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어린데 안보고싶은 엄마도 있겠죠?

ㅇㅇ 조회수 : 2,786
작성일 : 2024-06-09 21:57:25

다큰자식도아니고 초등고학년
아직 손갈나이인데 너무힘들게해서 
며칠안보고싶고 따로살고싶고

친엄마라도 그럴수있지않나요?

IP : 112.154.xxx.1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9 9:59 PM (172.226.xxx.40)

    혹시 ㅅㅈ 사세요?
    지역카페에 삼일에 한번씩 그런글 올리는 사람 있어서요

  • 2. ㅡㅡ
    '24.6.9 10:25 PM (116.42.xxx.10)

    여건이 되시면 그리하심 되죠. 주변에 돌봐줄 사람이 있다면. 며칠 여행다녀오시던지.

  • 3.
    '24.6.9 10:26 PM (220.117.xxx.26)

    애 고학년부터 부모가 힘들어 하죠
    여기도 중학교 되자마자 기숙 학교 보내고싶다
    종종 글 올라와요

  • 4. ..
    '24.6.9 10:27 PM (211.208.xxx.199)

    며칠정도면 떼어놓고 쉬고싶을 수 있다고 봐요.
    요새 젊은엄마들 친정엄마 찬스쓰며 잘 들 그러잖아요?

  • 5. ...
    '24.6.10 1:48 AM (223.62.xxx.213)

    혼자 살고 싶다는 글 맘까페에 자주 올라오는 레파토리 잖아요

  • 6. ...
    '24.6.10 2:19 AM (58.176.xxx.152)

    아이들 말 안들을 때면 갖다 버리고 싶을때도 있었어요.
    엄마 사표 내고 싶고....
    밤에 눈 감고 잠자리에 들면 어느 때는 아침에 눈 안뜨고
    이대로 죽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들때도 있었어요.
    애들 사춘기때는 애들하고 똑같은 사춘기인거 처럼 무식하게
    싸우고 소리지르고 상처주고.....
    그랬는데요 애들 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간 후 독립시켜 내보내고 나니
    다 미안하고 좀 더 잘해주지 못해 후회스럽더군요.
    대학 다니고 군대 다녀오고 나니 여유가 생기니까
    아이들하고 사이도 돈독해지고 좋아요.
    단 같이 안살아요. 학교 앞에 집 얻어주고
    1년에 몇 번씩만 만나요.

    초등 고학년이면 사춘기 시작될 나이이고
    힘든 시기네요. 그래도 지나가니 버텨보세요.
    어느 새 그 시절이 저만큼 멀어질거에요.

  • 7. ㅇㅇ
    '24.6.10 8:36 AM (118.235.xxx.169)

    순간순간 그런맘 들죠
    근데 또 금방 다시 옆에서 챙겨줘야하고 신경쓰이고 그런존재

  • 8. 영통
    '24.6.10 12:40 PM (211.114.xxx.32)

    원글 내용이

    꼭 논란성 글을 일부러 투척하는 느낌

    누구냐? 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335 사회생활하며 야망을 드러내면 7 Oioio 2024/12/01 1,535
1644334 내 입맛이 고루하다고 생각해본적 없거든요 5 ㄴㄴ 2024/12/01 1,189
1644333 검정 패딩 유광이면 시간지나서 촌스러울까요 5 곰곰 2024/12/01 2,183
1644332 모60%, 앙고라 35% 인 코트에서 땀냄새가 납니다ㅜㅜ 10 ... 2024/12/01 1,982
1644331 친정엄마땜에 확 속기 뒤집히네요 4 머라아픔 2024/12/01 3,442
1644330 풍향고 누구 여행스타일이랑 맞으세요? 3 ㅇㅇ 2024/12/01 1,402
1644329 나잇값 못하는 79세 조영남, 혼자만 '재미스트' 추억팔이 7 성추행범인데.. 2024/12/01 3,308
1644328 파운데이션 손으로 안바르고 싶어요~ 29 화장 2024/12/01 5,237
1644327 코스트코 대용량 연어 소분해서 냉동했다가 나중에 해동후 회/덮밥.. 9 111 2024/12/01 2,873
1644326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해드려요16 36 49대51 2024/12/01 2,795
1644325 남편이 수육 꼴도 보기 싫대요 36 ㅇㅇ 2024/12/01 16,694
1644324 김해 탄핵다방에서 조국 대표님이랑 조국혁신당 의원님들 봤어요 3 지지자 2024/12/01 959
1644323 온몸이 두드려 맞은거 같이 아플때 6 2024/12/01 1,698
1644322 조문갑니다 옷 선택 1 2024/12/01 1,128
1644321 생활비 중에 아끼는 품목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19 2024/12/01 5,948
1644320 추경호씨 석열이한테 거부권 그만 쓰고 건희 특검 받으라 하세요 2 괜히 2024/12/01 1,104
1644319 감기가 너무 싫어요 5 2024/12/01 981
1644318 우리나라 50대들 쓰신분께 17 지나다 2024/12/01 4,005
1644317 고현정 딴건 몰라도 3 살까지 살 부비며 키운 새끼랑 59 ㅇㅌ 2024/12/01 27,823
1644316 대구 사돈과 결혼 시.... 8 결혼 2024/12/01 3,774
1644315 일자형 원피스 많은 브랜드 추천이요 2 h라인 2024/12/01 1,277
1644314 코인 이클 언제 갈까요 4 코인 2024/12/01 1,413
1644313 아오 오늘 저녁은 또 뭐해먹나 9 ... 2024/12/01 1,394
1644312 당근 문고리 거래하자고 하는데 12 당근 2024/12/01 4,420
1644311 김장끝나고 허리통증 어떻게 없애나요 3 ㅇㅇ 2024/12/01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