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의 원인이 폭등한 집값 양질의 일자리 부족 가치관의 변화등 다양하겠지만요
아이들을 낳아 길러본 저의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은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과연 아이를 꼭 낳아야할까 고민이
클거같아요
자식을 낳는게 귱극적으로 나에게 이익이 되고 행복해야하는건데 과도한 경쟁의 정글속에서 도태되거나
일부 못된 인간군상들에게 학폭이니 왕따니 상처받고
마음이 아픈채로 살아가게 되는 경우들도 많아서
꼭 경제적으로 집값 일자리가 충족됐다고 해도 자신을 못할거 같아요
나는 어떻게든 부딪히고 싸우면서 헤쳐나갔는데
마음이 여리고 충격에 취약한 성격의 아이를 키우면서
인생이 행복하기가 어렵고 당사자인 자녀도 사는게 힘들겠지만 그걸 버라보고있는 부모맘은 찢어지고
괜히 세상에 나오게했나 미안함도 있고
전 이걸 이제서야 깨달았는데 현명한 사람들은
자기자신을 정확히 바라보고 아이를 안낳는것을 선택하게 돼서 저출산의 한 원인이 되지않나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