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재원

미소야 조회수 : 2,838
작성일 : 2024-06-09 21:38:36

여쭤봅니다

미국 주재원으로 나가서 향수병으로 적응못하고 오는분들도 있나요

업무적으로 아니고

IP : 58.236.xxx.10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9 9:39 PM (223.62.xxx.169) - 삭제된댓글

    적응못하고 돌아오는 사람 꽤 아는데 창피해서 남들한테 절데 티 안내죠.

  • 2. ㅋㅋㅋ
    '24.6.9 9:40 PM (217.149.xxx.36)

    거짓말.
    주재원 길어야 고작 5년인데...
    어떤 사기꾼이 헛소리를 하나요?

  • 3. ㅇㅇ
    '24.6.9 9:40 PM (172.226.xxx.43)

    미국포함 주재원 두번 갔다왔는데
    특히나 미국은 적응못하는 사람 혹은 자녀(학생)
    단 한번도 못봤어요
    나중에 돌아가기 싫어서 우는사람은 많이 봤어요

  • 4.
    '24.6.9 9:40 PM (223.62.xxx.169)

    적응못하고 돌아오는 사람 꽤 아는데 창피해서 남들한테 절대 티 안내죠.

  • 5. 미소야
    '24.6.9 9:40 PM (58.236.xxx.105)

    그런분들이 있긴 있나보군요

  • 6. 미소야
    '24.6.9 9:42 PM (58.236.xxx.105)

    자존심상하고 창피하겠죠

  • 7. 미국은
    '24.6.9 9:43 PM (180.111.xxx.147)

    엄마들이 바쁘고 힘들어요? 새벽부터 도시락도 싸고
    라이드도 하고요,
    성격 인밎으면 힘들죠,

  • 8. 제주위보면
    '24.6.9 9:44 PM (84.54.xxx.105)

    애들은 다 잘하는데 간혹 엄마가 적응 못해서 힘들어하는건 봤어요. 회사 상사,동료 와이프의 관계가 특히 스트래스고 다음이 언어

  • 9. 미소야
    '24.6.9 9:46 PM (58.236.xxx.105)

    답글들 감사합니다

  • 10. 2024
    '24.6.9 10:23 PM (142.126.xxx.81)

    동료와이프관계라뇨… 그건 @@ 30년전 이야기아닌가요

  • 11. 힘들죠
    '24.6.9 10:48 PM (111.65.xxx.208)

    영어 잘 안되고 운전도 힘들고 인간관계는 한정적이고 미국 물가는 비싸고 가볍게 외식도 못하고

    남편은 회사 애들은 학교 다니니 엄마들하고는 입장이 다르죠

  • 12. 아니요
    '24.6.10 7:51 AM (1.234.xxx.189)

    저는 7년 5년 6년 이렇게 나가 있었어요
    주재원은 적응 문제는 좀 비켜간다고 보면 돼요
    일단 회사에서 기본적인 것을 해결 해주고
    아이가 학교 적응 하고 나면 오히려 여유있는 생활을 합니다

  • 13. 없어요
    '24.6.10 8:26 AM (118.235.xxx.169)

    미국주재원 하고 왔는데요 향수병으로 귀국하는 사람없습니다
    회사에서 일년에 한번 한국보내주고 모여살다보니 주재원 가족끼리 잘 지내고 한국마트에 한국음식도 구하기쉽고 미국은 여행할 곳이 많아서 연휴나 휴가때 여행다니다보면 향수병있어도 극복가능한 정도..

  • 14. 봤음
    '24.6.10 8:37 AM (175.214.xxx.36)

    한국대기업은 아니고
    외국계 회사 다니다가 본사(미국/원하면 퇴직시까지 미국근무가능)로 갔는데 부인이 적응 못해서 다시 한국 들어 온 거 봤어요
    애들이 7.8세로 어렸긴한데ᆢ
    저는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 15. ..
    '24.6.10 10:07 AM (125.186.xxx.181)

    주재지 나름이지요. 한국 사람이 많고 좋은 곳에서야 무슨 문제가 있겠어요. 아무리 돌아봐도 한국인이 적고 힘든 지역이라면 전방이나 다름없어요. 평생 주재원으로 이나라 저나라 살다가 결국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을 알아요. 다른 사람들은 그 심정을 모른다고 해요.

