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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남편 카톡 사진

... 조회수 : 21,009
작성일 : 2024-06-09 17:37:48

이혼한지5년차입니다

연락할일이 1도없는데

그래도 아이가 고1라서 양육비등  한번씩 카톡은 합니다(일년에두번정도)

카톡은 그대로 연결되어있는데

카톡 사진 보니. 여자친구 사진. 올려놓았네요

아이가.고1인데 그렇게 티나게 연애 사진을.  올려놓고 싶을까요

공부 하는 아이 생각 조금만해주지

어휴...

그렇게. 티를. 내고. 싶을까요

 

IP : 58.226.xxx.122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4.6.9 5:38 PM (211.58.xxx.161)

    멀티프사로라도 해놓으라 하세요
    애가 충격받는다고

  • 2. 에휴
    '24.6.9 5:38 PM (218.159.xxx.228)

    철딱서니야... 멀티프로필이라도 해놓지 않았을까요?

  • 3. ...
    '24.6.9 5:41 PM (58.226.xxx.122)

    그럴머리가 없는 사람입니다

  • 4. 주니
    '24.6.9 5:42 PM (121.182.xxx.203)

    에고 이래서 철딱서니가 없다고 하는가 봅니다
    아이도 뒷전이고 그냥 본인 좋은 것만 추구하는 ....

  • 5. ...
    '24.6.9 5:42 PM (58.226.xxx.122)

    전 남편한테 말하기도싫어서. 말안하고. 있고요

    아이한테 물어보기가 쫌.
    .

  • 6. ...
    '24.6.9 5:44 PM (112.148.xxx.198)

    저라면 얘기하겠어요.
    대학 갈때 까지만이라도 서로
    조심 하자구요.
    아빠라는 사람이 우째 그럴까요 ㅜ

  • 7. 전남편이
    '24.6.9 5:44 PM (219.249.xxx.181)

    좀 미성숙하신 분 같네요
    아무리 내 프사라지만...

  • 8. ..........
    '24.6.9 5:47 PM (117.111.xxx.126)

    아이를 위해서 이건 꼭 얘기하세요.

  • 9. 차라리 다행
    '24.6.9 5:55 PM (121.130.xxx.247)

    여자 생겨서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이혼해도 집착해서 끝까지 마누라 괴롭히는 남자 많은데 잘 떨어져나갔구나 안심되잖아요

  • 10. ......에휴
    '24.6.9 6:01 PM (110.13.xxx.200)

    진짜 싫겠네요.
    머릿속에 애는 없나보네요.한심..

  • 11. ..
    '24.6.9 6:18 PM (175.119.xxx.174)

    이혼했는데 무슨상관이죠

  • 12. 프사따위
    '24.6.9 6:51 PM (203.211.xxx.51) - 삭제된댓글

    안 올린다고 큰 일 나는거 아닐텐데 애 생각해서 안 할 수 있는거잖아요. 이혼했어도 애 생각해 줄 수 있잖아요. 고1이면 아직 아이고 민감한 시기인데요. 부모가 이혼했다한들 아이가 그걸 보고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겠어요? 부모라면 이미 아이에게 큰 상처를 줬는데 최대한 배려는 해주려고 노력은 하는거잖아요.

  • 13. 너도너다
    '24.6.9 6:53 PM (142.126.xxx.81)

    뭔상관이냐는사람은~ @@

    자식보기 민망한일이죠 멋대로사는인간
    애가 고1이면 나이도 50 다될텐데 쯧

  • 14. ...
    '24.6.9 7:01 PM (58.226.xxx.122) - 삭제된댓글

    님들 댓글 보고 카톡으로
    00는 카톡 멀티 되어 있는거 맞냐고 물어보니
    지금 바꿔놨다고 합니다,

    진짜 한심합니다

  • 15. ..
    '24.6.9 7:08 PM (211.62.xxx.250) - 삭제된댓글

    애들은 신경 안쓸껄요?

  • 16. . . .
    '24.6.9 8:59 PM (1.235.xxx.28)

    원글님과는 남이지만 이혼해도
    아이의 아버지라는 사실은 바뀌지 않지요.
    제 미국 친구도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해서 아빠 여자친구 본게 너무 충격이어서 40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상처? 배신감? 가슴 아픔으로 남는다고 했어요.
    원글님 잘 하셨어요.

