 면접을 봤어요

지원자가 꽤 있었나봐요

언제까지 연락주겠다 하길래 안됐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연락준다는 기간에 이번엔 안됐으나 아쉬운맘이 들어 다음 채용기회있음 연락줘도 되냐고 메시지가 왔어요 

연락주면 감사하다 답은 했구요

그런데 채용사이트 다시 들어가보니 알바 모집 기간연장 했더라구요

그시간대 저를 채용하고 싶진 않았던것 같아요

다른 사람 채용도 못한것 같았구요

그리고 일주일정도 지난후 주말에 일할수 있냐고 연락이 와 주말은 힘들다 답을 했어요

평일에만 일하고 싶어 평일 알바만 알아보고 있거든요  알겠다며 평일 시간 채용기회되면 다시 연락주겠다고 하는데 알바로 바로 근무시키기는 싫고 대체자 없게되면 채용해볼까 간보는것 같은데 제 직감이 맞는걸까요? 현재 채용사이트엔 마감으로 나오긴해요

 평일 며칠 더 일하고 싶어 알바자리 알아보고 있는데 나이가 있어서 연락오는곳이 없어요

여기서 만약 다시 연락오면 가는게 맞나? 다른사람 써보다 그사람 그만둬 급히 채용할 사람 구할때 연락할것 같은데 기분이 좀 그래요 이런곳은 안가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사장이 저보다 나이 적은 부부가 운영하는 프렌차이즈 카페구요

지원했던건 평일 오전 오픈 5시간 혼자 하는거예요

일하게 되면 사장님이랑 마주칠일은 없어요

 

IP : 39.122.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분으로
    '24.6.10 12:26 PM (221.147.xxx.70)

    일하나요... 연락오면 가세요. 맘에 안들면 그만 두면 돼죠. 내 입맛에 맛는게 얼마나 있을까요.

  • 2. 느낌상
    '24.6.10 12:27 PM (211.234.xxx.127)

    알바풀???에 들어가신듯해요
    대체구할때 연락와서 시간 맞으면 일하러 가면 되죠

  • 3. .....
    '24.6.10 12:28 PM (211.234.xxx.244)

    솔직히, 원글님이 사장이어도
    같은 시간대에 지원자 많으면 젊은 사람 뽑고 싶지 않으세요?
    똑같이 초짜여도 20대 후반이랑 50대 있으면 20대 후반이 일 파악도 더 빠를 것으로 생각되니까요...
    그런 상황에서 일하고 싶은데 내 나이가 좀 있다.. 하시면
    일단 남들 지원 안 하는 시간대라도 들어가서 일하면서 시작하는 거죠..
    오래 일하면서 사장이 생각했을 때 일 잘한다 싶으면 상황에 따라서는 주중 자리로도 돌려줄 수도 있고 그러겠죠..
    그리고 애초에 주중 오전 자리는 손님이 별로 많지 않으니 알바를 잘 안 쓰는 시간대니까요..
    주말에는 여럿 쓰니까
    개중 하나는 50대를 써도, 그 50대가 버벅거려도 다른 알바나 사장이 백업이 가능한 시간대고요..
    처음 일 시작하는 50대를 혼자서 일하라고 두기엔 불안했나보죠..

  • 4. 경험
    '24.6.10 12:30 PM (39.122.xxx.3)

    현재 카페에서 1년동안 일하고 있어요
    물론 다른 프렌차이즈라 레시피 외워야하나 경험이 있고 한곳에서 오래 일하고 있는걸 높게 본것 같은데 아무래도 나이가 사장부부보다 많아 알바로 채용하기 꺼리는것 같기도 해요

  • 5. 알바면접
    '24.6.10 12:39 PM (125.129.xxx.109)

    저도 그런 경험있는데 연락 안줘요 그시간에 딴사람 구하고. 그러니 신경쓰지마세요. 나이 이유로 기회가 적긴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데나 가지 마시고 힘내세요. 면접보고 일도 해보고 했지만 구직난이 심하다고 해도 면접비도 안주면서 간만 보는, 알바 쉽게 보는 사장은 끝도 안좋고 일하는 내내 비인격적이더라고요.

  • 6. 윗님
    '24.6.10 12:43 PM (39.122.xxx.3)

    그렇겠죠..ㅠㅠ 현재 일하는곳은 처음 면접 갔을때부터 느낌 너무 좋고 바로 일하자 해서 일하게 됐고 그래서 1년정도 일하고 있는건데 이런곳 같은곳은 바라지 않지만 왠지 간보고
    진짜 사람없음 연락줄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669 대학생(여)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어디로 가야하나요? 11 ㅇㅇ 2024/06/30 1,567
1597668 졸업 보시는 분들 불판 열어봅니다 19 ooooo 2024/06/30 4,465
1597667 죽고싶다는 생각.. 26 허허허 2024/06/30 7,027
1597666 사람이 싫은건 아닌데 약속하면 최대한 늦게 만나고싶어요 3 .. 2024/06/30 2,279
1597665 고학년 하루 몇번 챙겨주시나요? 1 2024/06/30 955
1597664 대상포진? 허벅지외측 대퇴피신경통? 3 ... 2024/06/30 1,241
1597663 오페라덕후 추천 공연(서울,인천) 13 .. 2024/06/30 1,833
1597662 감자 통째로 삶기? 찌기? 9 ... 2024/06/30 2,628
1597661 책을 구입해서 볼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99 …… 2024/06/30 17,434
1597660 “쿠팡, 100건 더 배송했는데 추가 수당 0원”…명절 단가 3.. 1 ㅇㅁ 2024/06/30 2,592
1597659 비오는 부산여행 4 ㄱㄱ 2024/06/30 1,883
1597658 피티수강 도중 강사변경 요청하면 껄끄러울까요? 8 다다익선 2024/06/30 1,828
1597657 국민 세금이 자기 돈이야? 11 가난 2024/06/30 2,835
1597656 토스 세이브잇으로 세금 환급 받았는데요 1 00 2024/06/30 1,108
1597655 초5아이 영어과외쌤 넘 고민됩니다. 8 ㅌㅌ 2024/06/30 1,956
1597654 이영자 집 보니 전원주택 너무 살고 싶네요. 12 2024/06/30 8,371
1597653 타인을 자기 뜻대로 휘두르려고 6 ㄴㅇㅎ 2024/06/30 2,442
1597652 여행사인데 여행사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13 .., 2024/06/30 2,407
1597651 오이소박이에 국물이 없는데 지금만들어서 부어도 될까요? 3 질문 2024/06/30 1,175
1597650 부모가 결혼한 자식의 집 주소를 알수있을까요 4 ㅇㅇ 2024/06/30 4,111
1597649 일주일 중 평일에 2~3일 쉬는 회사나 일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10 2024/06/30 3,057
1597648 허 카톡 낙서 보니 서로 사랑하긴 한거 같네요 7 ㅇㅇㅇ 2024/06/30 6,523
1597647 혼자인사람은 상대를 꿈꾸고 그반대는 혼자를 꿈꾸고 3 ㅇㅇㅇ 2024/06/30 1,361
1597646 많이 먹은걸까요 1 2024/06/30 1,144
1597645 여의도 디저트맛집~ 8 은새엄마 2024/06/30 1,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