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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데 해가 너무 길어요..

해외 조회수 : 4,214
작성일 : 2024-06-09 17:41:49

영국인데 요즘 해가 너무 길어요

6월이 제일 해가 길긴하지만...

요즘은 새벽4시 전에 새들이 울어댑니다

거기다가 저녁10시에 해가 지는거 같아요

 

해시계의 생체시계로 사는 우리집 고양이가..

새벽5시 넘으면 한번 옵니다 안일어나나 간보러..

배위에도 올라가서 꾹꾹이도 하고..떵꼬도 보여주고 꼬리로 얼굴도 간지럽혀보다 제가 꾿꾿이 눈 안뜨도 자면 징징대다 까까 3개 얻어먹고 갑니다

 

암막커튼은 필수라 치고 자는대도 약간의 틈새로 해가 비치네요

예민한 사람은 잠을 못자겠어요..

 

영국의 여름이 참 좋아서 다른 유럽에서도 많이 놀러들 오는데요..해가 길고 건조하고 온도가 낮은편이라 안덥거든요

작년엔 좀 많이 더웠었는데..올해는 더 덥다고 하는데 걱정이네요

 

뭐..반전은 겨울에 해가 아침 8시넘어 뜨고 오후 3시30분이 되면 져서 거의 어둠에 익숙해져야해요

 

 

IP : 86.161.xxx.22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9 6:09 PM (116.127.xxx.175)

    2019년6월 에든버러 카튼힐에서 해지는거 보려고 있었는데 열시반에 해가 지더군요 ㅋㅋㅋㅋ
    추워서 혼났네요 ㅋㅋㅋ

  • 2. ...
    '24.6.9 6:13 PM (124.50.xxx.169)

    영국에 거주 했던 지인이 그 얘기 해주더라고요
    겨울엔 3시되면 해가 진다고...

  • 3. ㅡㅡ
    '24.6.9 6:16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전 1999년 8월초에 에든버러에 있었어요
    새벽에 이를 덜덜떨며 안개속에서 본 성은 영화같았어요
    그여름 한달 베낭여행간건데
    파리에서도 야경보고
    지하철 끊기기전에 숙소돌아가려는데
    10시에도 해가 안져서 뭐이래 막 ㅋㅋ

  • 4. ㅇㅂㅇ
    '24.6.9 6:22 PM (182.215.xxx.32)

    와 10시에 해가 져요?

  • 5. ㅎㅎ
    '24.6.9 6:24 PM (125.132.xxx.178)

    생체시계가 해시계인 고양이 ㅎㅎㅎㅎㅎ
    우리집에도 있어용.
    그래도 원글님은 꿋꿋이 잘 버티시네요. 전 애처롭게 낑낑거리면 못 버티겠더라구요 ㅜㅜ 원글님 화이팅

  • 6. 좋죠
    '24.6.9 6:29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3년 살았는데 여름 늦은 밤 너무 좋았어요
    썸머타임 끝나면 순삭간에 어두워지지만

  • 7. 그립네요
    '24.6.9 6:36 PM (121.140.xxx.44)

    예전에 잠깐 살았는데 그 잉글리쉬 서머 그립네요~~

  • 8. ...
    '24.6.9 6:44 PM (106.102.xxx.26) - 삭제된댓글

    위도가 높으니 당연한 얘기

  • 9. ..
    '24.6.9 6:45 PM (211.204.xxx.17) - 삭제된댓글

    어쩐지 겨울에 런던에 갔는데 4시만 되면 거리에 예쁜 크리스마스 장식등이 하나둘 반짝반짝 켜져서 너무 좋았어요
    파리는 여름에가서 저녁가까와오면 졸려서 야경이란걸 못봤거든요

  • 10.
    '24.6.9 6:54 PM (82.78.xxx.208)

    저도 유럽이요~~
    저희집 영희씨는 요즘…
    오전 10시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잠을 자고…
    그때부터 활동을 하다가
    중간에 자는지 어쩌는지…
    새벽 5시에 제가 일어나면 그렇게나 반가워하네요 ㅋ

    담달에 런던으로 이사가는데 ㅠㅠㅠ
    방충망도 없고 에어컨도 없고 우찌 살지 걱정됩니다.