  • 17. nara780090
    '24.6.9 9:26 PM (125.129.xxx.3)

    제 전남편은 아이 고1일 때 재혼했는데요 전 제 아이들 그 결혼식에 보냈습니다 나와 헤어졌으면 남이에요

  • 18. ,,,
    '24.6.10 1:46 AM (183.97.xxx.210)

    아 윗댓님 쿨내쩌심
    멋있으시다고요!

  • 19. 저도
    '24.6.10 1:50 AM (151.177.xxx.53)

    부모는 이혼했고 각자 러버가 생길수도 있고, 결혼도 할수있다고 아이에게 인지시키는것도 도움된다고 봅니다.
    무조건 아이 위주로 공부위주로...언제까지 질질 끌려다니나요.
    그렇게 기르면 안됩니다. 애들이 이기적으로 큽니다. 뭐든지 자기 위주로 부모가 따라줘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고요.

  • 20. 저도
    '24.6.10 1:52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부모와 아이는 각자의 생각을 가진 사람 이에요.
    이게 한국 정서에서는 인지가 안되나..?
    헤어진 남편이 여친 사진을 올렸다. 그게 왜 아이에게 충격이 될까요.

  • 21. 1112
    '24.6.10 1:55 AM (106.101.xxx.180)

    저는 원글님과 비슷한 상황인데요
    아이아빠가 그런 사진 올려도 그냥 그려러니 할듯요
    아이랑 기회되면 각자의 삶이라고 얘기는 해볼듯 싶고요

  • 22. ㅇㅇ
    '24.6.10 2:03 AM (221.152.xxx.172)

    부모는 이혼했고 각자 러버가 생길수도 있고, 결혼도 할수있다고 아이에게 인지시키는것도 도움된다고 봅니다.
    무조건 아이 위주로 공부위주로...언제까지 질질 끌려다니나요.
    그렇게 기르면 안됩니다. 애들이 이기적으로 큽니다. 뭐든지 자기 위주로 부모가 따라줘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고요. 2222222222222222

    아빠에게는 아빠의 인생이 있다, 부모와 자식은 별개의 인생이다... 이렇게 건강하게 가르치면 되죠. 뭐 큰일이라고;;;

  • 23.
    '24.6.10 4:11 AM (14.50.xxx.28)

    오히려 아이는 아무 생각 없을지도 몰라요
    엊그제 이혼한 부모도 아니고 5년전이면 초등생때 이혼했으면 부모는 각자 나랑만 관계가 형성되어 있지 남남이라 생각할거예요
    전남편이 재혼을 한다해도 아이는 별 충격 받지 않을겁니다
    왜냐하면 시간도 꽤 흘렀고 아이는 사춘기도 지났으니 부모 각자의 삶을 객관적으로 볼걸요...
    더군다나 같이 살지 않는 아빠의 삶은 타인이나 다르지 않을겁니다
    같이 사는 엄마의 삶은 가족으로서 보겠지만요

  • 24.
    '24.6.10 5:58 AM (180.228.xxx.130) - 삭제된댓글

    이혼했는데
    물어보니 울 애는 아무 생각 없대요.
    기분이 좋지도 않지만 관여 안 하고 싶대요.
    그정도 배려심 있음 이혼도 안 했겠지. 하네요.
    저는 늘 그래요.
    서로 안 맞는거라고.
    각자 맞는 사람 만나서 행복해야 하는데
    선택이 잘못 된거면 돌리는건 잘못이 아니라고.
    굳이 불행한 길을 걸을 필요 없다고

  • 25. 무뇌아
    '24.6.10 6:23 AM (211.234.xxx.92)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생각이라는걸 하는 인간인지..
    그리고, 아이들이 남편하고 사는것도 아닌데
    굳이 다 큰애들을 전남편 재혼식에 보내는게
    쿨한거예요?
    남자쪽에 돈이 많은가봅니다.

