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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라탑에 쫄반바지가 외출복이 되나요

//// 조회수 : 4,373
작성일 : 2024-06-09 15:56:26

웨이팅이 긴 식당

브라탑에 거들 길이의 미니 쫄반바지를 입고 서있는데

어우 내 눈 

여자인 나도 그모습 보고 눈쌀찌부려지던데요

그 미니 반바지는 제가 90년 대 때 교복 입고 다닐 적

치마 속에 있는 속바지랑 같은 길이의 디자인.

부모님과 같이 서있던데 

이해 못하겠어요

왜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저리 옷을 입고 다니는걸까요

IP : 223.39.xxx.11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9 4:00 P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

    진짜 관종은 관종인가봐요.
    이러다 비키니 입고 돌아다니는 여자들도 생기겠어요.
    남자들이 쫄바지 입고 다니면 엄청 흉 볼텐데 여자들도 가릴건 가려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 2. ..
    '24.6.9 4:05 PM (175.121.xxx.114)

    등산가서 레깅스도 아니고 쫄반바지를 입은 여성분들에ㅡ더럿 보이더라구요 흠..

  • 3. ㅇㅇ
    '24.6.9 4:07 PM (211.215.xxx.44)

    그냥 좀 신경 끕시다
    부모도 두고 보는 패션을 타인이 무슨 이유로요

  • 4. 한강걷기하는데
    '24.6.9 4:09 PM (211.44.xxx.172) - 삭제된댓글

    여성분 자전거 타고 가는데 바이커쇼츠 베이지색 정말 티팬티입은 것까지 훤히 비쳐서 걱정될 정도였어요

  • 5. ..
    '24.6.9 4:12 PM (175.119.xxx.68)

    남들 눈엔 속옷으로 보이는줄도 모르고
    내 자식이 섹시해 보인다고 좋다고 같이 다니시겠죠

  • 6. 안볼권리
    '24.6.9 4:12 PM (125.142.xxx.31)

    브라탑에 통긴바지
    핫팬츠에 셔츠까지는 그나마 봐줄만한데
    브라탑에 쫄숏팬츠라니 ㅎㅎ 이러다 진짜 본격적으로 더워지면 벗고도 다닐 기세네요.
    젊고 몸매 군살없으면 애교로 봐줘야죠 뭐 ㅜㅜ

  • 7. ...
    '24.6.9 4:16 PM (211.234.xxx.37)

    요새 운동하러 가면 바이커쇼츠 꽤 입더라구요. 10년 전엔 레깅스가 문제였는데 이젠...

  • 8. 2주전에
    '24.6.9 4:16 PM (211.109.xxx.140)

    검은색 원피스 수영복 같은옷 입고 버스에서 내리는 여자 봤어요.
    가슴 푹 파인 민소매에 진짜 아래는 반바지도 아니고 수영복 라인 -팬티 라인- 헉.

    진짜 수영복인가 눈을 비벼가며 몇번씩 힐끔 힐끔 쳐다봤는데....
    그냥 평범한 방이동 동네 버스 정류장인데 깜놀했어요.
    몸매도 날씬한것도 아니고 허벅지가 완전 내 두배였는데
    무슨 자신감일까?
    검은 머리긴했는데 외국인이었을까요?
    기사아저씨 너무 놀라셨을듯요.

  • 9. .....
    '24.6.9 4:16 PM (118.235.xxx.152)

    여름요가복 한 시간 동안 찾고있던 중인데 안다르 젝스미스 템플.. 운동하기는 바로 그 모양이 좋고, 입고 가려면 다소 조거형이 낫고.. 망설이며 찾다 지쳤어요.
    모양 정하고나면 상하의 색상도 정해야죠. 두 벌 네 피스 색이 또 서로 다 어울려야 하니까..
    전 분명히 쇼핑족은 아니네요. 오늘 안에 끝내야하는데.

