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에서는 지하철 시내버스만 타고 다녀요.

조회수 : 3,065
작성일 : 2024-06-09 20:45:31

외국에서 20년 살다 왔는데요,

제 차 있지만 운전하고 다닐 일이 없어요.

집앞에 바로 9호선 5호선이 있어서 넘 편해요.

강남 갈 땐 9호선, 시내 갈 땐 5호선,

가까운 경기도 충청도도 한번만 환승하면 갈 수 있고

지하철로만 다니는 게 지루하면 시내버스 타고 구경하면

넘 재미있고 서울은 대중 교통 짱이에요.

넘 편해요.

애들 학원이나 과외 레슨 라이드가 없으면 차가 필요 없네요.

 

 

IP : 59.6.xxx.21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9 8:47 PM (223.62.xxx.169)

    서울은 대중교통이 심지어 더 빠르죠. 주차난도 그렇고 주차비 생각하면 아이 없는 집은 차가 진짜 거의 필요가 없죠.

  • 2. 맞아요
    '24.6.9 8:52 PM (220.65.xxx.198)

    저도 지하철역 근처에 사는데 차 쓸일이 거의 없네요
    2호선 5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사통팔달이라 넘 좋아요

  • 3. .....
    '24.6.9 8:53 PM (220.118.xxx.37)

    비슷해요. 애들 대학가면 차 쓸 일 거의 없어요. 지하주차장에서 삭고 있는 중. ㅠ 신차 바꾸지 말 걸 후회돼요.

  • 4. 올림픽아파트?
    '24.6.9 8:57 PM (151.177.xxx.53)

    거기 교통이 좋지요.
    서울 살적에는 자차는 고속국도 탈 때나 썼던것 같아요.
    애들 어릴때라서 먹거리 많이 사러 마트에 갈 때나 필요했고요.

  • 5. 저는
    '24.6.9 8:59 PM (59.7.xxx.113)

    대중교통을 진짜 진절머리날 정도로 이용해서 이제는 자가용만 탈거예요. 집도 경기도 살면서 서울까지 학교 직장 다니는거 정말 힘들었고 서울 살때는 두번 세번 갈아타며 아이 손붙잡고 다니는거 힘들었고요. 운전을 늦게 배운게 한이 될 정도예요. 그 답답한 지하철..환승역의 그 밀려드는 인파.. 서울역 홍대입구에서 경의선 환승할때 DMC역에서 공항철도 환승할때.. 아...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 6. 자동차는
    '24.6.9 9:04 PM (118.235.xxx.221)

    지방일수록 더욱 필요하더군요.
    수도권이었으면 대중교통으로 가능하지만 지방은 대중교통도 많이 없으니 환승도 많이하거나 완전 빙 둘러가는 경우도 많고요. 자가용으로 30분이면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상 잡아야할 판이에요.
    대중교통은 진짜 서울지역이 부러워요.

  • 7. ㅇㅇ
    '24.6.9 9:30 PM (58.29.xxx.148)

    쿼드러플 역세권에 살고 집주변에 온갖 버스 노선 다있으니
    어디 가는게 두렵지 않아요
    환승 안하거나 한번쯤 환승하면 경기도와 지방까지 다가니까요

  • 8. ..
    '24.6.9 9:30 PM (39.7.xxx.131)

    저도 서울 대중교통 좋은 곳에 사는데
    아이 키우면서도 자동차 안 몰았어요.

  • 9. dd
    '24.6.9 9:45 PM (14.32.xxx.179)

    서울 대중교통은 진짜 최고에요
    차는 코스트코 갈때만 쓰네요

  • 10. ....
    '24.6.9 11:30 PM (1.239.xxx.237)

    솔직히 서울은 자차 필요없어요.
    무거운거 쇼핌할때나 필요할까.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고,
    저렴해서요

  • 11. 좋아요
    '24.6.9 11:47 PM (121.166.xxx.230)

    같은라인선에사시네요
    우리아들하는말 서울은 굳이 차가지고
    다닐이유가없다 그런데 해마다 차는 커지고있고
    주차장은좁고
    나도 BMW 족이거던요
    (버스 메트로 워킹)

  • 12. ....
    '24.6.10 1:14 AM (110.13.xxx.200)

    운전이야 하면 되는데 시간 더걸리고 주차문제로.. 스트레스...