  • 26. 근데요
    '24.6.10 6:39 AM (121.162.xxx.234)

    아이는 이미 알고 있었을수도요
    제 주변에 아빠가 누군가 만나다가 나중에 재혼 혹은 비슷한 관계로 갈 거 같은
    아이에게 말했고 다행히 아이가 이해하고 그 쪽 자녀와도 서서히 친해졌는데
    엄마에겐 말을 못했대요 ㅜ
    아이는 이혼했어도 아버지는 아버지 지만
    엄마 아버지는 서로 얼마나 싫으면 이혼했을까, 상처를 건드리기 싫다였던 거죠
    그 기간이 일년여 여서 엄마가 크게 상심했다고 하는데 셋 모두의 입장 다 이해가 가요

  • 27. ㅇㅁㅇ
    '24.6.10 7:24 AM (223.39.xxx.187)

    211.234.xxx.92
    애아빠잖아요;;; 돈이 많아서 재혼식애 보냈냐는 그 사고방식이 놀랍네요;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면 그렇게밖에 생각 못하는 거죠?
    이혼하면 꼭 원수가 되어야 하나요? 나에게 상처준 사람일 지언정 아이들에게는 아닐 수도 있잖아요.
    엄마가 어떻게 의연하게 대하느냐에 따라 아이들 정서도 달라져요. 꼭 그렇게 원수지간이
    되는 것보단 어른답게 성숙하게 각자의 가는 길을 인정하고 응원하는 편이 아이들에게도 훨씬 본보기가 되죠;

  • 28. .....
    '24.6.10 7:28 AM (211.220.xxx.6)

    원글과 다수의 댓글이 오히려 이상한데요.
    그렇게 애를 생각하는 원글은 이혼은 왜 했데요?
    이혼할 때 애 생각 보다는 본인들 생각이 먼저여서 이혼 하신 거 아닌가요?
    1년에 두번 연락하는 사이라고는 했지만, 원글이 지금 아이 핑계대고 질투하는 것 같은데요.
    내가 싫어하는 남자이지만, 다른 여자랑 있는 것도 보기 싫어.
    이런 느낌이네요.

  • 29. ㅎㄹ
    '24.6.10 7:30 AM (39.122.xxx.59)

    이혼한지 5년이나 됐고 각자 인생 살아가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아이조 얼마든지 받아들일수 잇는 나이가 되었고 혹시 힘들어해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줘야 하는데 원글님이 오히려 감정적으로 행동하시는듯요
    저라면 이혼한지 5년된 전 배우자가 아이 앞세워서 내 사생활에 간섭하면 불쾌할듯요

  • 30. 한심한거
    '24.6.10 7:40 AM (106.102.xxx.80)

    맞는데 왜 원글 질타가 이리 많은지 원...

    저는 아직 아이가 어리지만 중딩이든 고딩이든 한참 예민한 시기에 그것도 이혼이라는 너무 큰 가정의 깨짐을 경험한 아이에게 굳이 아빠의 연애. 다른 여자와 함께있는 사진 노출이 필요할까요? 원글은 전남편 징글징글 할거 같은데 무슨 질투~~~아이한테 멀티프로필이냐 확인정도나하는 사이인데요

    저는 학창시절 미국에서 보내고 학부.첫 직장 미국에서 보냈는데요. 이혼이 너무 흔하고 한부모 가정이 진짜 많았어요
    다들 쿨병 걸려서 이혼.한부모 다 괜찮아 전배우자 연애.결혼 애들 보내는거 괜찮은가 본데 가까이서 지켜보고 남겨진 아이들 생활보면서 저는 더더욱 지킬건 지켜야지 다짐했어요

    아직 어린학생 지켜야 마땅합니다
    전남편 미숙한데 원글님이 한심하더라도 나서서 좀 단도리좀 시켜주세요 모지리 같으니라고

  • 31. 무슨단도리
    '24.6.10 7:51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그런 인간이라 이혼한거잖아요.
    아이도 다 알아요.
    그리고 고등학생이면 아이 아닙니다.

  • 32. 사람들재밌네
    '24.6.10 7:53 AM (175.120.xxx.173)

    한심한건 한심한거고..
    그렇다고 사진 내리라고해요? ㅎㅎㅎ

    그런인간이라 이혼했는데?

