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6.9 5:49 PM
(223.38.xxx.141)
50대 그랜져 타는데 형편되면 제녜시스나 외제차 타고 싶어요. 주차야 널널한데 하면 되죠
2. 음
'24.6.9 5:50 PM
(218.153.xx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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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차는 재정과 관계가 깊은거 아닌가요?
돈이 많은데도 작은차 타시는거예요?
차는 생명과 연관이 많은거라
저는 수용 가능한 범위내에서 비싼차를 탑니다
3. ..
'24.6.9 5:53 PM
(223.39.xxx.119)
그걸 따져서 보는 사람이면 뭐하러 신경쓰나요?
경제적 능력 안되면서 집도 못줄인다 차도 못줄인다
자식한테 기대고사는 동생 시댁 생각하믄 그 허세가 뭐길래 싶습니다
그보다 경제력있지만 늘 현명하게 절약하고 꼭 필요한데 쓰실줄 아는 부모님이 존경스러워요. 살아갈 세월 생각하면 나는 그만큼 살수있을까?싶습니다.
4. 한결나은세상
'24.6.9 5:55 PM
(110.13.xxx.112)
아.. 그렇군요.
저는 생명도 다 운명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운명론자라...
다시 생각해 볼 여지가 있네요.
지금까지 전문직 남편한테, 노후에 소형차로 바꾸자고 늘 이야기했어요.
5. ..
'24.6.9 5:55 PM
(223.39.xxx.119)
좋은차가 좋죠. 더 안전하죠. 누가 모르나요?
차는 가격은 비싸고 감가상각이 큰 소모품이예요. 자신의 경제 상황에 맞춰야죠.
6. ...
'24.6.9 5:56 PM
(114.200.xxx.129)
사돈관계라면 그냥 앞으로 자식들 힘들게 하지 않고 노후 든든하게 되어 있는거만으로도
괜찮게 보겠죠 .. 그런 경우라면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다닌다고 해도 무슨 생각을 하겠어요.??? 전 223님 의견에 공감요 ㅠㅠㅠ
7. 한결나은세상
'24.6.9 5:57 PM
(110.13.xxx.112)
그렇죠.
중요한건 지금의 나의 경제력이죠.
8. ᆢ
'24.6.9 5:58 PM
(14.38.xxx.186)
15년 넘은 그랜져는 아들이 가지고 다니고
매달 천정도 들어오는 퇴직자인데요
사돈까지 생각해야 하나요
9. 그런데
'24.6.9 6:06 PM
(211.186.xxx.176)
-
삭제된댓글
밖에서 활동 많이하는 아줌마고 과시목적이 있고 형편이 되면 외제차 수시로 갈아타든 뭐든 하고싶은대로 사는거죠 저도 밖에 잘 안나가다니고 모임도 딱히 없어서 자전거나 타는데 아들 여친은 울집안이 맘에 드는지 결혼이야기나오는데 아이고 무슨 사돈걱정까지
10. ㅇㅇ
'24.6.9 6:07 PM
(61.43.xxx.52)
42세 미혼 싱글 레인지로버
11. 한결나은세상
'24.6.9 6:08 PM
(110.13.xxx.112)
일단 예비 사돈은 접는거로.
매일 출퇴근 자차입니다.
부끄러운적 없었는데,
최근 올라온 글을 읽으면서, 내가 너무 세상 물정을 몰랐나 싶어서요.
12. ㅇㅂㅇ
'24.6.9 6:08 PM
(182.215.xxx.32)
전 qm3 좋아요 이쁘고 연비좋고
단종안됐으면 샀을텐데
13. 음
'24.6.9 6:18 PM
(151.177.xxx.53)
시댁친정 통틀어서 다들 안쓰고 돈 모으는 사람들만 있고, 시에미만 빼고...ㅠㅠ
그중에서 제일 탑급으로 잘사는 분. 그 분의 자동차는 하도 오래되어서 바닥이 녹이슬은 국산 자도차 타고다닙니다. 자식들 서울 아파트 30평대 강남쪽으로 척척 사주시면서도 자신들은 절약에 절약으로 사십니다.
