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항암을 시작했어요
혈액암중의 하나라서 항암이 정맥주사를 맞는게 아니라,
1주일에 2회 피하주사, 고용량스테로이드,매일 먹는 항암약으로 하고 있습니다.
입원해서 첫 항암치료를 시작했고
3주 1사이클을 끝내고 내일 퇴원을 앞두고 있는데..
실비보험이 외래는 1일 30만원, 입원은 거의 전액 보장이 되는겁니다.
지금까지는 외래는 30만원이 넘은적이 없고 입원은 거의 전액 보장이 되어서 별문제 없었는데
오늘 갑자기 든 생각이.
앞으로 항암을 입원이 아닌 외래로 치료를 하면 하루 치료비가 많이 나올텐데..
그럼 30만 넘는것은 보장이 안될까요?
그렇다면 차라리 입원해서 치료하는게 비용면에서는 유리할까요?
오늘 문득 그 생각이 났고 하필 일요일이라 어디 물어볼데가 없어서 여기에 여쭈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