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심리 맞아요.

..... 조회수 : 4,365
작성일 : 2024-06-10 09:11:19

역세권 대단지 로얄동 로얄층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사람들이 바보같이 너무 비싸게 주고 샀다며 한마디씩 거드네요. 아 진짜ㅡㅡㅡ

IP : 115.21.xxx.16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ㅣㄴㅂㅇ
    '24.6.10 9:12 AM (118.235.xxx.243)

    아마 님도 남에게 그럴거에요
    우리나라 사람들 말이 너무 많아요

  • 2. ...
    '24.6.10 9:14 AM (211.220.xxx.6)

    그래서 진정으로 같이 기뻐해주는 사람이 진짜 좋은 사람이다 라는 말이 있죠.
    인간의 본능 같아요.

  • 3. 부러워서
    '24.6.10 9:16 AM (175.209.xxx.48)

    그러려니ㅡㅡㅡ
    넘기세요

  • 4. ...
    '24.6.10 9:16 A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

    그게 인간의 본성이에요.시기..질투..샘부리기~ 82쿡 보면 나는 아니다~~진짜 축하해주고 남 잘되면 나까지 행복해진다는 사람 많던데 진짜?과연? 이런 마음이 들더라구요.
    부러워서 저러는구나 하세요.

  • 5. ..
    '24.6.10 9:17 AM (223.62.xxx.177)

    잘되서 그런거면 그런가보다 하세요.

  • 6. 그럼요
    '24.6.10 9:18 AM (122.42.xxx.81)

    집들이도 결국 자랑하려고 하는거에요

  • 7. 사례가..
    '24.6.10 9:21 AM (104.28.xxx.42)

    그 집을 정말 싸게 사서 사람들이 왜 샀냐 하면 배아픈게 맞지만 저건.... 맞지 않는 사례같아요

  • 8. ...
    '24.6.10 9:21 AM (175.212.xxx.96)

    제가 집사서 인톄리어한거보고 친구가
    벌레나오게 생겼다길래 그자리에서 쫓아냈어요
    현관문 열고 등떠밀어 내보내고 사온 거 버리고

  • 9. 저 경우는
    '24.6.10 9:22 AM (172.225.xxx.229)

    오지랍 아닐까 싶어요. 나라면 그돈으로 뭘하겠다 하는...

  • 10. ....
    '24.6.10 9:22 AM (115.21.xxx.164)

    제가 남에게 그런다고요? 집들이 한것도 아니에요

  • 11. 아예
    '24.6.10 9:24 AM (106.101.xxx.203)

    최대한 집의 위치나 그런 걸 말하지 않기.
    질투는 인간의 본능이라
    참 어렵네요.

  • 12. 12589
    '24.6.10 9:31 AM (14.52.xxx.88)

    질투예요.좋은말로 부러워서

  • 13. 바른말
    '24.6.10 9:55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175.212님
    친구가 아주 심했네요.
    벌레나오겠다고. 저런 분 손절해야지.
    말이야 뭐야.

  • 14. ㅎㅎㅎ
    '24.6.10 10:09 AM (59.15.xxx.53)

    ㅎㅎㅎ 맞아 내가 바가지썻어 ㅋㅋㅋㅋ 그러고 마세요

  • 15. 이건요?
    '24.6.10 10:12 AM (223.38.xxx.244)

    집 산 건 아니고요.
    출산하고 아이 두돌 지나서 취업했어요.
    집 근처 회사인데 9-5:30 이에요.
    등원은 제가 시키고, 하원은 남편이 차로 데리러와서 같이 와요.

    지인이 그럼 애기 어린데 병원 어떻게 하냐고 걱정된대요.
    자기는 12시?까지 출근하면 되는 학습지 강사라서
    병원 데리고 다니기 좋대요. 지인네 애들은 중딩, 초딩 고학년이거든요.

    이건 그냥 단순 걱정일까요?

  • 16.
    '24.6.10 10:31 AM (175.208.xxx.164)

    질투가 인간 본성이라는걸 인정하는 지성인들이 많아서 좋네요.