  • 16. ...
    '24.6.10 10:27 AM (58.29.xxx.138)

    요즘은 없을 것 같은데요 .
    h mart 있지, 넷플에 유튜브 있지 카톡 있지 ..
    완전 한국처럼 살 수 있습니다.

    조금 버거운 점이 아이 학교 보내면서 커뮤니케이션 해야할 부분인데 ..
    애들만 잘하면 사실 대단한 커뮤니케이션 필요없구요 ....
    대인관계가 조금 스트레스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요즘 주재원 워낙 많이 나가고 한국 사람 워낙 많이 사니까 미국 내에서도 옮겨가며 살면 되니까요 .

  • 17. 아무래도
    '24.6.10 12:28 PM (115.92.xxx.24)

    해외생활 스트레스가 있긴하죠...
    애들이랑 남편 회사생활에 이익이 있으니 참는거지
    라이딩하고 도시락싸고 또 주말에는 사람들 어울리고
    안맞는 사람들도 있겠죠 그런 사람들은 조용히 남편만 두고 가니 소문이 안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251 김남주 딸 근황 59 김남주 2024/06/10 39,326
1592250 결혼기념일 남편이 준 편지 11 결기 2024/06/10 2,781
1592249 순자산 상위 2%면 얼마인가요 2 베스트글 2024/06/10 2,665
1592248 "아니 저 마을버스 뭐야!" 무방비로 당한 엄.. 3 마을버스음주.. 2024/06/10 3,565
1592247 빨래 얼룩 지워서 하얗게 하려면 5 빨래 2024/06/10 1,230
1592246 나는 여자들이 그렇게 많이 남자들에게 당했으면서도 여전히 73 음.. 2024/06/10 6,530
1592245 이재명 이화영 쌍방울 대북송금 정리 대박인 글 - 영화같애요 28 강추 2024/06/10 2,612
1592244 솎음열무가 뭔가요? 9 ... 2024/06/10 1,507
1592243 시판(함흥냉면스타일)냉면 어디가 맛있나요? 11 ..... 2024/06/10 1,534
1592242 겨드랑이에 작은 혹이 났어요 9 147896.. 2024/06/10 2,450
1592241 제대로된 사랑이 뭘까요? 2 2024/06/10 878
1592240 카카오 손실이 엄청납니다. 6 .. 2024/06/10 4,423
1592239 따지고 보면 하이힐 없어져야 하지 않나요 39 하이힐 2024/06/10 4,418
1592238 80대 어르신 엄청 안먹는데 통통할 수 있나요? 9 .... 2024/06/10 2,523
1592237 롯데리츠 차트 봐주실 분 계세요? 탈출하자 2024/06/10 289
1592236 본죽 잣죽 레시피요. 2 .. 2024/06/10 1,295
1592235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심리 맞아요. 18 ..... 2024/06/10 4,385
1592234 운동에서 부상과 레벨업의 임계점은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3 체력 2024/06/10 476
1592233 심수봉손태진 ~ 1 2024/06/10 2,408
1592232 채소찜이 참 좋군요 25 아침식사 2024/06/10 5,624
1592231 코큐텐도 효소의 일종인가요? 주변에서 효소를 먹으라고 해서요 3 ... 2024/06/10 1,157
1592230 다이소 알바 할만한가요???? 13 ㅇㅇ 2024/06/10 4,843
1592229 갱년기 영양제나 건강식품 추천해주세요 ㅇㅇ 2024/06/10 433
1592228 1644 로시작하는 번호로 문자를 보낼수 있나요? 52 2024/06/10 350
1592227 6/10(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6/10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