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전거 길 걷는 거 너무 위험해요

........ 조회수 : 2,785
작성일 : 2024-06-08 23:43:50

요즘 남편과 자전거 운동 자주해요

자전거 길 옆에 바로 보행길이 붙어 있는데

보행길은 한 줄 자전거 길은 양방향 두줄이라 

자전거 길 쪽으로 걷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미리 멀리서부터 따르릉 소리내고 항상 조심해서 타는데 오늘 어떤 할머니와 딸 손자 셋이 자전거 길을 횡단으로 셋이 막고 걷고 있더라고요. 

멀리서부터 속도 확 줄이고 따르릉 소리내며 갔는데

뒤를 돌아보고 자전거를 확인하고도 안비켜주는거예요. 재차 따르릉을 했는데도 계속 안 비켜줘서 자전거를 세우고 할머니 여기 자전거 길이예요. 저쪽이 보행길이예요. 여길 걸으심 위험해요. 할머니셔서 최대한 공손한 말투로 얘기했는데 확 짜증을 내며 

아, 알아욧!!

언성을 높이는거예요. 사고나면 안되잖아요. 라고 대꾸하니

그럼 따르릉 하면 되지! 또 언성을 내길래 

저 따르릉 열번쯤 했어요 했더니

자긴 못 들었다는거예요.. 에휴.. 할머니랑 언쟁해서 뭐하나싶어 그냥 제 갈길 갔네요.

왜그리 자기가 옳다고 우기는 사람이 많아진걸까요. 

손주까지 데리고 나와서 당연한 규칙을 안 지키고 억지 부리며 소리치고..

얼마전에 목줄 안 묶은 개가 튀어나와 자전거 타던 여성분 사망하셨고 해마다 자전거 시즌되면 골절 당하는 사고들 비일비재한데 안전규칙은 꼭 지켰으면 좋겠어요.

 

 

 

IP : 211.234.xxx.7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4.6.8 11:52 PM (180.229.xxx.164) - 삭제된댓글

    휴대폰 보면서
    앞 안보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서
    진짜 위험해요

  • 2. 아니
    '24.6.9 12:18 AM (61.98.xxx.185) - 삭제된댓글

    할머니는 그렇다치고 딸은 뭐해요?
    그 딸도 중년일텐데 자기 엄마 안말리고
    가만있어요?
    그 엄마에 그 딸인가요?

  • 3. 진짜
    '24.6.9 12:21 AM (218.37.xxx.225)

    보행길 뻔히 놔두고 자전거길로 걷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그러니 자전거가 사람피해 보행길로 가야되고....
    별로 어렵지도 않은건데 왜 안지키는 걸까요?

  • 4. 맞는말
    '24.6.9 1:16 AM (118.220.xxx.220)

    맞아요. 그런데 할머니한테 그런 얘기 하면 뭐해요
    원글님이 얘기한다고 달라질 사람 아니죠
    잘못된거 다 지적하고 살수는 없어요
    만약 문신 가득한 깍두기 머리 아저씨가 있었어도 원글님 지적했을까요? 사람이 원래 상대 봐가면서 그러죠

  • 5. ..........
    '24.6.9 1:33 AM (210.95.xxx.227)

    예전에 자전거길이 공사중이라 보행길로 간적이 있는데 보행자가 두팔벌려 길을 막더니 왜 자전거가 여기로 오냐고 신경질을 내더라고요ㅋㅋㅋㅋㅋ
    그런거로 따지면 자전거길은 그냥 인도로 사용중인데 말이예요.
    아무래도 자전거가 더 빠르니 잘 피해다니기는 하는데 좌우로 늘어서서 길 막으면 정말 짜증나죠.

  • 6. .....
    '24.6.9 1:43 AM (211.234.xxx.190)

    깍두기여도 자전거 길을 막고 있고 제가 지나갈 수 없는 상황이면 얘기해야죠 할머니라서 얘기한게 아니예요 바로 옆에 결혼해서 애도 있는 딸도 있었어요. 따르릉하니 그나마 손주랑 딸은 비키는 척은 했는데 할머니가 당당하게 가로막고 있으니 얘기한거예요.

