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멤버 한명은 핸드폰만 하면서
다니든지 말든지 하는 느낌이고.
나이좀있으신 남자멤버는 그래도 성심성의껏 자전거용품이나 잔지식에 대해 자세히 보따리(?)풀어놓으시네요.
투명하게그래도 나름 친절하신 느낌.
그중에 이쪽업체 사장님도 한분 계셔서
저같은 초보가 입문해서 돈좀 쓰길 원하는것 같고...
결국 돈있어야 유지가 가능할것같은데
그냥 혼자 타야 하려나봐요..
담백하게 자전거타고 목적지 가서커피도 마시고
건설적인 얘기도 하는 사람들이랑 타고싶네요ㅠ
;;
취미생활, 사람 모임에 돈 들죠. 돈이 윤활유
동호회 나가서 담백하고 건설적인 대화 원한다니~~~
원래 그런건가요
경제도 어려운데
그냥 기본적인것만 구비하고 즐길순없는건지..
자전거 업글 해야되고
전용 옷, 장갑, 고글, 신발, 헬멧, 물통 ... 수십 수백 깨지네요
비싸요. 자전거는 돈 많이 들어요
그냥 소박하게 10킬로 이내 마실가듯이
다니고싶으면 동호회는 너무 전문적이겠죠?
소박하게 타고싶네요
예전에 시사프로서 봤는데 모든 자전거 동호회에는 자전거업체 사장이 있고 분위기가 고가의 장비를 구입하게 만들고 신입들오면 무조건 바꾸게끔 공들인다고.. 바꾼사람 대부분이 몇십만원 자전거정도였어도 되는데 몇백짜리로 바꿀정도의 성능도 아나라하더라고요.
자전거 타기 즐겨하는데 저는 그냥 집근처 자전거도로 슬렁슬렁 다니거든요. 운동은 어차피 혼자해야 한다는 주의라서요. 돈 써서 장비사면 운동이 더 잘 되나요? 남편도 저도 그쪽으로 욕심이 없다보니 자전거 타고 카페가고 자전거 타고 한바퀴 돌고 그것만해도 운동은 썩 잘되더라구요. 혼자타면 사색도 잘되서 더 좋던데.. 동호회는 왠지 사기꾼들 많을 거 같고
걷기 동호회도 아닌
비싸디 비싼 자전거 동호회에서
그런 생각이시면 너무 순수하시네요.
무려 자전거 동호회인데 ...
10키로면 서울기준 따릉이로도 얼마든지 즐겁게 타는데...
에휴.. 두번째 라이딩 모임은 안가야겠어요ㅠ
뇌가 너무 청순했나봐요
은연중에 업자들이 다 끼어있겠거니 생각은 했지만
근데 매번 혼자타면 재미없기도하고,
자린이라 모르는것도 많고 해서
귓동냥으로라도 뭐라 배우고싶기도했거든요
산에서는 타지 마세요!
원글님한테 하는 얘기가 아니라 자전거 떼거지로 다니면서 산에 있는 나무 뿌리와 계단 다 훼손시키는 자리니들!!!!
자전거 가능한 산에서만 타세요!!!
드론은 나물만 단속할 게 아니라
흡연과 자라니들 단속 좀 해주세요.
사람 모이는
동호회모임 자체가 순수하게만 모이는게 아니라는걸 알았어요.
회비도 모아야하고
비슷한주제와 성격도 맞아야하고
밥도 같이 먹어야하고
기분좋으면 저녁에 술도 먹는거 들었어요.
건전한 취미에 건전한 동호회모임 알고 싶으네요.
불필요한 소비를 조장해요.
10킬로 이내...가는 동호회는 없어요.
저도 요즘 자전거 타는데요.
평일엔 혼자 타거든요.
모이기 좋은 강변 편의점 같은데서 눈도장 찍는 모임도 좋을 거 같아요.
돈이 많이 들어서 그런가 20대는 별로 없고 어르신 천지라 헬멧 벗으면 놀래요.
어플이나 밴드 찾아보면
친목 금지,일회성 라이딩만 하는 모임
찾을 수 있을 거에요.
저는 배드민턴 치는데요
대부분 친목 섞인 모임이지만
드물긴해도
공지 뜨면 참가신청 하고
시간 정해 딱 운동만 하고 헤어지는 모임들
있거든요.
찾아보면 라이딩만 하고 헤어지는 모임
분명 있을 거에요.
근데 10키로 미만의 가벼운 라이딩이라면 혼자 해도 충분하죠 ..
동호회들어가려면 비슷한 속도 맞춰야하니 장비바꾸고싶긴할것같아요
그래도 한번 가본용기가 아까우니 몇번 더 가봐도 괜찮지않을까요?
