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있어보이려면 모든 만남에 밥사면 되는거 아니에요?

Dm 조회수 : 2,263
작성일 : 2024-06-10 10:33:03

물론 너무 그러는건 또 졸부같지만 

 

제가 시간이 많아서

여기저기 많이 만나는 것도 아니고

 

보고 싶은 사람들 만나서

밥먹거나 차마시면

내가 삽니다.

 

내 시간에 맞춰서 만나주는데

반갑고

이런 사람이 있는데 좋아서 내가 거의 사요.

 

그렇게 부자동네에서 못자라고

못샅아서 

주변에  다 고만고만하고

 

저는 갑자기 수입이 늘어난 경우라서

제가 모임이든 만남에서 제일 많이 벌거든요.

 

물론 좋은 사람들이라서

염치 없고 그런 사람도 없지요.

IP : 223.39.xxx.4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0 10:34 AM (106.102.xxx.120) - 삭제된댓글

    이유 없이 매번 밥사면 없어보여요
    돈으로 인맥 사려고 애쓰는 사람 같아서요

  • 2. ㅇㅇ
    '24.6.10 10:35 AM (59.29.xxx.78)

    기분좋게 사고 잘난 척 안하면 땡큐죠.

  • 3.
    '24.6.10 10:37 AM (218.49.xxx.99)

    많이 베플면
    그게다 저축되서 복으로 돌아와요
    얻어먹는 사람들도
    원글님께 고마워할겁니다
    베플수 있는 능력을 가진게
    얼마나 감사한데요
    앞으로도 많이 베프세요

  • 4. ..
    '24.6.10 10:37 AM (122.40.xxx.155)

    나보다 어린분들은 얻어먹는거 부담스러워하더라구요.

  • 5. ...
    '24.6.10 10:37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밥을 왜 이유도 없이 사는데요.???? 호구 밖에 더 되나요
    전에 어떤 댓글에 밥사는게 좋은 사람이 아니라
    내가 밥을 사더라도 . 만나고 사는 사람이 좋은사람이라고 하던데요 ..
    그의견에 완전 공감이 가서 아직도 기억이 남네요 ..

  • 6. .....
    '24.6.10 10:38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밥을 왜 이유도 없이 사는데요.???? 호구 밖에 더 되나요
    전에 어떤 댓글에 밥사는게 좋은 사람이 아니라
    내가 밥을 사더라도 . 만나고 싶게 만드는 사람이 좋은사람이라고 하던데요 ..
    그의견에 완전 공감이 가서 아직도 기억이 남네요 ..

  • 7. ....
    '24.6.10 10:39 AM (114.200.xxx.129)

    밥을 왜 이유도 없이 사는데요.???? 호구 밖에 더 되나요
    전에 어떤 댓글에 밥사는게 좋은 사람이 아니라
    내가 밥을 사더라도 . 만나고 싶게 만드는 사람이 좋은사람이라고 하던데요 ..
    그의견에 완전 공감이 가서 아직도 기억이 남네요 ..
    계속 밥사준다면 솔직히 부담되어서 그 만남을 못하죠..ㅠㅠ
    저는 그런만남은 안할것 같아요. 부담되어서

  • 8. 뭐였더라
    '24.6.10 10:42 AM (211.49.xxx.20)

    저도 제 친구 만나면 내가 낼게~ 먼저 하는 스타일인데 아무한테나 밥은 안 사요.
    그 '아무나'들은 밥 얻어 먹고도 호구라고 뒷담 할 가능성 높아요.
    모임에서는 깔끔하게 1/n
    서로 누구한테 얻어먹기만 하면 불편하다는 마인드 장착한 친구들이라서요.
    뭔가 밥 살 핑계는 항상 찾습니다.

  • 9. 일면식도 없는
    '24.6.10 10:47 AM (59.7.xxx.113)

    행인 1,2,3,4,5....... 무한대에게 있어보이고 싶으니 생각이 많은거겠지요.

