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튜브에서 자존감에 대해 들었는데요

자존감 조회수 : 2,336
작성일 : 2024-06-09 09:35:33

정신의학박사 유튜브에서 이야기 하길

 본인 자신을 객관적으로 올바른게 볼수 있는 있는것이 진짜 자존감이 높은것이다

자신은 노력도 가지고 있는 능력도 없으면서 남보다 높다는 우월감에 취해 나보다 잘난 사람과 비교하며 질투하는 사람

능력도 많고 보통이상 성실하고 노력파가

한없이 자신을 낮은 사람으로 펌하하고 자신감없어 하는 사람

이런사람이 자존감이 낮은것이고 진정한 자존감이란

나에대해 객관화가 잘되어 있어 내 능력 내위치를 잘알고 나보다 위에 있는 사람을 부러워하거나  비교하며 괴로워 하지 않고 나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며 내 능력치에 맞게 사는 사람

이라고 하네요 어느정도 수긍 갔어요

 

 

 

IP : 39.122.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9 9:53 A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맞아요. 최근에 실수를 좀 하면서 발견했어요. 내가 은근히 나 자신을 과대평가 하고 있었구나. 나 되게 부족한 게 많구나.
    그리고 그런 발견 이후 위축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마음이 담담해지고 편안해졌어요.

    그런데요. 자존감이라는 것에 대해 마치 달성해야 할 어떤 목표로 여기는 것도 안 좋은 것 같아요.
    그냥 나를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하면 되는 것이지
    그 목적을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여기는 건 또 다른 문제가 되더라구요.
    어디까지나 감정이고 감정이라는 건 늘 수시로 변할 수 있는 것인데
    그 감정을 붙잡겠다는 것이니까요.

  • 2. ..
    '24.6.9 10:33 AM (61.255.xxx.179)

    자존감 자체가 무조건 나를 사랑하라 이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는거죠.

    능력이 부족한 나 / 능력이 넘치는 나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받아들이라는 거에요

    이 말이 무조건 내가 맞다라는 이야기로 변질되어서 그렇지...

  • 3. ㅇㅇ
    '24.6.9 11:05 AM (112.150.xxx.31)

    그래서 저는 자존감이 높은사람들이 용기있는분같아요.
    자신을 그대로 본다는건 쉬운일은 아니쟎아요

  • 4. ㅇㅇ
    '24.6.9 11:41 AM (118.217.xxx.95)

    자존감에 대한 글 공감하며 저장합니다

  • 5. 자존감이
    '24.6.9 11:41 AM (220.117.xxx.35)

    낮은 사람들이 남 품평을 잘 하죠 . 남울 헐뜯러 내려놓으면
    본인의 열등감을 숨기고 안보일 수 있더고 착각하는거죠 .
    어리석어요 .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상대방에게도 너그러워요
    까탈 부리지도 않고요 . 안정된 정서이기에 다 포용이 되는거죠 .
    그걸로도 자존감이 보여요 .

  • 6. ㅇㅇ
    '24.6.9 2:48 PM (222.233.xxx.216)

    있는 그대로의 나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884 또 연인 살해…여자친구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 15 .. 2024/06/09 5,807
1588883 평균 올려치기 너무 심해요. 16 2024/06/09 6,040
1588882 밀가루 없는 바나나빵 틀은 뭘로 하면 좋을까요? 3 질문있어요 2024/06/09 1,552
1588881 하얀색옷이 얼굴 그림자가 생기나요? 12 색상 2024/06/09 2,251
1588880 감기몸살로 밥알이 소화가 안되는데 7 몸살 2024/06/09 920
1588879 여기서 본 인상적인 얘기 3 we 2024/06/09 3,399
1588878 고등 내신에 예체능 진로 이런거 대입에 상관있나요? 1 ㅁㅁㅁ 2024/06/09 812
1588877 가족장에 대해 12 울산 2024/06/09 2,895
1588876 사업 망하고 울산 이사왔는데 올해 말 다시 서울가려고요. 9 ㅇㅇ 2024/06/09 5,309
1588875 지난해 옷을 미친듯이 샀더니 올해 옷을 안 사게 되네요 9 충전 2024/06/09 4,079
1588874 현실에서는 여자키 165만되어도 66 ..... 2024/06/09 20,259
1588873 JTBC뉴스)한 남자와 웃으며 '호텔행'…CCTV 속 그건 분명.. 1 2024/06/09 6,260
1588872 아줌마인데 남자들하고 말하는게 불편해요 17 .. 2024/06/09 4,097
1588871 은근 국힘지지자 친구ㅠ 28 허참 2024/06/09 3,220
1588870 3,4 인용 전기 압력 밥솥있나요? 4 밥 맛 좋은.. 2024/06/09 1,024
1588869 20대 딸 개명 이름 고민이네요. 37 .. 2024/06/09 4,052
1588868 아이허브 우울증 유산균 추천해주세요 5 아이허브 2024/06/09 1,487
1588867 국민 혈세 마음데로 4 하야 2024/06/09 892
1588866 에어컨 청소 5 .. 2024/06/09 1,288
1588865 브라탑에 쫄반바지가 외출복이 되나요 20 //// 2024/06/09 4,503
1588864 (동물관련) 세상이 많이 바뀌었네요. 2 ........ 2024/06/09 1,896
1588863 수분 충전 어떻게들 하시나요? 3 ㅍㅍ 2024/06/09 1,449
1588862 밀양...가장 우려했던 아사리판 날까 염려..(피해자 입장문) 8 ... 2024/06/09 3,453
1588861 빈곤포르노 싫고, 생리대 뇌절 싫고 10 ㄴㅇㄹ 2024/06/09 3,447
1588860 보면 정신적인 장애가 신체장애보다 더 무서운것 같아요! 11 .... 2024/06/09 2,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