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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심리 맞아요.

..... 조회수 : 4,329
작성일 : 2024-06-10 09:11:19

역세권 대단지 로얄동 로얄층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사람들이 바보같이 너무 비싸게 주고 샀다며 한마디씩 거드네요. 아 진짜ㅡㅡㅡ

IP : 115.21.xxx.16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ㄴㅂㅇ
    '24.6.10 9:12 AM (118.235.xxx.243)

    아마 님도 남에게 그럴거에요
    우리나라 사람들 말이 너무 많아요

  • 2. ...
    '24.6.10 9:14 AM (211.220.xxx.6)

    그래서 진정으로 같이 기뻐해주는 사람이 진짜 좋은 사람이다 라는 말이 있죠.
    인간의 본능 같아요.

  • 3. 부러워서
    '24.6.10 9:16 AM (175.209.xxx.48)

    그러려니ㅡㅡㅡ
    넘기세요

  • 4. ...
    '24.6.10 9:16 A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

    그게 인간의 본성이에요.시기..질투..샘부리기~ 82쿡 보면 나는 아니다~~진짜 축하해주고 남 잘되면 나까지 행복해진다는 사람 많던데 진짜?과연? 이런 마음이 들더라구요.
    부러워서 저러는구나 하세요.

  • 5. ..
    '24.6.10 9:17 AM (223.62.xxx.177)

    잘되서 그런거면 그런가보다 하세요.

  • 6. 그럼요
    '24.6.10 9:18 AM (122.42.xxx.81)

    집들이도 결국 자랑하려고 하는거에요

  • 7. 사례가..
    '24.6.10 9:21 AM (104.28.xxx.42)

    그 집을 정말 싸게 사서 사람들이 왜 샀냐 하면 배아픈게 맞지만 저건.... 맞지 않는 사례같아요

  • 8. ...
    '24.6.10 9:21 AM (175.212.xxx.96)

    제가 집사서 인톄리어한거보고 친구가
    벌레나오게 생겼다길래 그자리에서 쫓아냈어요
    현관문 열고 등떠밀어 내보내고 사온 거 버리고

  • 9. 저 경우는
    '24.6.10 9:22 AM (172.225.xxx.229)

    오지랍 아닐까 싶어요. 나라면 그돈으로 뭘하겠다 하는...

  • 10. ....
    '24.6.10 9:22 AM (115.21.xxx.164)

    제가 남에게 그런다고요? 집들이 한것도 아니에요

  • 11. 아예
    '24.6.10 9:24 AM (106.101.xxx.203)

    최대한 집의 위치나 그런 걸 말하지 않기.
    질투는 인간의 본능이라
    참 어렵네요.

  • 12. 12589
    '24.6.10 9:31 AM (14.52.xxx.88)

    질투예요.좋은말로 부러워서

  • 13. 바른말
    '24.6.10 9:55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175.212님
    친구가 아주 심했네요.
    벌레나오겠다고. 저런 분 손절해야지.
    말이야 뭐야.

  • 14. ㅎㅎㅎ
    '24.6.10 10:09 AM (59.15.xxx.53)

    ㅎㅎㅎ 맞아 내가 바가지썻어 ㅋㅋㅋㅋ 그러고 마세요

  • 15. 이건요?
    '24.6.10 10:12 AM (223.38.xxx.244)

    집 산 건 아니고요.
    출산하고 아이 두돌 지나서 취업했어요.
    집 근처 회사인데 9-5:30 이에요.
    등원은 제가 시키고, 하원은 남편이 차로 데리러와서 같이 와요.

    지인이 그럼 애기 어린데 병원 어떻게 하냐고 걱정된대요.
    자기는 12시?까지 출근하면 되는 학습지 강사라서
    병원 데리고 다니기 좋대요. 지인네 애들은 중딩, 초딩 고학년이거든요.

    이건 그냥 단순 걱정일까요?

  • 16.
    '24.6.10 10:31 AM (175.208.xxx.164)

    질투가 인간 본성이라는걸 인정하는 지성인들이 많아서 좋네요.

  • 17. ...
    '24.6.10 10:52 AM (115.138.xxx.39)

    말을 안해면 되요
    이사갔단 말도 안하고 샀단 말도 안하고
    누가 축하해준다고 말을 해요
    사람심리 뻔히 다 알면서

  • 18. 경험
    '24.6.10 12:57 PM (117.110.xxx.74)

    속으론 배가 아파도 보통 내뱉지는 않는데 그 사람의 인격이 덜 성숙해서 그런거겠죠 ~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 ㅎㅎ
    저도 집 지어서 들어왔는데 놀러와서 하시는 말씀이 주방 구조가 옛날 식모들 함께 살던 구조라고 ㅎㅎ 가깝다면 가까운 사이입니다 ~

  • 19. ㅇㅇ
    '24.6.10 1:02 PM (223.38.xxx.150)

    아 저도 집 샀을 때
    경기도 외곽 신축 24평입니다.
    지금이 집 살 시기 아니지 않냐는 말도 들어봤고요.
    그러면서 자기는 전세로 얻었다고 당당하게 말하더라고요.

    그리고 회사 대표이사 사모님은
    이제 집값 떨어질거야.. 하셨어요.
    그때 집 사고 몇달 지난 시점이었어요.
    그 분 집은 가격이 안오른다며 입주민끼리 뭉쳐야한다더니
    저한테는 집값 떨어질 거라고 그러셨네요.
    돈도 많으신 분이..

  • 20. **
    '24.6.10 1:05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역세권 대단지 로얄동 로얄층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
    -------------------------------------------------------
    혹시 반포 원베일리?

    배 아파서가 아니고 진짜 시세보다 비싸게준거 아닌가요?

  • 21. ...님
    '24.6.10 2:04 PM (121.191.xxx.225)

    저같으면 친구 그런말 듣고 속으로 벙쩌했을텐데
    화끈하시네요
    저도 그런 성격이 조금이라도 있음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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