  • 33. 이혼
    '24.6.10 8:11 AM (112.214.xxx.184)

    이혼 했는데 굳이 아들 위해서 왜 여자친구 존재를 숨겨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 34. ㅇㅇ
    '24.6.10 8:35 AM (116.42.xxx.47)

    아이가 보는 시선과 원글님이 보는 시선은 다를수 있어요
    이혼 안한 상태라면 충격이겠지만
    부모님 이혼한지 5년이나 되었으면 아빠에게
    여친이 생긴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수 있죠
    여친을 집에 데려와 둘이 있던걸 어느날 갑자기 목격한것도
    아니고
    사춘기도 아닌 고딩정도면 크게 신경도 안씁니다
    용돈 학원비에 타격 없는 이상은요
    원글님은 모르는 아들도 여친이 있을수 있고요

  • 35. 오지랖
    '24.6.10 8:39 A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이혼했는데 별거를 다 신경 쓰네요. 아이도 받아들여야지요.

  • 36. 아휴
    '24.6.10 9:20 AM (210.126.xxx.111)

    부모와 자식 분리 좀 하세요
    부모도 부모의 삶이 있고 아이도 아이의 삶이 있는거예요
    부모는 아이가 성인이 될때까지 보살핌과 양육을 하면 그것으로 됐지
    왜 모든 걸 아이 눈치보고 아이한테 맞추려고 하는지요
    아이도 이혼한 아빠가 여친있는거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하고
    님도 남친 만들어서 아이한테 소개도 좀 시켜주고 그러세요
    이혼한 부모는 독수공방하는 순결한 사람 이미지를 아이한테 심어줘야한다는
    쌍팔년도 고리짝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 37. 전남편인데
    '24.6.10 10:06 AM (118.235.xxx.47)

    하물며 5년이 지나서 사진도 못 올리다니 ..
    아이가 도대체 무슨 충격을 받는다는건지..
    저도 의이하기만 하네요 ..?
    전남편 삶도 존중하세요
    그게 그렇게 걱정인거면 이혼하지 말았어야죠
    충격을 받았다면 그때 받았겠죠 ..
    5년이나 지났는데 ..

  • 38. ㅇㅇ
    '24.6.10 10:21 AM (211.186.xxx.26)

    진짜 진심 한심한 남자네요.
    이혼 잘 하셨습니다!!
    뒤늦게 멀티로 바꿨다니 그전에라도 아이가 안봤으면 싶네요.
    한심한 인간 무시하시고 아이와 행복하세요~~

  • 39.
    '24.6.10 10:30 AM (211.36.xxx.12)

    이혼한 사이 카톡 삭제하고
    연락은 문자로만 하세요
    카톡 친구들 보다가 우연히 본 전남편 프사보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 40. 000
    '24.6.10 10:43 AM (39.7.xxx.156)

    이혼한 사이 카톡 삭제하고
    연락은 문자로만 하세요
    카톡 친구들 보다가 우연히 본 전남편 프사보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요 222

  • 41. ㅇㅇ
    '24.6.10 10:59 AM (211.206.xxx.236)

    애들 생각보다 그런가보다 하지
    충격받지 않아요

  • 42. 올마니
    '24.6.10 11:06 AM (66.75.xxx.122)

    전 잘 모르겠어요. 아이도 그러려니 할수있어요.

  • 43. 이혼한지5년이면
    '24.6.10 11:48 AM (112.133.xxx.101)

    남 아닌가요? 5개월도 아니고 5년이면 제법 긴 세월인데... 결혼식 사진도 아니고 여친 사진이 뭘 어쨌다고...

  • 44. ..
    '24.6.10 11:52 AM (125.186.xxx.181)

    신경쓰지 마세요. 아빠는 아빠의 인생, 엄마는 엄마의 인생, 아이는 아이의 인생이 있는 거니까요. 제가 자녀라면 충격받지 않을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사람에 따라 파트너가 생기는 건 자연스러운 거니까요. 아빠의 역할을 하지 않는 거라면 모를까. 그냥 두세요.

  • 45. ㅇㅇ
    '24.6.10 12:04 PM (49.166.xxx.109)

    각자의 삶이 있고 아이도 알아야한다는 글이 많네요.

    하지만 아이가 아직 고1이에요. 대학생도 아니고요...
    엄마한테 말 안해도 상처가 생겼을수도 있어요 ㅠ
    속 깊은 아니라면 엄마는 얼마나 속상할까 까지 생각할거에요 ㅠㅜ
    정말 생각 없는 아빠네요. 그래도 아이에겐 아직 아빠인데..