비싼 자동차 타고 왔으면서 애 결혼비용 얼마 없다고 징징....바로 손절각 들어갑니다.
14. 글쎄
'24.6.9 6:18 PM
(180.66.xxx.110)
강남 자가 30억, 연봉 1억8천, 빚 없고 현금 7억. 성인 자녀 1. 10년째 그랜져 타는데 아무 생각없어요, 부부 둘 다 ^^
15. 노상관
'24.6.9 6:29 PM
(14.63.xxx.193)
뭐어때요? 깨끗하게 잘 관리된 차라면 실속있는 사람으로 보이죠
16. ..
'24.6.9 6:43 PM
(110.15.xxx.133)
그 나이에도 그런걸로 남들 시선 의식하는거 참 별로지 않나요?
여유되는 50대가 QM3 아무렇지 않아요.
참, 조국대표 차도 QM3였죠. 지금은 모르겠고
17. 다들
'24.6.9 6:48 PM
(59.8.xxx.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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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물가 올라서 힘들다며
차는 좋은거
여행도 틈틈이
피티는 필수
18. 저는
'24.6.9 6:54 PM
(58.127.xxx.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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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50대중반인데 캐스퍼 몰아요. 출퇴근 왕복21킬로 시내변두리요.자산은 나름 그런대로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제오늘 글들에 생각 많아지네요.
19. ㅇ ㅇ
'24.6.9 7:36 PM
(118.235.xxx.247)
-
삭제된댓글
자동차는 취향이예요
신경 별로 안써요
20. 음..
'24.6.9 9:14 PM
(211.248.xxx.34)
뭔상관일까요 차는 그냥 이동수단 아닐까요? 남편은 회사차 그랜저 저는 소형차 몰아요. 외제차는 구지...싶어서..남편이 직급이 있으니 주변친구들 다 외제차 몬다는데 저흰 큰 관심이 없었네요. 대신 해외여행은 일년에 몇번씩 자주나가요. 경험이나 배우는건 아낌앖이 트자해요ㅡ 그냥 가치관차이 아닐까여
21. 솔직히
'24.6.9 10:32 PM
(211.234.xx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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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나이들수록 감각 떨어지는데 주차하기 쉬우려면 소형차 아닌가요?
50대 초인데 sm타다 차 바꾸려니(제가 모는 차) 남편이 g80으로 바꾸라고. 그런데 전 큰 차 싫어요. 주차 힘들어 하고 주로 차 모는건 아이 학원 태워주러 오고 가는건데 , 학원가 막힌 길 뚫고 가려면 이면도로 주행도 자주하는데 차2대 간신히 지나는 일방통행 도로에 한쪽은 주정차 한 차들로 차 한대 간신히 지나는 길 다니는게 일상인데 큰차 타고 싶겠냐고요.
싫다고
타협해서 그랜저 샀는데..좁은 공간 회전할때/이중주차 사이로 차뺄때 진짜 짜증나요. 예전에 한번에 하던걸 몇번을 왔다갔다 해야하는지.
그리고 우리 나라 아파트 주차공간 좁은것 아시죠.
거기에 큰차 서 있으면 둘 다 정주차 해도 진짜 좁아서 문콕 안하려면 몸을 비틀면서 내려야 해요.
저도 사는 집값 1퍼센트가 쓸 수 있는 차값이라면(댓글 중에 그런 댓글 있네요) 수 억짜리 차 사는게 맞는건데..
차는 이동수단으로만 봐서인지,
크고 비싼 차 딱히 제가 몰고 싶지는 않아요.
주차할때도 조심조심 신경쓰이고..
편하게 막 쓸수 있는 차가 좋아요.
좀 부주의해서 차 손상대더라도(사람 말고 차요) 편하게 손볼 수 있는 차가 좋지 차를 신주단지 모시듯 모시는 차는 싫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