  • 13. 저도
    '24.6.10 6:59 AM (110.8.xxx.59)

    차는 지방 갈 때만 써요
    서울 시내는 대중교통이 최고죠

  • 14. 서울서울
    '24.6.10 7:34 AM (1.235.xxx.138)

    아파트 정문나옴 바로 지하철역.
    차가 필요가 없어요 저는.
    이러니 운전이 안늘고 무섭고 ㅎㅎㅎ

  • 15.
    '24.6.10 8:14 AM (14.52.xxx.210)

    저랑 같네요.
    해외생활 15년후 귀국, 9호선 5호선 ㅎㅎ
    해외에선 운전하고 다녔는데 한국와선 쭉 대중교통 이용해요.
    걷기운동되서 좋고 전혀 불편함이 없네요.

  • 16. 공감요
    '24.6.10 8:47 AM (58.29.xxx.99)

    저는 운전을 못해서 더욱ㆍㆍ그렇게 느껴요
    동네에 5호선 2호선 있고 버스도 다 있으니 운전못해도 불편한게 없네요

  • 17. ㅇㅇ
    '24.6.10 9:37 AM (116.32.xxx.100)

    서울의 최대강점이죠
    교통이 엄청 편해서 대중교통으로 어디든 갈 수 있다는 것.

  • 18. ㅇㅇ
    '24.6.10 11:43 AM (222.232.xxx.10)

    저는 그래도 한집에 1대는 있어야 겠단 생각들더라구요.
    엄마집 오갈때 짐들이 있어 편하구요
    가끔 외식도 대중교통으로만 가기엔 어려운곳들도 있고요 등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686 전세 대출을 축소조차도 안 하는 건 진짜 문제 있다고 봐요. 10 2024/06/12 1,089
1600685 모류교정펌 하신분 계실까요? 6 .. 2024/06/12 767
1600684 풍년 압력솥 최상위 버전 추천부탁드려요. 8 풍년 2024/06/12 1,137
1600683 세탁기를 고체비누 넣고 돌렸어요 3 비누 2024/06/12 2,294
1600682 천하람 "채상병특검 합의 처리 조건으로 與에 법사위 주.. 24 less 2024/06/12 2,591
1600681 아파트 월세 몇일까지 기다려주시나요? 5 hipp 2024/06/12 907
1600680 유튜브와 인터넷 동시에 가능한 방법 9 방법 2024/06/12 879
1600679 피아노맘 혹은 선생님 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9 고민 2024/06/12 928
1600678 다른 사람이 제 핸폰번호로 택배를 주문하는 거 같아요 17 고민 2024/06/12 3,244
1600677 전주 상산고는 대피 12 .... 2024/06/12 6,405
1600676 목이 칼칼해요. 목감기 조짐이 있는데 뭘 해야 할까요? 9 .. 2024/06/12 1,008
1600675 6/12(수)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6/12 410
1600674 노아줌마 존 헬스장? 38 2024/06/12 4,275
1600673 교통사고나서 통원치료중인데요 2 //////.. 2024/06/12 756
1600672 엄마탈출을 꿈꾸는 K-장녀 26 ... 2024/06/12 4,493
1600671 침대 흔들림 4 강남개포 2024/06/12 2,623
1600670 아파트 침대위 1 대구 달서구.. 2024/06/12 1,853
1600669 지진 느낀 지역 어딘가요 45 아이고 2024/06/12 6,205
1600668 전북 부안군쪽 괜찮으세요? 8 ... 2024/06/12 2,358
1600667 홈쇼핑 스트라이프티 괜찮은거있을까요 인생의 2024/06/12 730
1600666 와~ 지진 서울까지 느껴집니다 26 지진 2024/06/12 11,507
1600665 대전인데 집이 흔들렸어요 5 2024/06/12 1,661
1600664 청주입니다 4 지진... 2024/06/12 1,325
1600663 서울송파 집 흔들림 1 ㅇㅇ 2024/06/12 2,311
1600662 헉 지진났어요. 1 수원. 2024/06/12 1,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