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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이제서야 조회수 : 1,474
작성일 : 2024-06-09 22:38:32

시부모 생전 두 집 살림하다시피 제가 케어를 다 했어요.

자식이 5남매나 되는데 입효자 남편이 하도 버럭거려 그냥 다 제가 떠맡았어요. 유산 집 한 채는 장례식장에서 그들끼리 의논해서 막내시동생이 가졌고요. 아무도 제게 미안해하지도 고마워하지 않았어요. 멍청하게 살아온 시간 아까워 그 사람들 안보고 살아요. 

근데 돌아가신 시어머니는 내게 잘못 없다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요. 명절에 본인 딸들 한 명이라도 안오면 난리 나면서 제가 친정 가겠다 하면 세상 불쌍한 표정으로, 너 가면 나는 어쩌냐고...등신같은 나는 그 말에 마음 약해져 그 많은 시누이 식구들 치닥거리 다 하고 다음날에야 친정 갔죠. 그게 가스라이팅이었던 건데 그런 식으로 당한 게 한둘이 아니에요. 그걸 이제야 알다니 스스로 너무 한심해요. 

IP : 211.234.xxx.1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놈을
    '24.6.9 10:44 PM (123.199.xxx.114)

    잡으세요.
    시집살이는 남편놈이 시키는거 맞더라구요.

  • 2.
    '24.6.9 11:30 PM (218.49.xxx.99)

    이제라도 알았으니
    두번다시 당하지 마세요
    맘굳게 먹으시고ᆢ

  • 3. ....
    '24.6.10 9:06 AM (115.21.xxx.164)

    자기 딸이 오면 남의 딸은 보내던가 아님 남의 딸은 손님인데 쉬게 하고 자기딸들이 음식 준비하고 치닥거리를 해야지... 진짜 골때리는 집들 많아요. 이러니 남의 집 딸들이 아니다 싶어 도망가고 안보고 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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