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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280개 '노쇼'한 손님, 고소 당한뒤 연일 사과문자

.... 조회수 : 9,154
작성일 : 2024-06-09 18:24:16

사장에 따르면 예약 당시 손님은 직원에게 "바빠서 연락 안 될 수도 있는데 빵 픽업하는 날 와서 계산하겠다"고 말한 후 빵집을 나갔다 다시 들어와서는 "예약 주문된 거죠?"라며 재차 확인했습니다.

사장은 또 손님이 남기고 간 연락처에 대해 "010을 제외한 뒷번호 중 7자리가 달랐다"며 "실수가 아닌 고의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보 이후 손님이 '죄송하다'는 문자를 계속 보내고 있다"며 "뒤늦게 사과하는 게 형식적으로 느껴지고 직원 탓을 하는데, 정작 변상에 대해선 말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40609073055648

IP : 61.79.xxx.2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9 6:2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결정적인것은 저 여자가 남긴 전화번호가 가짜라는 거

  • 2. 7자리가 다르면
    '24.6.9 6:30 PM (125.132.xxx.178)

    7자리가 다르면 그건 가짜번호 준 거 잖아요… 진짜 웃긴사람이네.
    사과는 돈으로 해야지 왜 문자로 한대요? 게다가 내용도 진심이라곤 하나없이 말장난하는 것 같고.. 진짜 별 사람이 다 있네요

  • 3. 일부러
    '24.6.9 6:35 PM (211.211.xxx.168)

    만들기 어려운 빵 골라서 주문 했다하더라고요.

  • 4. 바람소리2
    '24.6.9 6:35 PM (114.204.xxx.203)

    그런 짓은 왜 하죠?
    재미있나?

  • 5. ...
    '24.6.9 6:36 PM (61.79.xxx.23)

    저런 사람들 심리는 뭘까요?
    그냥 남 골탕 먹이기? 거기서 쾌감?

  • 6. ...
    '24.6.9 6:38 PM (61.75.xxx.185)

    280개 저 정도 양이면 선불을 좀 받으시지,
    처음 본 사람을 어떻게 믿나요?
    하여튼 재미로 그러는지 미친 놈도 많아요.

  • 7. 무조건
    '24.6.9 6:44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사장잘못아예요
    무조건 100퍼 선불받고 만드는겁니다
    일부가 아니고

  • 8. ...
    '24.6.9 6:48 PM (221.151.xxx.109)

    사장님들, 예약주문은 꼭 선불 받으세요

  • 9. ---
    '24.6.9 6:53 PM (112.169.xxx.139)

    어떤 예약도 선불받아야....280개를ㅠㅠ

  • 10. ...
    '24.6.9 7:00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무조건 사장 잘못이요?

  • 11. ...
    '24.6.9 7:02 PM (1.235.xxx.28)

    아마 주위 경쟁 업체 사람일수도 있어요.
    아는 분은 떡집하시는데 약 20년전에 50만원인가 주문하고 안 나타났고 전화번호도 가짜.
    나중에 찾아보니 주위 경쟁 떡집 사장.

  • 12. ㅁㅎ
    '24.6.9 7:11 PM (222.100.xxx.51)

    금융치료 가자

  • 13.
    '24.6.9 7:14 PM (211.234.xxx.160)

    바로 사과하고 변상했으면 빵값만일텐데
    금액이 커지겠네요.

  • 14. ㅇㅇ
    '24.6.9 7:21 PM (1.225.xxx.193)

    사과는 당연한 거고 빵값은 물어내야지 ..
    그냥 사과로 넘어 가려는 건 아니지?

  • 15. ...
    '24.6.9 7:56 PM (211.179.xxx.191) - 삭제된댓글

    저거 이상하다는 얘기 많던데요.
    만들기 어려운 빵들만 주문했다고.

  • 16. 미친
    '24.6.9 8:27 PM (172.226.xxx.4)

    싸이코인가봐요. 금융치료 쎄게 받길~
    아이도 있는 여자 같은데 왜 저러고 사냐?

  • 17. 분홍
    '24.6.9 8:51 PM (14.56.xxx.253)

    돈을 물어줘야지 뭔 사과문자요?

  • 18. ..
    '24.6.9 10:47 PM (221.142.xxx.5)

    빵값 물어주긴 싫고
    말로 천냥 빚을 갚으려나봐요..ㅎㅎ
    멀쩡한 사람들이 뭐하는 짓인지~~

  • 19. 웃긴게
    '24.6.9 11:16 PM (142.113.xxx.154)

    본인 표현으로 다리를 살짝 다쳐서
    취소 전화를 못했다네요
    아니 전화를 손으로 하지 다리로하나요?
    저런 사람은 한번 크게 혼나봐야 다시는 저런짓 안해요

  • 20.
    '24.6.9 11:26 PM (211.211.xxx.168)

    뇌를 7번 다쳐서 전화번호도 틀리게 알려 줬나봐요

  • 21. 짜짜로닝
    '24.6.10 6:20 PM (172.226.xxx.47)

    지난번에 김밥집에서도 저런 사건 있었잖아요?
    여러곳 돌아다니면서 저랬는데 못 잡았다던 거 같은데..
    동일범인지 정신병자들이 곳곳에 있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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