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쭤봅니다
미국 주재원으로 나가서 향수병으로 적응못하고 오는분들도 있나요
업무적으로 아니고
여쭤봅니다
미국 주재원으로 나가서 향수병으로 적응못하고 오는분들도 있나요
업무적으로 아니고
적응못하고 돌아오는 사람 꽤 아는데 창피해서 남들한테 절데 티 안내죠.
거짓말.
주재원 길어야 고작 5년인데...
어떤 사기꾼이 헛소리를 하나요?
미국포함 주재원 두번 갔다왔는데
특히나 미국은 적응못하는 사람 혹은 자녀(학생)
단 한번도 못봤어요
나중에 돌아가기 싫어서 우는사람은 많이 봤어요
적응못하고 돌아오는 사람 꽤 아는데 창피해서 남들한테 절대 티 안내죠.
그런분들이 있긴 있나보군요
자존심상하고 창피하겠죠
엄마들이 바쁘고 힘들어요? 새벽부터 도시락도 싸고
라이드도 하고요,
성격 인밎으면 힘들죠,
애들은 다 잘하는데 간혹 엄마가 적응 못해서 힘들어하는건 봤어요. 회사 상사,동료 와이프의 관계가 특히 스트래스고 다음이 언어
답글들 감사합니다
동료와이프관계라뇨… 그건 @@ 30년전 이야기아닌가요
영어 잘 안되고 운전도 힘들고 인간관계는 한정적이고 미국 물가는 비싸고 가볍게 외식도 못하고
남편은 회사 애들은 학교 다니니 엄마들하고는 입장이 다르죠
저는 7년 5년 6년 이렇게 나가 있었어요
주재원은 적응 문제는 좀 비켜간다고 보면 돼요
일단 회사에서 기본적인 것을 해결 해주고
아이가 학교 적응 하고 나면 오히려 여유있는 생활을 합니다
미국주재원 하고 왔는데요 향수병으로 귀국하는 사람없습니다
회사에서 일년에 한번 한국보내주고 모여살다보니 주재원 가족끼리 잘 지내고 한국마트에 한국음식도 구하기쉽고 미국은 여행할 곳이 많아서 연휴나 휴가때 여행다니다보면 향수병있어도 극복가능한 정도..
한국대기업은 아니고
외국계 회사 다니다가 본사(미국/원하면 퇴직시까지 미국근무가능)로 갔는데 부인이 적응 못해서 다시 한국 들어 온 거 봤어요
애들이 7.8세로 어렸긴한데ᆢ
저는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주재지 나름이지요. 한국 사람이 많고 좋은 곳에서야 무슨 문제가 있겠어요. 아무리 돌아봐도 한국인이 적고 힘든 지역이라면 전방이나 다름없어요. 평생 주재원으로 이나라 저나라 살다가 결국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을 알아요. 다른 사람들은 그 심정을 모른다고 해요.
요즘은 없을 것 같은데요 .
h mart 있지, 넷플에 유튜브 있지 카톡 있지 ..
완전 한국처럼 살 수 있습니다.
조금 버거운 점이 아이 학교 보내면서 커뮤니케이션 해야할 부분인데 ..
애들만 잘하면 사실 대단한 커뮤니케이션 필요없구요 ....
대인관계가 조금 스트레스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요즘 주재원 워낙 많이 나가고 한국 사람 워낙 많이 사니까 미국 내에서도 옮겨가며 살면 되니까요 .
해외생활 스트레스가 있긴하죠...
애들이랑 남편 회사생활에 이익이 있으니 참는거지
라이딩하고 도시락싸고 또 주말에는 사람들 어울리고
안맞는 사람들도 있겠죠 그런 사람들은 조용히 남편만 두고 가니 소문이 안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