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대 어르신 엄청 안먹는데 통통할 수 있나요?

.... 조회수 : 2,522
작성일 : 2024-06-10 09:20:45

비난이나 비꼬는거 아니고 저는 위가 안좋아서 마른 타입이고 잘 몰라서 질문드려요.

80대 초반이고 통통한 편인데 만날 때마다 밥을 1/3도 안드셔요.

그래도 체질적으로 통통할 수 있나요? 

살이 엄청 단단한 체질이셔요. 

건강검진 이상 없고 혈압약만 드시는데 기운이 없어 보이긴 해요. 

IP : 218.48.xxx.8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0 9:21 AM (223.39.xxx.200)

    체질이니까요

  • 2. ...
    '24.6.10 9:22 AM (211.218.xxx.194)

    통통하다의 기준이 좀다를듯요.
    진짜 안먹으면 체질이고뭐고 살이 빠짐.

  • 3. 다른거
    '24.6.10 9:23 AM (223.38.xxx.174) - 삭제된댓글

    밥 말고 다른 거 많이 드시나 봅니다.
    제가 77사이즈 퉁퉁인데 밥은 반공기 정도
    그 외의 것을 아주 많이 먹거든요.

  • 4. 뭔가
    '24.6.10 9:24 AM (121.133.xxx.137)

    먹으니 안빠지죠
    과일 많이 드실 수도

  • 5. 부어서
    '24.6.10 9:29 AM (122.46.xxx.45)

    그럴수도 있어요.

  • 6.
    '24.6.10 9:31 AM (209.141.xxx.229)

    시어머니, 평생을 키 150에 몸무게 78키로신데 밥이 맛없어서 못드신다는데 보면 한끼에 밥은 적게 드셔도 빵, 달달한 차, 과일은 꼭 드세요.
    외식하시면 한그릇 다 드시구요.
    연세 90이세요.

  • 7. ....
    '24.6.10 9:34 AM (218.48.xxx.87)

    다른거라도 드신다면 다행일텐데.....
    점심 저녁 외식했는데 정말 안드셔서 걱정되더라구요.

  • 8. ..
    '24.6.10 10:05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저희 이모가 비만이신데..
    밖에서 모시고 외식하면 나는 잘 못먹는다. 하시며 진짜 조금만 드세요.
    그러나 집에서는 빵,떡,과일을 대량 구입으로 끼고 드시고 식탐이 많으세요.
    본인이 비만이라 밖에서는 사람들 눈치 보느라 일부러 사주 적게 드시고 집에선 폭식하시고 그러시더라구요.

  • 9. ....
    '24.6.10 10:09 AM (218.48.xxx.87) - 삭제된댓글

    이모님은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 10. ditto
    '24.6.10 10:18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밖에서는 남 눈치도 보이고 불편하니 질 안드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저희 할머니도 저희가 가거나 같이 외식 가시면 잘 안드시고 반 넘게 남기시고 그러시는데 집에서는 계란 감자 빵 떡 죽 같은 거 잘 집수신다 하더라구요
    연세 많은 분이 적게 먹는 게 미덕?처럼 느껴져서 남 눈치를 그렇게 보시더라구요 ㅠㅠ

  • 11. ㅇㅇ
    '24.6.10 10:22 AM (133.32.xxx.11)

    부은거일수도 있어요

  • 12. --
    '24.6.10 10:33 AM (222.108.xxx.111)

    관심받으려는 거예요
    그렇게 안 드시면 어떡해요 잘 챙겨서 드셔야죠 그러시다가 큰일나요
    이런 말 듣고 싶어서요
    안 보이는 곳에서 많이 드실 겁니다, 밥 아니라 빵이나 떡, 과일 뭐라도요

  • 13. ...
    '24.6.10 12:46 PM (14.52.xxx.72) - 삭제된댓글

    원래 체질이고 집에 주로 있고
    그냥 일없이 편하다면 새모이만큼 먹어도
    빠지기가 어렵다고봐요
    나이먹을수록 소화력도 안좋아서요

  • 14. 울엄마
    '24.6.10 1:49 PM (84.54.xxx.105)

    80후반인데 항상 몸이 부어있어요.
    식사는 정말 조금만 하시거든요. 몸전체가 부어있어서 모르는 사람은 뚱뚱하다고 생각할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588 냉감티셔츠라고 광고하는 제품들 실제로 시원한가요? 6 가끔은 하늘.. 2024/06/10 1,731
1592587 라떼 맛나네요 12 .. 2024/06/10 2,830
1592586 항생제 복용 후 기운이 딸립니다. 10 .. 2024/06/10 1,535
1592585 로봇청소기&쓰리스핀 둘중 어떤거 살까요? 5 ... 2024/06/10 1,158
1592584 과카몰리, 후무스.. 이런거 좋아하세요? 5 맛있어서 2024/06/10 1,248
1592583 제일 나이들어보이는 주름은 어느부위일까요? 16 모모 2024/06/10 3,854
1592582 46살 워킹맘 운동이 절실한데요 17 ** 2024/06/10 3,375
1592581 셔츠 겨드랑이 변색 6 ... 2024/06/10 2,040
1592580 나이들면 즐기는것도 제한둬야하고 슬프네요 11 ㅁㅁㅁ 2024/06/10 3,381
1592579 아이폰 이번 iOS 업뎃내용ㅜㅜ (기뻐하세요) 9 ..... 2024/06/10 1,920
1592578 바람피면 죽어도 싸지 않나요? 20 ... 2024/06/10 4,214
1592577 더우니까 갑자기 무기력해지네요ㅜ 3 .. 2024/06/10 1,282
1592576 스케쳐스 샌들 발볼 좁은 사람도 괜찮나요? 3 샌들 2024/06/10 833
1592575 어제 잠실야구장 직관자입니다 21 123 2024/06/10 6,015
1592574 키가 작아도 사는데 큰 지장은 없지 않아요? 25 2024/06/10 3,934
1592573 시대가 크게 변해도 여행은 계속 다니게 될까요? 5 ㅇㅇ 2024/06/10 1,527
1592572 흰옷을 락스에 담궜는데 핑크빛으로 변한건 왜그런가요? 7 세탁 2024/06/10 3,006
1592571 타올 괜찮은 거 추천 부탁드려요 타올 2024/06/10 299
1592570 아래가 피부가 벗겨진듯 6 여름 2024/06/10 2,176
1592569 알바 면접 본곳에서 이렇게 한다면 6 알바 2024/06/10 1,810
1592568 실비보험청구할때, 각각 보험사에 들어가서 청구하나요? 3 ㅂㅎ 2024/06/10 1,074
1592567 저 플렉스하고 싶은게 있는데 6 .. 2024/06/10 1,896
1592566 40대 비혼인데 엄마가 친척들 결혼식에 저를 안부르네요 23 ... 2024/06/10 7,194
1592565 아버지와 이토씨 (2016) 2 영화 한편 2024/06/10 1,090
1592564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끝났네요 25 크흡 2024/06/10 4,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