저는 한번타면 50키로씩 탈수있긴한데 댓글보고 동호회..겁먹고감니다 ㅋㅋ
10키로정도 타는 자전거동호회는 없어요
그냥 따릉이 타고 동네도는 수준인데
그정돈 혼자타도 됍니다
헬멧 벗으면 놀란다니 상상이 되네요ㅎㅎ
자전거를 몰려다니며 타는지 좀 이해가 안가요
하루 2-30키로정도 타는데 동호회무리들 나타나면 피해서타요
저렇게 다니면 위험하고 피곤할텐데싶고 자전거라는게 계속 타다보면 늘게 되있는데 거기서 뭘 배운다는건지도 모르겠고 결국 장비자랑이나 술판이던데 그냥 인터넷에서 코스 맛집등등찾고 사진 찍고 편하고 재밌게 탈수있는데 굳이 피곤한길을 가려고하시는듯
장비빨세워 속도 내봐야 사고위험만 높아지고 적당한거 사서 가볍게 타면되죠
요즘은 너무 타이트한 자전거전용 복장 살짝 촌스럽게 느껴지던데요
자전거를 몰려다니며 타는지 좀 이해가 안가요
하루 2-30키로정도 타는데 동호회무리들 나타나면 피해서타요
저렇게 다니면 위험하고 피곤할텐데싶고 자전거라는게 계속 타다보면 늘게 되있는데 거기서 뭘 배운다는건지도 모르겠고 결국 장비자랑이나 술판이던데 그냥 인터넷에서 코스 맛집등등찾고 사진 찍고 편하고 재밌게 탈수있는데 굳이 피곤한길을 가려고하시는듯
장비빨세워 속도 내봐야 사고위험만 높아지고 적당한거 사서 가볍게 타면되고
요즘은 너무 타이트한 자전거전용 복장 살짝 촌스럽게 느껴지던데요
처음가면 어디든지 뻘줌해요. 여성멤버 좀 더 있는 곳으로 알아보세요
타는것도 가끔보는데 사람많으니 수준이 다 다르고 속도도 제각각이어서 앞사람 따라가느라 낑낑대며 타는 모습보니 답답해보이더라구요
그냥 내 페이스대로 자유롭고 재밌게 타세요
주말엔 남편이랑 타는데 혼자타는게 사실 젤 편하고 좋아요
모든 동호회는 불필요한 소비를 조장해요.
업자(?)가 있어서요..?
애초에 혼자 타도 되는 자전거를 굳이 동호회까지 들어가서 떼로 모여 타는데 순수한 목적일리가 있나요 영업 목적은 당연한거죠
조기 축구회같이 장비 없고 남자만 하는 거 말고는 순수하기 힘들지 않나요. 이국주 보니 먹으려고 골프친다고
없더라도 회원들이 올리는 글이란게 이거 써보니 좋다.. 같이 살래요? 이런 내용이 올라올수밖에 없으니까요. 회원수가 많아지면 카페 매니저는 슬슬 돈을 벌고 싶어질테고요.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는 옥수수 장수가 등장하잖아요. 동호회에 가입안했으면 몰랐을 물건을 좋아보이니 사게 되고..또 묘한 경쟁심이 생기니까요.
장보다가 장미나무 이뻐서 화분 하나 샀다가 네이버 카페 가입했더니 베란다가 온실로 변했어요.
10킬로 타면 동호회 나가지 마세요
거기 사람들 100킬로 뛰는 사람들이고 동네 마실 다니는 사람들은 노인들
정보는 유투브 보시고
장갑이랑 헬멧은 꼭 사세요 천천히 타도 운 나쁘면 머리부터 떨어져요
저도 혼자 탑니다
지역이 어디세요 제 남편 다니는 동호회는 차근차근 유치원초보과정부터 있던데..구매할건 따로앖어보이던데요
원래 업체사장 정도는 꼭 낍니다.
원래 업체사장 정도는 꼭 낍니다.
모임이 거기서 구매한 사람들 엮어서 만들기도.
구매자들은 같이 타고 어울릴 사람찾기 편하고
업체는 이래저래 돈 벌어 좋구~
자전거 동호회도 그런가 봐요.
활동했던 레포츠동호회..재밌게 활동했는데 장비는 계속 업글하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주변에서 쓰는 장비를 보게 되니 눈이 계속 높아지기도 해요. 요즘은 업자가 끼나본데 제가 활동(?)하던 시절은 시즌마다 공구를 하니 회장이 뒷돈을 많이 받는다는 얘기가 있었어요.(그당시는 순진하니 아무생각없었는데 나중에 그런 얘기 나오더군요)
대전인데 오픈채팅, 당근, 밴드, 네이버카페 다 봐도
회원수만 많지
가볍게 라이딩만 즐기는 순수한곳은 못찾겠네요
얼마전 간 동호회는
자전거 훈련?하는 실내센터 운영자가 포함돼있더라구요.
저도 데려갔구요.
