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유독 더 힘든날이 있어요. 오늘인가 봐요.
아점으로 새로 밥해서 별것도 아니게 줬는데 설거지 하고 치우고 뻗었어요. 지겨워서 못 하겠어요. 맛도 없고 나는 내가 만든거 먹기도 싫으네요. 불금 저녁부터 배달 외식 없이 지금까지 왔으니 오늘 저녁은 일탈? 좀 해 보렵니다.
그냥 유독 더 힘든날이 있어요. 오늘인가 봐요.
아점으로 새로 밥해서 별것도 아니게 줬는데 설거지 하고 치우고 뻗었어요. 지겨워서 못 하겠어요. 맛도 없고 나는 내가 만든거 먹기도 싫으네요. 불금 저녁부터 배달 외식 없이 지금까지 왔으니 오늘 저녁은 일탈? 좀 해 보렵니다.
오늘이 연휴마지막이라서 더는 못하겠다라는 생각이드나봐요
화이팅 입니다
날 더워지니 주방에 있기 더 힘들어요.
저희도 주말은 외식 배달 집밥 섞어서 먹어요.
주말엔 가족 모두 편해야죠
저도 주말에 늦잠자고 가족들 아점으로 주고싶은데 아침 7시에 일어나서 배고프다는 남자도있어요 더군다나 맞벌이에 주말에도 재택으로 일하는데...애들만 없엇어도 도망치는데.. 이번 생은 그냥 망했어요 ..
어제 오늘아침메뉴 물어본 글 쓴 사람입니다.
네 너무 공감이요
정말 차리고 치우고 지겹고 괴로울지경이요
좀 전에 팔도비빔면에 상추넣어 먹고 군만두 먹고 설거지하니 꼼짝도 하기 싫어요
저는 저녁 안먹고 남편아들은 나가서 먹고 오라 할거예요
제 상황과 같으셔요ㅠ
다행이 점심은 샐러드만들어 토스트먹었어요
남편이 설거지한다니 저녁은 닭 한마리 삶을까 합니다
불금 저녁부터 집밥하셨다니 아휴 너무 고생하셨네요 저녁 나가서 드세요
연휴에
세끼 차리려니 징글징글 합니다
예전만큼 외식하기가 부담이 되니까 울집은
주말엔 남편이 최소 1끼는 하도록 룰이 정해졌어요
고기굽고 파스타나 비빔면 만드는거 정도는요.
한식반찬들은 손 많이가고 치울것도 많다보니
한두끼는 냉동피자. 토스트에 샐러드 과일 곁들여
간편식으로도 잘 먹어요.
그나저나 다가올 방학이 벌써 걱정이네요ㅜ
한그릇음식
이해합니다
저는 오전에 친정까지 가서 친정 끼니까지 챙기고 치우고 버리고
저녁준비까지 해놓고 조금 전 복귀했어요
허리가 아파서 우리 집 저녁은 신경 끄려고요
간단 일품요리로
저녁 나가서.해장국 먹고왔어요 지겨워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