  • 10. 아줌마
    '24.6.10 11:14 AM (211.213.xxx.119)

    돌아가면서 밥 사는데, 본인 살때만 매번 저렴이로 사요~~본인돈만 귀하고 아까운거죠~

  • 11. ....
    '24.6.10 11:34 AM (211.218.xxx.194)

    이유없이 밥사는 것도 없어보여요 2222.
    결국 거지들만 꼬이게 되니까요.

    저는 맨날 만나면 자기가 밥산다는 사람있으면 불편할것 같습니다.

  • 12.
    '24.6.10 1:21 PM (59.30.xxx.66)

    이유 없이 사면 호구죠

    컴플렉스가 있어서 그런 듯

  • 13. 아뇨
    '24.6.10 2:47 PM (121.162.xxx.234)

    밥값이 뭐 얼마나 하길래 그걸로 있어보여요 ㅎㅎ
    그냥 밥 잘사는 사람으로 보여요
    그리고 밥 사는 걸로 맨날 베푼다는데
    베푼다는 건 기본적으로 위에서 아래에요. 나이든 경제력이든.
    베푼다면거 콩나물 한 줌. 도우미 십분 더 는 호구죠?(몰려온다 구나 ㅎ)
    있어보이고 싶어서, 사람관계 잘 하려고 밥 사는건 베푸는 거 아니고
    내 용돈이고
    밥 얻어먹고 베푼다 칭송하는 건 ,,음.. 차마 입에 올리기도 싫은 근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713 작년 가을 열무김치 푹익은거 많은데요 1 익은거 02:43:13 166
1715712 96세 시아버지가 자기 아내 돌보러 온 며느리를 요양원 02:34:43 816
1715711 네이버에 왜 세종대왕 캐릭터가 있나 했더니 1 .. 02:03:35 383
1715710 회사 사이트에서 직원 정보가 유출됐어요, 핵심 민감 정보. 5 질문 01:32:08 857
1715709 방송에서 힘들게사는사람 소개하고 돕는거 1 방송 01:31:08 518
1715708 신지 보셨어요? 코요태 신지요 8 ..... 01:29:06 2,219
1715707 근데 지귀연 윤가 재판 비공개로 해놓고 제대로 하고 있어요? 8 ㅇㅇㅇ 01:20:35 885
1715706 민주당이 처음 계엄령 얘기 꺼낼 때 3 01:11:06 818
1715705 국가장학금 3 01:04:28 382
1715704 여동생이 신용카드를 만들어 달라고 해요 31 .. 00:56:11 1,922
1715703 문구점이 어딘가요? 4 궁금해서 잘.. 00:54:57 572
1715702 이게 소식일까요 ㅇㅇ 00:52:28 421
1715701 저희 아이는 왜이리 철없을까요 10 버들잎 00:48:57 1,173
1715700 글 좀 찾아주세요. 전생을 보던 분 얘기요. 10 00:46:37 970
1715699 담양에 단촐한 떡갈비 한상 없을까요 3 daf 00:33:40 435
1715698 19일이나 남았네요. 4 조마조마 00:28:17 752
1715697 부담 없이 마시는 고단백 음료 뭐 드시나요.  14 .. 00:23:24 880
1715696 '은퇴 선언' 전한길 "정계 입문할 생각 없다".. 14 유세뽕최후 .. 00:14:29 2,021
1715695 어르신들은 요양원 가는게 창피한 걸까요? 20 어르신 00:05:35 2,569
1715694 외롭습니다 14 인생 허비 00:05:14 1,706
1715693 맨날 늦는사람ᆢ 싫어지는데 9 노노 00:05:05 931
1715692 스승의날 부담 6 아앟 2025/05/14 996
1715691 국힘에 드리운 전광훈 그림자…석동현, 김문수 캠프 합류 6 .. 2025/05/14 775
1715690 살기좋은 우리 동네 자랑좀 해주세요 15 .. 2025/05/14 1,632
1715689 5.18때 특전 사령관 정호영 김문순대 선대위 영입 31 하늘에 2025/05/14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