  • 46. 공부?
    '24.6.10 1:03 PM (210.109.xxx.130) - 삭제된댓글

    그깟거 가지고 공부 못할거면, 공부 못할 핑계는 널렸죠 머.

  • 47. a1b
    '24.6.10 2:47 PM (14.33.xxx.121)

    철딱서니없는 남자네요..한창 예민할때. 핑계거리 찾을딴데. 배려심없네

  • 48. 고1
    '24.6.10 2:48 PM (106.102.xxx.80)

    사춘기 아이면 상처 받는다고 봐요
    내 뿌리인 아빠가 엄마와 헤어진것도 충격이고 슬픔인데
    다른 사람과의 사진을 행복해 보이는 모습을 굳이 보고 좋을게 하나라도 있을까요
    안 그래도 난 누구인지 왜 사는지 툭하면 탈선하는 시기에 왜요...멀티 간단하게 가릴수 있는데 안하는 무책임한 전 배우자 욕먹어야 싸죠

  • 49. 놀랐습니다
    '24.6.10 2:50 PM (151.177.xxx.53)

    한심한거 106.102.xxx.80님
    진짜로 미국서 고등학교 나온분 맞으세요?
    어떻게 그렇게나 꽉 막힌 한국적 생각으로 있을수가 있지요?
    저도 미국서 고등학교 다녔고 대학도 다녔는데요.
    그렇기에 생각이 더 확장될수 있었습니다만.

    `10학년이 어려요? 미국서 고등학교까지 나온분이 할수있는 말 맞아요?
    무슨 한인타운에서 자라셨나요?

  • 50. ..
    '24.6.10 2:54 PM (59.15.xxx.5)

    이혼 했는데 굳이 아들 위해서 왜 여자친구 존재를 숨겨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222
    별거 아니고 이혼인데요
    이혼하면 남이 되는거고 새로운 사람이 생길 수있는거라고 말하심 되죠
    고딩이라고 너무 오냐 오냐 할 것도 없어요

  • 51. ..
    '24.6.10 2:55 PM (59.15.xxx.5)

    아무렇지 않은 듯이 당연하게 생길 수있는 일이라고
    쿨하게 반응하시면 아이도 편하게 받아들일거예요
    아이가 아니라 님이 불편한게 아니라면..

  • 52. 더 심한 사람
    '24.6.10 3:35 PM (116.125.xxx.59)

    애 둘인데 이혼해서 카톡 다 연결되어 있는데 백일, 200일 300일 등등 올리고 쪽쪽거리는 사진 올리고 좋아죽겠고 하트 뿅뿅 날리는 사진 수시로 업뎃하네요 사랑하고 소중하다는 이모티콘 올리고 미친인간

  • 53. 이게
    '24.6.10 3:38 PM (106.101.xxx.47)

    애만 보는게 아니니 문제입니다
    같이 알던 사람 이혼 여부를 모르는 사람에게 연락이 와서
    민망했던 기억이 있는 사람으로써 조심하는게 맞다고 봐요
    사람일이란 모르는 거라 제발 sns는 조심합시다

  • 54. 저도
    '24.6.10 3:43 PM (211.186.xxx.176) - 삭제된댓글

    그게 무슨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사랑이 천년만년 유효하지 않다는거 이혼으로 아이는 이미 충격 받고 알게 됐어요 아이충격 그렇게 걱정할거면 이혼부터 하지 말았어야죠 5년이나 지났는데 아이 걱정이라니요 재혼한 남편 결혼식에 보내는게 어떻다고요 아이에겐 아빠인데요 각자 삶이 있는거지 이혼한 후의 삶까지 아이핑계로 휘두르려고 하는게 더 이상하네요

  • 55. 그니까
    '24.6.10 3:46 PM (211.186.xxx.176) - 삭제된댓글

    부부사이의 문제로 이혼한게 아니라 다른 이성이 있어서 이혼한것처럼 보인다는게 문제인건가요? 아님 왜 그리 전남편 일에 질색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이혼할 당시엔 없었던 여자가 5년이나 지나서 생긴거면 뭐라할 문제가 아니죠 아이충격을 걱정했으면 애초에 이혼을 말았어야하고요