  • 11. ㅇㅇ
    '24.6.9 7:34 PM (223.38.xxx.63)

    6월 마지막주 런던출장 일주일 가는데 날씨로 유의해야될께 뭘까요?
    현지인 팁 좀 주세요

  • 12. 해외
    '24.6.9 8:50 PM (86.161.xxx.226)

    영국이 섬나라여서 날씨가 막바껴요
    오늘도 아침에 햐가나서 일어나자마자 선스틱 발랐는데 지금 오후1시인데 구름끼고 흐려요

    저는 아직 잘 모르는데 여기 애들은 하늘을 보고 막 집에가는데 저는 왜가지???하고 생각하면 조금있다 비가 막 와요..

    대부분 6월중순부터 말 사이에 더운날이 몇일에서 일주일 정도 되는데...알수 없더라구요
    바람막이 잠바는 기본이고...
    덥다가 갑자기 추웠다가 막 그래요

    반팔에 위에 걸칠옷이 필요하더라구요 여름에도...

  • 13. ㅜㅜ
    '24.6.9 9:19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젊은시절 런던에서 3년 지냈는데
    20년이 지난 지금도
    여름에는 밤 8-9시까지 해 안지는거랑
    겨울에는 오후 3시부터 컴컴해지는거랑..
    그 다이내믹한 날씨와 주변 분위기의 갬성 아직도 잊지 못해요~~
    넘 그립네요.

  • 14. 맞아요
    '24.6.9 9:56 PM (90.19.xxx.6)

    프랑스 중부인데 여기도 9시대까진 대낮.
    10시 넘어야 어둡네요.
    극야 백야 있는 나라 사람들이 우울증 많단 얘기 공감가요.
    시간상 밤인데 밝으니까 별로네요.

  • 15. 올빼미
    '24.6.9 10:08 PM (218.155.xxx.198)

    영국에 사는 올빼미 부엉이는 겨울엔 얼마나 피곤할까 싶더라구요.

  • 16. 3년전겨울에
    '24.6.9 10:37 PM (116.37.xxx.120)

    영국여행갔다가 아침에 조식먹는데도 어둑어둑
    나가서 좀 돌아다니면 오후3시쯤이면 벌써 날이 지는 어두움이 슬슬 ㅠ 영상7도인데도 뼛속까지 으슬으슬한 적응안되는 날씨하며ㅎㅎ
    시간이 너무 아까웠네요.

  • 17.
    '24.6.9 11:14 PM (14.138.xxx.159)

    96년도 초여름에 어학연수로 첨 영국이란 나라를 갔는데요.
    10시가 뭐에요... 밤 11시에도 해가 떠 있더만요.
    (제가 있었던 곳은 영국 북쪽 시골인데 더더욱ㅜㅜ)
    그러니 첨 영국가서 한국애들 만나 11시까지 놀다가 홈스테이집 들어가도 죄책감이 안드는...
    근데, 해가 워낙 귀하니 옆집 앞집 뒷집 아줌마들이 걸핏하면 수영복 입고 자기네집마당에서 일광욕하더라구요.
    대신 가을부터는 4시쯤 어둡고 슬슬 추우면서 우울증 밀려오기 시작..
    겨울엔 일찍 해가지는데다가 층고가 높고 창도 많은 기숙사라 극강추위.
    결국 영국에 못 살겠어서 거기서 비자받고 12월에 미국으로 갔는데 정말 살 거 같더라구요;
    전 햇살 없는 곳에선 우울증생겨서 지금 집도 늦게까지 해들어오는 남서향이에요.
    영국은 날씨 음식 때문에 저에겐 여행정도가 좋았어요.
    그래도 날씨 좋은 날 친구들과 에딘버러 놀러가서 신나게 논 거랑 가을에 혼자 더람 여행한 건 잊을 수가 없네요.ㅡㅡ

  • 18. 현재
    '24.6.10 4:37 AM (116.32.xxx.155)

    한국시간 새벽 4시36분.
    아까(?)부터 새소리 나네요;

  • 19. ㅇㅂㅇ
    '24.6.10 7:26 AM (182.215.xxx.32)

    헐 11시에도 해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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