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162에 53-55키로예요.
꾸준히 운동한지는 꽤 오래 됐는데 몇년전부터 심각하게
살이 안빠지네요. 나잇살 벌써 시작인가봐요ㅠㅠ
집앞에 큰 공원이 있어서 일주일에 3-4일 나가서
한시간-한시간반정도 보폭 크게 빨리 걸어요.
사무직이고 딩크 부부인데 직장다니는거 하나로도
힘들긴해요. 가끔 운동하고와서 너무 피곤해서
씻지도 못하고 기절하듯 잠들때도 있어요ㅜㅜ
헬스도 몇년 다녔었는데 아무래도 요즘은
그때보다는 덜 힘든 운동이긴한데요.
얼마나 피곤해야 운동을 안가는게 맞을까요?
제가 뼈대도 얇고 체력이 그리 강한편이 아니긴한데
안 피곤한 사람은 거의 없을거 같아서
궁금해서 질문해봐요.
유투브에서 피곤할때 하는 운동은 독이라고 하던데
저는 거의 매일 피곤한거 같아서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