  • 7. ㅇㅇ
    '24.6.9 2:12 AM (211.203.xxx.74) - 삭제된댓글

    자전거를 동네 따릉이 정도로 생각하는 분들은
    속도나는 자전거가 얼마나 위험한지 인지를 못하는 것 같아요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길에 다 표시해두고 해도
    무시하죠 그럴 순 있다쳐도 나이 많은 분들 자기 기준으로 생각하고 판단해서
    남의 말 안듣는거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전 나이들면 안그래야지 이런 글 볼때마다
    생각하게 돼요

  • 8. ㅇㅇ
    '24.6.9 2:13 AM (211.203.xxx.74)

    자전거를 동네 따릉이 정도로 생각하는 분들은
    속도나는 자전거가 얼마나 위험한지 인지를 못하는 것 같아요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길에 다 표시해두고 해도
    무시하죠 그럴 순 있다쳐도 나이 많은 분들 세상이 바뀌는데 자기 기준으로 다 안다고
    생각하고 판단해서 남의 말 안듣는거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전 나이들면 안그래야지 이런 글 볼때마다 생각하게 돼요

  • 9. 지자체도문제
    '24.6.9 5:11 AM (172.224.xxx.31) - 삭제된댓글

    왜 인도를 보도블럭으로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자전거길처럼 평평하게 만들지...

    보도블럭으로 유모차도 다니기 힘들고 급도 빠지고 평평하지 않아서 걸려 넘어쟈요
    좁은 인도를 굳이 나눠서 자전거길 만든데도 문제고요

    그리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자전거 도로 끊어지면 인도로 마규 다니더라구요. 서로 위험

  • 10. 빵떡면
    '24.6.9 6:57 AM (1.228.xxx.14)

    저도 자전거 타지만
    인도 걸어가다 보면 어느새 자전거 도로로 걷고 있더라구요 매끈한 자전거 길이 더 끌리는 건지 ㅎㅎ
    애초 도로설계 자체가 잘못 된게 맞는 듯 싶어요
    인도ㅠ아래쪽으로 자전거 길을
    만들고 도로쪽으로 방지턱을 만들었어야 해요
    동네에그런곳이 있긴한데 구간이 너무 짧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6858 미국연준 기준금리 7회 연속 동결 2 ㅇㅇ 2024/06/13 3,811
1576857 토끼를 데리고 열쇠를 찾으러 다리를 건넜다 2 :: 2024/06/13 1,185
1576856 얼차려 훈련병 쓰러지자 일어나 너 때문에 애들이 못 가고 있잖아.. 7 ,,,,,,.. 2024/06/13 2,053
1576855 토끼글 뭐야... 하다가 궁금해서 해보게 되네요 ㅇㅇ 2024/06/13 1,809
1576854 열쇠,토끼,다리 해석해주세요. 8 0 0 2024/06/13 3,012
1576853 나 토끼 다리 열쇠 결과는 9 오뚜기 2024/06/13 2,587
1576852 열쇠를 쥐고 있는 나에게로 토끼가 다리를 건너왔다 6 ........ 2024/06/13 1,633
1576851 지방 혁신도시 저만 좋나요? 3 ㅇㅇ 2024/06/13 1,884
1576850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을 그리도 쫓아내려는 이유를 이제 알겠네요 5 ㅁㄴㅇㄹ 2024/06/13 2,441
1576849 토끼, 열쇠 글 보니 12 신기 2024/06/13 4,300
1576848 근데 명품백 수수가 왜 조사가 안되는거죠? 7 신천지 2024/06/13 1,319
1576847 새벽에 공항 가는데 혹시 챙길 물품 확인 부탁드려요. 8 여행 2024/06/13 1,598
1576846 토스에 어쩌다 2억4천 넣어놓으니 밤마다 만원 정도 이자가 들어.. 20 ㅇㅇ 2024/06/13 18,089
1576845 에구 우석이.... 6 통통이 2024/06/13 3,695
1576844 저 7월에 혼자 네덜란드 여행 가요. 갔다오신 분 마구마구 조언.. 7 ㅎㅎ 2024/06/13 2,973
1576843 애플 대단하네요 5 ㅇㅇ 2024/06/13 3,484
1576842 갑상선암인데 일 가능한가요?? 12 ㅇㅇ 2024/06/13 4,031
1576841 손이 아픈데 애매해서 뭔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ㅠ .... 2024/06/13 1,232
1576840 세상에 대통령 하나 바뀌었다고 19 2024/06/13 5,071
1576839 명품매장이 바빠지겠네요. 5 ... 2024/06/13 4,474
1576838 갑자기 큰 바퀴벌레가.. ㅠㅠ 6 jjj 2024/06/13 3,316
1576837 나는 토끼열쇠고리를 가지고 다리를 건넜다 9 ,.. 2024/06/13 3,074
1576836 330일째 매일 천원씩 주식을 샀어요. 9 장기투자 2024/06/13 6,411
1576835 지금 더운거 맞나요ㅜ 4 서울 2024/06/13 2,598
1576834 더이상 사람을 안믿으려구요 3 이제 2024/06/13 2,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