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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엔 왜 바퀴벌레가 살까요... ㅠ

바퀴벌레 조회수 : 4,752
작성일 : 2024-06-09 10:08:44

먹을거를 거창하게 해 먹는것도 아니고

주방에 음식물이 나와 있지도 않아요.

과자 먹고 부스러기 질질 흘리고 다니는 어린애도 없고

가족 모두 바깥 활동하고 저녁 7시 넘어야 들어오구요

아무리봐도 바퀴벌레가 서식하기 힘든 곳인것 같은데 

가끔 베란다나 욕실에서 바퀴벌레가 나와요.

7층이니 어디 날라다니다가 들어오는것 같지는 않고

혹시 위 아랫집에서 들어왔다고 하기엔 문이 거의 하루종일 잠겨 있어서...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ㅠ 

어떤 부분을 조심해야 하나요.....ㅠ.ㅠ

 

 

 

 

 

 

 

IP : 119.17.xxx.16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퀴
    '24.6.9 10:10 AM (121.144.xxx.108) - 삭제된댓글

    하수구로 올라오더라고요

  • 2. ...
    '24.6.9 10:10 AM (58.234.xxx.222)

    아파트 방역일을 놓치셨거나...
    하수구 덮개 많이 팔던데 하수구 막아 두세요

  • 3. 바퀴
    '24.6.9 10:11 AM (121.144.xxx.108)

    씽크대나 욕실 베란다등 하수구로 올라오더라고요.
    욕실 천정 환풍기도요

  • 4. 원글
    '24.6.9 10:13 AM (119.17.xxx.167)

    덧글 감사해요
    조취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ㅠ

  • 5. 그거
    '24.6.9 10:13 AM (222.237.xxx.188)

    수목 바퀴벌레일거에요.
    저희도 얼마전 어디선가 날라와서 난리가 났었는데
    방역하시는 분께 여쭤보니 이맘때 한창이래요
    일반 바퀴랑 다르니 걱정 말라고.
    번식 기능도 없고 며칠이면 죽는대요
    크기도 엄청 크죠?

  • 6. ㅇㅇ
    '24.6.9 10:18 AM (211.58.xxx.111) - 삭제된댓글

    혹시 영등포역 근처 대단지 아파트인가요?
    여기 사는데 저도 같은 고민으로 힘드네요 ㅠㅠ
    바퀴벌레도 엄청 커요 ㅠㅠ
    오래된 아파트라 그런지..

  • 7.
    '24.6.9 10:20 AM (122.42.xxx.1)

    저희는 거실쪽 욕실에서 연달아 이틀 발견됐어요
    엄청 커서 애들이 놀람
    아마 배수구쪽으로 올라온듯해서 배수구 다 막아놨고 붙히는
    바퀴벌레약 곳곳에 붙혀놨더니 그후론 괜찮네요

  • 8. ㅇㅇ
    '24.6.9 10:38 AM (118.235.xxx.213) - 삭제된댓글

    배수구 트랩 설치하고, 파이프 옆 빈 공간 막고,
    창문 아래 틈 있으면 막고,
    집안 구석구석 구멍은 다 막아요.

    멕스포겔? 바퀴약 짜는거 놓고요.

  • 9. ㅡㅡㅡㅡ
    '24.6.9 10:48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그저께 손가락 두마디크기 바퀴벌레 보고
    기절초풍할 뻔.
    생전 처음 봤어요.
    저희집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 10. ㅇㅇ
    '24.6.9 10:56 A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전에 복도식 살 때 옆집이 재활용 캔, 병 등을 문 밖에 보관해뒀는데
    거기로 바퀴벌레가 꼬인다는 걸 알았어요.
    캔이나 병을 물로 대충 헹구면 그 안에 단 성분이 남아있어 그런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단지 분리수거함에 내다놓기 전까지 캔이나 병에 물 담궈놓곤 했어요.
    모아서 버리려고 둔 캔이나 병 없나 살펴보세요.

  • 11. 어머머
    '24.6.9 10:57 AM (112.150.xxx.31)

    저도 작년에 기절할뻔
    저도 맥스포겔? 그거 사서 짜놨었어요

  • 12. ...
    '24.6.9 11:04 A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

    이사온지 4년인데. 몇주동안 총 두마리봤어요 ㅜㅜ
    충격에 멕스포겔 여기저기 발라놓고.

    근데 이해가안가는게. 바퀴는 잡기힘들 정도로 빠른거 아닌가요? 두마리 다. 아주 쉽게 잡았어요. 왜그리 느린걸까요. 그런 종인가???

  • 13. ㅇㅇ
    '24.6.9 11:08 AM (211.203.xxx.74)

    아파트에 바퀴 방역이 안되면 하수구나 창문 외벽등을 통해서 침투하더라구요

  • 14. ㅠㅠ
    '24.6.9 11:26 AM (180.70.xxx.137)

    우리집만 그런게 아닌가보네요...
    20여년간 바퀴벌레 두마리 정도 봤는데 며칠전부터 큰바퀴가 자꾸 나와서 그것도 밤시간에..
    아파트 방역하실때 말씀을 드려야하나 했는데 약을 좀 붙여놔야겠네요..

  • 15. ...
    '24.6.9 11:33 AM (119.202.xxx.149)

    맥스포스겔 즉빵!

  • 16. 제가
    '24.6.9 11:33 AM (220.117.xxx.35)

    바퀴와의 전쟁을 했는데
    결론 붕산이 최고예요
    안보이는 곳곳에 뿌려 놓으세요
    2000원에 박명임

  • 17. 라쿠카라차
    '24.6.9 11:42 AM (218.237.xxx.136)

    걔네들 입장에선 원글님집이 우리집이니까요.
    농담이구요, 한국이 아열대로 변해간다더니 아열대에서 서식하는 날아다니는 큰 바퀴가 점점 느는 것 같아요. 집안을 아무리 깨끗하게 유지해도 20층 이상까지도 쉽게 날아다니기 때문에 창문으로 들어왔을수도 있어요.

  • 18. 24년아파트
    '24.6.9 11:54 AM (118.129.xxx.215)

    희안하게 울 아파트에 바퀴없어요
    소독한번을 안했는데 이건 미스테리

  • 19. 바람소리2
    '24.6.9 12:06 PM (223.32.xxx.98)

    따로 약 뿌리고 붙이고 하세요

  • 20. 미적미적
    '24.6.9 12:56 PM (211.173.xxx.12)

    주변 나무 많으면 7층정도 넉근하게 날아다녀요
    방역하는날 주변에서 약놓았눈데 우리집만 안하면 피난오겠죠?
    정기방역만해도 안심되요

  • 21. ㅡㅡ
    '24.6.9 3:23 PM (114.203.xxx.133)

    수목 바퀴는 높은 곳까지 날아옵니다

  • 22. ..
    '24.6.9 3:33 PM (182.220.xxx.5)

    오래된 아파트인가요?

  • 23. ...
    '24.6.10 12:43 AM (221.146.xxx.22)

    저희집도 밖에 산.. 나무 많은데유독 한 방에서 두번이나 봤어요 화장실쪽아닌데 창문으로 들어왔나.. 크고 까맣고 느릿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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