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출산 원인으로는

ㄴㅇㄹ 조회수 : 1,752
작성일 : 2024-06-09 01:36:27

저는 여자들도 교욱의 혜택을 입어

남자들과 마찬가지로 경제력 가지면서

저출산 기조도 느는거 같아요.

동시에 여자들도 잘배우고 경제력갖추면서

속칭 이대남들도 생긴거 같아요.

자기 밥그릇을 여자들이 뺏어갔다고 생각하는 남자들.

먹이 경쟁 짝짓기 경쟁에서 밀려난 서열 낮은 원숭이 수컷들처럼.

 

자아를 찾고 경제력으루갖춘 여자들은 굳이 출산 육아를 안하려들고

남자혼자힘으로 부양하고 집값마련하기 어려운 남자들도

선뜻 결혼하기 머뭇거리고...

 

 

 

IP : 61.101.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9 1:37 AM (59.17.xxx.179)

    크게보면 시대가 바뀐게 가장 큰 원인같아요.

  • 2. ..
    '24.6.9 1:41 AM (73.148.xxx.169)

    부모 모습을봐도
    본인 성장 학창시절을 돌아봐도
    힘들다 생각이 가장 먼저 떠으로다보니

  • 3. ...
    '24.6.9 2:03 AM (58.29.xxx.173)

    여성인권 상승되고 교육의 기회가 늘면서 스펙좋고 수입좋은 여자들 늘어나다보니.(요즘은 딸이라고 대학안보내는집 없지만 한 30~40년 전만 해도 ..) 임신출산육아로인해 포기해야할게 너무 많아져버린거죠..
    아이하나에 드는 돈도 너무많아져버려서 아이키우면 내 노후준비 못하게될 경우도 많구요 이건 평균수명이 너무 늘어난 탓도 있어요..젊을적의 내가 늙은 나를 부양하기에도 바빠서 자식까지 키울 여력이 안되는.. 60살까지 벌어도 이후 30년 혹은 그이상을 수입없이 살려면 ..

  • 4. ㅣㄴㅂㅇ
    '24.6.9 2:14 AM (221.147.xxx.20)

    외국도 여권상승되고 집값 부담 생활비 육아부담이 큰데
    우리만금 저출산은 아니잖아요
    뭐가 다를까요
    전 많은 사람들의 의식이 오직 물질의 풍요만이 삶의 가치라고 생각하는 한국사람 모두의 사고방식 때문이라고 봐요
    부모 세대도 그렇게 자식을 강요하고 자식들도 배운대로 물질을 추구하니 방해되는 요소인 결혼 자식 가족이 무가치하게 느껴지죠
    일단 모두가 돈을 중심으로 살고 기대하는 수준도 높아지니 스트레스도 크고요
    미혼이 많아지면 우린 행복함과 여유가 넘칠까
    그것도 모르겠어요
    우린 서로를 싫어하고 불신하잖아요
    모두가 섬처럼 서로 떨어져있죠
    지금으로선 한국은 망하는것만 남았어요

  • 5. 맞벌이
    '24.6.9 2:18 AM (220.117.xxx.35)

    시대가 되었고
    내 자신이 더 중요한 시개로 변했으니까요
    내 한명에게 들어갈 돈 …
    집값도 한 몫했죠

  • 6. 유독
    '24.6.9 2:21 AM (59.7.xxx.113)

    서양에 자리잡은 여러 이민자들중에 유독 동북아 이민자의 출산율이 낮대요. 결국 경쟁이 치열하다, 내 깃발을 꽂을 손바닥만한 빈땅마저 남은게 없다는 인식이 큰것같아요.

  • 7. 졸리
    '24.6.9 7:15 AM (210.223.xxx.28)

    유교사상에서 장점인 가족주의등은 버리고 최대단점인 남의 눈의식해서 남의 평가를 중시하는 단점만 남아서 sns에 온갖 명품들로도배하면서 이렇게산다고 남의 평가바라고 그래서 자본주의의 최대단점인 배금주의만 받아들이면서 가족주의가 중요과제에서 밀려버린게 지금 망한 대한민국의모습이죠…. 원래 여성인권과 사회진출은 저출산의 원인이지만 그래도 1.2정도는 유지하는데 우린 0.6

  • 8. 남이
    '24.6.9 7:39 AM (124.5.xxx.0)

    남이 문제가 아니고 여자도 맞벌이하면서 애를 키우기는 힘들어요.
    애 하나라도 10살까지는 하교 후 하루 종일 따라다니고 살아야 하고요. 학교에 계속 두자니 애가 불쌍하고...

  • 9.
    '24.6.9 9:52 AM (218.237.xxx.185)

    맞벌이하면서 아이 하나 낳아 키우기 너무 힘들어요
    대기조가 없음 사실상 아이를 낳지 말아야해요 우리나라 현 노동시장 상황에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741 해외에 몇년간 살 예정인데요 주식관련 4 .ㅍ 2024/08/21 1,063
1618740 정동원 부캐는 잘 되고 있나요? 9 ㅇㅇ 2024/08/21 3,109
1618739 인생 살면서 내가 좋아하는거 찾으셨나요 ? 13 2024/08/21 3,829
1618738 제가 맛있는 빵 먹고 죄책감을 더는 방식 어때요? 22 ,,,, 2024/08/21 3,536
1618737 날씨가 중간중간 자주 비오면서 더우니 더 힘들어요 3 2024/08/21 981
1618736 뒤늦게 영화 엘비스 보고 목 놓아 웁니다 ㅠㅠ 14 엘비스 2024/08/21 2,722
1618735 대치키즈 얘기 잘읽었습니다 덧붙여 질문 8 초등 2024/08/21 2,177
1618734 와!오늘부터 대한민국 공식감사인사는 디올백입니다 11 2024/08/21 1,764
1618733 골프가 인생의 전부인 사람들 80 대단 2024/08/21 16,112
1618732 진짜 속상한 건 너무 속상한 건... 4 2024/08/21 2,786
1618731 날씨가 살거 같네요. 9 이대로쭉 2024/08/21 2,372
1618730 여기자들 성희롱 사건 터졌는데 기사가 없네요. 13 미디어오늘단.. 2024/08/21 2,492
1618729 미국 대학에서는 13 ㅇㅈㅎ 2024/08/21 2,712
1618728 당근에 보면 모지리도 많아요 3 궁금 2024/08/21 2,412
1618727 암확률 높다했는데 암이 아니었어요!!! 23 ㅇㅇ 2024/08/21 4,558
1618726 어깨 마사지 받아 보신 분 11 /// 2024/08/21 1,617
1618725 바이올린 레슨 중인데 궁금한게 있어요 15 궁금 2024/08/21 1,298
1618724 낮술 먹고 있어요 캬하하하 50 2024/08/21 3,775
1618723 어깨 마사지 받으면 두통이 줄어요 5 ㅇㅇ 2024/08/21 1,216
1618722 괜찬햐~~ 4 대단햐~ 2024/08/21 688
1618721 핸폰중간에 진분홍색 줄이 세로로있는데 1 핸폰 2024/08/21 549
1618720 도덕, 준법정신, 윤리의식 제로인 상사 3 8월21일수.. 2024/08/21 597
1618719 20살딸 방에서 콘돔이 나왔는데 어떡해야할까요?? 35 콘돔 2024/08/21 14,347
1618718 갑자기 화면이 검어져요 2 어째 2024/08/21 890
1618717 냄새로 기억돼요. 9 2024/08/21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