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는 있으시지만 아직 부모님 두 분 다 살아계세요.
저랑 동생 둘 다 변변한 직업없이 알바로 각자 생활비 보태는 상황이고, 배우자들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잘하고 있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면 저와 제 동생쪽으론 올 사람들 많지 않을거고 저는 복잡한거 체질적으로 싫어해서 조용하게 가족장 하고 싶은데, 혹시 요즘 가족장으로 장례 많이 치르나요?
간혹 지방에서 부모님 돌아가신 지인중에 가까운 친척만 모시고 치렀다라고 말한 분이 있긴 해요.
연세는 있으시지만 아직 부모님 두 분 다 살아계세요.
저랑 동생 둘 다 변변한 직업없이 알바로 각자 생활비 보태는 상황이고, 배우자들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잘하고 있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면 저와 제 동생쪽으론 올 사람들 많지 않을거고 저는 복잡한거 체질적으로 싫어해서 조용하게 가족장 하고 싶은데, 혹시 요즘 가족장으로 장례 많이 치르나요?
간혹 지방에서 부모님 돌아가신 지인중에 가까운 친척만 모시고 치렀다라고 말한 분이 있긴 해요.
아예 빈소 안 차리고 바로 화장하기도 하고
친척끼리 간단히도 하고
다양해요
요새 가족장 많이 하지요.
시동생이 좀 잘 나가는 사람인데
장모상에 가족장으로 한다 공표하고 빈소도 안차렸어요.
빈소가 있고 조의금을 받았으면 부의금도 어마어마 했겠지만
그거 다 공짜가 아니니 원천봉쇄 하더군요.
저희 시이모부는 월남한 분이라 그쪽 형제도 없으니
그냥 시이모 식구,외가 식구들만 빈소도
안차리고 가족장으로 했어요.
그러고보니 두 케이스 다 서울성모병원에서 했네요.
부모님중 한분 빈소없이 가족장했어요.
저는 남편직업상 지인들이 부담감으로
방문할 입장들이 너무 많아서, 그게 저희한테
죄송하고 부담돼서 안알리고 가족장했어요.
두고두고 잘했다 그래요.
나머지 한분도 안알리고 가족장할거에요.
빈소없이 하는 가족장은 어떻게 하는거예요? 집으로 친척들이 오시나요? 서울성모병원에서 하셨다고 하는거 보니 거기서 하는건지 잘 몰라서 아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무빈소 장례식 주변에거 가끔 하시더라구요
가족장하고 무빈소 장례식은 다르죠
무빈소는 아예 빈소를 안차리고 사망후 가족끼리 발인하고 바로 화장으로 하는거구요.
가족장은 직계가족만 모여 빈소 차리고
지인들에게는 아예 부고를 안한다는거죠
배우자들 손님이 많이 오지 않을까요 안정적 직장생활 하신다니까요
직장에서는 장모 장인상도 똑같이 부고 올리거든요
남편분도 직장동료 장인장모상 다녔을거에요
도움되는 글들 많이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가족장은 저만의 생각이었으니 언제 날 잡아서 동생네와 남편과 상의해봐야겠어요.
직장에서는 장모 장인상도 똑같이 부고 올리거든요
남편분도 직장동료 장인장모상 다녔을거에요 22222
가족장
무빈소 장례식
원글님이랑 비슷한 생각이였는데요 남편 직장에 안 알릴수 없어서 부고에 가족장이라고 하니 사위들 직장에서 몇분은 대표로 빈소 오셨고 거의 온라인으로 조의금 보내시더라구요
친가 외가 친척 오시고 주무시는 분들도 꽤 계셨구요
저는 친척한테만 알리고 싶었는데 다른 형제들이 반대했어요
아버지 친구분들 거의 다 오셨고 어머니때는 오실분들도 없고 친척한테만 알리고 무빈소 하고 싶은데 외가 친척분들이 섭섭해하실것같네요
집안 어르신중에 장례 치루고 연락오신분 계신데 아마 무빈소 장례식한것같습니다
그냥 부고장 받고 장례식장으로 가는 그런 평범한 장례가
가족장아닌가요?
상을 치르는 주체가 가족.
부고를 보내는 주체.
장례 규모를 어느정도로 하느냐
어느선까지 부고하느냐지
가족장이냐 아니냐는 아닌듯.
즉 최소 규모가 가족장 인거죠.
의술이 발달하지 못해 다시 깨어날까봐
삼일장 했다는 얘기가 있죠. 요즘 같이 확실히 사망한지
알수있으니 길게 하지않았음 좋겠어요.
가족.친지들만 모여서 인사하고 화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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