전문자전거 구입하면 세팅도 제대로 해야하는데 세팅비도 십만원이 넘고;;
앱스토어에서 소모임 찾으면 앱이 따로 있던데 그런데 한번 찾아보세요. 저도 그런 소모임 찾았거든요 주제는 다르지만.
우리나라는 뭘해도 장비빨이 너무 심해요...
조카는 자전거 동호회인데 한의사도 있대요.
사고 입원 많은 곳
한의사 거기 가서 영업하면 딱이겠네요 ㅋㅋㅋ
10키로면 한시간도 안 타는건데요.
제대로 운동이라 하기도 민망한 거리죠.
저는 그정도면 동네 친구들한테 자전거 타고 다른 동네가서 점심먹자 하고 다녀와요.
동호회는 가볍게 타는 곳이 아니예요.
장비발 안 쎄우고 가볍게 라이딩만 즐기는 자전거 동호회는 없어요
가볍게는 혼자만 가능
자전거가게 주인 있을것 같더라니 역시 였군요 동호회나 카페 가봐도 비싼 장비만 자랑하고 속도 자랑, 얼마나 오래 먼거리 탔나 이런거 위주라 너무 안맞았어요 그래서 저는 남편꼭 델고나가 같이타는데 10키로 미만이긴 해요 ㅎㅎ 예전에 근처 아줌마들이 모여서 엠티비인데 그냥 자전거길위주로 타는 모임도 봤거든요 여기도 꽤 오래 타던데 대전은 모르겠네요 님이 사람 몇명씩 한번 모아보세요
자전거가게 주인 많을것 같더라니 역시 였군요 동호회나 카페 가봐도 비싼 장비만 자랑하고 속도 자랑, 얼마나 오래 먼거리 탔나 이런거 위주라 너무 안맞았어요 그래서 저는 남편꼭 델고나가 같이타는데 3-4시간 정도요 예전에 근처 아줌마들이 모여서 엠티비인데 그냥 자전거길위주로 타는 모임도 봤거든요 여기도 꽤 오래 타던데 대전은 모르겠네요 님이 사람 몇명씩 한번 직접 모아보세요
동호회에 별 인가이 다있어요
범죄자도 있고 ...
조심해야 해요
그 여인은 여태 여왕벌하다가 여인이 오니까 싫었나보네요 ㅋㅋ
자.동에서 여인오면 무척 환영합니다 ㅋㅋ
위에 한의사 신박하네요 ㅋㅋ
솔직히 같이 타면 재미는 있어요. 속도도 더 잘 나고 덜 힘들구요.
그런데 요즘 그룹 라이딩 하면서 신호 무시하고 위험하게 타는 사람들 많아서 인식이 아주 나빠 졌어요. 전 국내 가장 유명한 로드 싸이클 동호회에서 활동 했는데, 도로 타면서 병렬 라이딩은 위법인데 당연한 듯 타서 더이상 안 나가요. 장단점이 있지만 아무래도 혼자가 편하죠.
2천짜리 자전거에
옷에 신발에 모자
밥먹고 차마시고
모이면 술판이고
장보다가 장미나무 이뻐서 화분 하나 샀다가 네이버 카페 가입했더니 베란다가 온실로 변했어요.
/////////
이분 글 왜이렇게 귀여워요. ㅋㅋ 베란다가 상상되네요 ㅋㅋㅋㅋ
대전 이시면..
당근 동네모임에서 찾아보세요
동네 아마추어들이 모여서
자전거 라이딩 모임 하는데
몇몇 모임 참석해 보시고
선택 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근데 돈써서 장비사면 운동 더 잘됩니다
아니 돈아까워서라도 더 하게 되더라고요 ㅎ
자전거 은근 돈 많이 들어요
전 남편이랑 아들이랑 셋이 타다가 한번씩 게스트 끼고요
셋이 티셔츠도 맞추고요 ㅋ
양평,춘천 주로 가고 제주도나 동해안쪽으로도 갑니다
차 좋아하는 저도 현기증 나려해요 ㅋㅋㅋㅋ
여기저기 나가다 보면 원글에게 맞는 곳
있을 수도 있어요
문제는 10킬로는 .. 그냥 혼자 타도 될거 같아요
앗
이게 베스트올라갈 주제는 아닌것같은데 언제...?ㅋㅋ
결국 오늘 혼자 왕복12km 라이딩하고 왔어요
밤10시까지 했더니 인적도 드물어 무섭기도하네요.
같이탈 친구들이 있었음 좋겠지만 없어서ㅜ
삼천리 사장님한테 소개해달라고 부탁은 해놨어요~
사람많은곳에 옥수수장수가 모인다 라..
뭔가 연륜이 묻어나는 멘트네용ㅎ
10키로 정도 가볍게 타는 동호회는 없을거 같은데요
그정도는 그냥 동네 한바퀴도는 수준인데 혼자 슬슬 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