  • 17. ...
    '24.6.10 10:52 AM (115.138.xxx.39)

    말을 안해면 되요
    이사갔단 말도 안하고 샀단 말도 안하고
    누가 축하해준다고 말을 해요
    사람심리 뻔히 다 알면서

  • 18. 경험
    '24.6.10 12:57 PM (117.110.xxx.74)

    속으론 배가 아파도 보통 내뱉지는 않는데 그 사람의 인격이 덜 성숙해서 그런거겠죠 ~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 ㅎㅎ
    저도 집 지어서 들어왔는데 놀러와서 하시는 말씀이 주방 구조가 옛날 식모들 함께 살던 구조라고 ㅎㅎ 가깝다면 가까운 사이입니다 ~

  • 19. ㅇㅇ
    '24.6.10 1:02 PM (223.38.xxx.150)

    아 저도 집 샀을 때
    경기도 외곽 신축 24평입니다.
    지금이 집 살 시기 아니지 않냐는 말도 들어봤고요.
    그러면서 자기는 전세로 얻었다고 당당하게 말하더라고요.

    그리고 회사 대표이사 사모님은
    이제 집값 떨어질거야.. 하셨어요.
    그때 집 사고 몇달 지난 시점이었어요.
    그 분 집은 가격이 안오른다며 입주민끼리 뭉쳐야한다더니
    저한테는 집값 떨어질 거라고 그러셨네요.
    돈도 많으신 분이..

  • 20. **
    '24.6.10 1:05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역세권 대단지 로얄동 로얄층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
    -------------------------------------------------------
    혹시 반포 원베일리?

    배 아파서가 아니고 진짜 시세보다 비싸게준거 아닌가요?

  • 21. ...님
    '24.6.10 2:04 PM (121.191.xxx.225)

    저같으면 친구 그런말 듣고 속으로 벙쩌했을텐데
    화끈하시네요
    저도 그런 성격이 조금이라도 있음 좋을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073 전화번호 직접 물어봐도 되는 경우인지 궁금합니다. 7 ... 2024/09/12 1,157
1629072 인천공항 도착 시간 어떨까요? 13 ㄱㄴㄷ 2024/09/12 1,795
1629071 엥? 네일동 카페 재가입 불가??? 2 .. 2024/09/12 1,894
1629070 잡채할때 들어가는 목이버섯 뜨거운물에 데치나요? 4 요리 2024/09/12 1,585
1629069 초등남자아이 게으름 어느정도인가요 1 초등남 2024/09/12 936
1629068 검찰, ‘도이치 사건 계좌주’ 윤 장모 최은순씨 비공개 조사 20 윤서방 2024/09/12 5,272
1629067 조현천 ‘내란음모 불기소’ 항고 기각…군인권센터 “재항고” 3 유검무죄무검.. 2024/09/12 1,042
1629066 일본 배낭여행 갔다 11 기도 2024/09/12 3,722
1629065 무슨 장마가 또 오는것도 아니고 8 ㅇㅇ 2024/09/12 3,762
1629064 나솔에서 맘에 든 남자가 21 ㅇㅇ 2024/09/12 5,877
1629063 재판부도 지적한 최은순 축소 기소... "사기죄 적용했.. 5 공범작당??.. 2024/09/12 1,516
1629062 2등급 냉장고 전기세 4 냉장 2024/09/12 1,008
1629061 모바일 신분증 7 ..... 2024/09/12 1,801
1629060 남자들은 40대부터 피부가 무너지네요 5 ㅇㅇ 2024/09/12 3,288
1629059 시가 안가는 분들 사연좀 알고싶어요 20 다양한의견 2024/09/12 6,307
1629058 불펜의 그 많던 유저는 다 어디로? 불펜 망했나요 11 ..... 2024/09/12 2,586
1629057 한우 선물셋트가 다 녹아서 왔다는데요 15 한우 2024/09/12 4,120
1629056 맛있는 단무지.. 15 Bb 2024/09/12 2,884
1629055 부모만 생각하면 혼란스러워서 안 보고 싶어요 9 2024/09/12 4,737
1629054 신원식은 노재현이 될 것인가,,,, ........ 2024/09/12 855
1629053 빨간날 단게 너무 땡기네요 10 ... 2024/09/12 1,015
1629052 평산책방 하림 북콘서트 함께 봐주세요 (라이브 중계) 9 평산책방 2024/09/12 1,050
1629051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디올을 덮는데 도이치가 떠올.. 2 같이봅시다 .. 2024/09/12 521
1629050 식당 자영업자분들 궁금한게 5 ㅇㅇ 2024/09/12 1,925
1629049 재미있는 소설책 읽고 싶어요 46 가을 2024/09/12 3,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