  • 56. ...
    '24.6.10 3:48 PM (180.69.xxx.82)

    공부하는 아이 생각할거면 이혼을 하지 말았어야죠

    이혼한지 5년이나 지난 전부인이 뭔데
    내 프사에 일일이 간섭하는지

  • 57. ㅇㅇㅇ
    '24.6.10 5:58 PM (221.147.xxx.20)

    제 생각에도 전남편 사생활까지 관여하는 거 너무 심한듯요
    이혼한 거 아이들이 알면 결혼할 여자를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알아야죠
    뭐 어쩌겠어요

  • 58. 휴..
    '24.6.16 7:20 PM (203.211.xxx.51) - 삭제된댓글

    본인이 겪어보고들 댓글을 쓰시는건지 모르겠어요.
    물론 아이들 성향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겠죠. 전적으로 부모님이 결정할 사항인거는 맞는 거 같아요.
    그렇지만 그 시기에 비슷한 일을 겪은 저로서는 모르고 싶었어요. 아이들이 의외로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다는건 대체 무슨 근거인지 모르겠고 사춘기에 아는 것과 성인 되고 아는건 다른 거 아닌가요. 전문가들이 아이들도 알건 알아야 한다고 하면 전 정말 욕하고 싶어요. 안 알고 싶었다고요. 사실을 안 순간 어린시절은 끝났었어요. 왜 좀더 길게 다른 아이들처럼 철없이 지내면 안됐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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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652 목련나무 피던 집에 살던 소년 완결 17 2024/06/12 3,017
1601651 90세 아버지 식사를 거의 못하시는데 입원이라도 시켜야 할까요 .. 14 아버지 2024/06/12 3,458
1601650 집들이 상차림 중 기억에 남는 것 25 충격 2024/06/12 5,488
1601649 의대증원 관련 정부 욕하는 분들 한심한게 51 ㅇㅇ 2024/06/12 2,674
1601648 큰애는 큰애대로 둘째는 둘째대로. 5 인생 2024/06/12 2,272
1601647 엄지손가락 1 2024/06/12 386
1601646 요게 그래도 보양이 되네요 8 회원 2024/06/12 2,808
1601645 스페인 관광에서 사올만한거 추천해주세요 14 스페인 2024/06/12 2,448
1601644 간헐적 단식하는데 배가 안고픈거 정상인가요?? 3 ㅎㅎㅎ 2024/06/12 1,363
1601643 전 소형가전제품 유선으로만 사요 10 옛날사람 2024/06/12 2,006
1601642 여름 너무 싫어요 4 ... 2024/06/12 1,528
1601641 어린이 보호구역 신호위반 걸린 거같아요. 8 2024/06/12 1,205
1601640 이거 보셨어요? 2 ... 2024/06/12 1,247
1601639 단독] 독해진 민주당 “장관 안 나오면 의원이 데리러 간다” 10 잘한다 2024/06/12 2,516
1601638 40대후반에서 50대 초반까지 질문있어요 얼굴에 각종 기기 5 성형시러 2024/06/12 3,012
1601637 미니선풍기 무선살걸 넘 후회되네요 12 바닐라 2024/06/12 3,861
1601636 박선하 본인이나 지인 계시면 댓글 부탁 1 박선하 2024/06/12 2,439
1601635 지리산 흑돼지는 왤케 싼가요? 9 2024/06/12 1,627
1601634 작은 회사(제조) 오래다니신 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2 .. 2024/06/12 808
1601633 호주 소들은 옥수수 안 먹이나요? 7 소고기 2024/06/12 1,405
1601632 앞으로 무통분만도 7 ㅈㄷㅎ 2024/06/12 1,597
1601631 상속세는 이렇게 하면 전국민이 불만 없을거같은데요 12 ........ 2024/06/12 2,415
1601630 밀양, 최근 강력사건등을 보니 남자혐오증이 생기네요 3 어떻게 2024/06/12 846
1601629 소비기한 5월30일 소고기 먹을까요 말까요 8 .. 2024/06/12 977
1601628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이 정부는 이쉬울거 하나 없어요 24 2024/06/12 2,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