  • 10. 이제는
    '24.6.9 4:20 PM (114.200.xxx.104)

    남 눈 의식 안하고 입는 사람 종종 보이더라구요
    개성인가보다 하고 말아요

  • 11. ...
    '24.6.9 4:22 PM (211.234.xxx.37)

    여름에 운동할 땐 바이커쇼츠가 딱인데 남사스럽고, 레깅스는 지나갔고 조거팬츠는 유교걸같고...어렵네요.

  • 12. 외국 물
    '24.6.9 4:24 PM (63.249.xxx.91) - 삭제된댓글

    좀 먹은 사람ㄷ ㄹ 같네요

  • 13. .....
    '24.6.9 4:25 P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

    윗님, 요가복 어떤형 살지 조언 좀 해주세요. 더워 죽겠어서 여름 것 살려고요. 조거는 유고걸 같다고요?ㅠㅠ

  • 14. 핫팬츠정도야
    '24.6.9 4:26 PM (175.120.xxx.173)

    전 지하철에서 궁둥이 반이상 나온 것도 봤는데요.
    옆에 남친?도 있었음.

    엄마가 속 좀 썩으시겠다.
    그치만 참 좋은때다 싶었음.
    가려주고도 싶었음 ....오지랖ㅋ

  • 15. 요즘애들
    '24.6.9 4:33 PM (121.133.xxx.137)

    몸매 과시하려고 죽어라 운동하는 애들도 많아요
    날씬해도 그냥 마른몸 아니고
    운동으로 다져진 날씬한 몸매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어요

  • 16. 좀 입으면 안됌?
    '24.6.9 4:39 PM (106.240.xxx.34)

    좀 입으면 안돼나요?
    이런것 까지 참견하는 사회 너무 답답해요.
    젊은 애들이쟎아요

  • 17. 외국인들
    '24.6.9 4:40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잘~보면 외국인일겁니다.
    글고, 그런 복장은 서구권에서 한여름에 자주 봅니다. 아주아주아주 몸매 이쁘게 가꾸고 태닝도 열심히한 건강한 피부의 스무살짜리 싱그러움 가득한 젊음이 입고 있어요.
    몸매 자랑.

  • 18.
    '24.6.9 4:42 PM (124.49.xxx.188)

    북한같은데 데려가면 좋겟어요

    실컷 관종되게..

  • 19. ....
    '24.6.9 4:44 PM (114.204.xxx.203)

    부모가 말려도 안듣는거죠
    진짜 심한거 아니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말아요
    지난번엔 친구 말이
    재킷까지 차려입은 멀쩡해 보이는 아가씨가
    아래는 티팬티 같은걸 입었더래요

  • 20. ....
    '24.6.9 4:45 PM (114.204.xxx.203)

    몸매 이쁜 젊은이가 입으면 그나마 괜찮아 보여요

  • 21. ...
    '24.6.9 4:58 PM (124.5.xxx.99)

    참 저두 그런룩 작년에 보고 지하철로 내려가더니
    커플인지 지하철 기다리는데
    남자가 이야기 안해주나등 주위에
    내가 이상한건지 한참 물어보고 다니던적이 있었죠
    그전까지는 별신경안쓰다가 그날은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 22. 역지사지
    '24.6.9 5:21 PM (211.243.xxx.85)

    남자들도 저렇게 입고 저런 여자들 앞에 줄 서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역지사지가 되려나

  • 23. 센소리
    '24.6.9 5:38 PM (112.153.xxx.46)

    패션인가봄. 으이구

  • 24. 아빠
    '24.6.9 5:46 PM (1.229.xxx.73)

    아빠가 중딩 딸에게 탱크탑 이쁘다고 사다 주는 사람도 있어요
    부모도 그런 패션 좋다고 생각할거에요

  • 25. 센소리도
    '24.6.9 6:46 PM (180.68.xxx.158)

    아빠앞에서는 가릴덴 가리더라구요.
    아빠가 잔소리를 오지게 한대요.

  • 26. 궁금이
    '24.6.10 5:12 PM (211.49.xxx.209)

    저도 어제 똑같은 차림인데 흰색으로 봤는데 왜저러나 싶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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