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쟁이의 장래희망

김밥이 조회수 : 2,055
작성일 : 2024-06-08 22:26:57

예전에 사주수업을 들은적이 있어요.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시간낭비, 돈낭비.

이딴데 돈을 쓴 나라는 인간 바보똥개멍충이란 자괴감.

기타등등 여러모로 트라우마를 남긴 수업이었죠.ㅎㅎ

 

그 수업의 주인인 사주쟁이 이름을 깔 수 없으니

애칭으로 돌파리라고 부를게요.

돌파리는 

대통령 후보를 키우고있다고 했어요.

젊은 엘리트인데

자기가 키우고있고

대통령으로 만들거라고 했어요.

이게 뻥인지 진짜인지 모르겠지만

이 돌파리의 욕망이 어디를 향하고있는지는

분명히 알 수 있었죠.

대통령의 스승.

이 돌파리는 나라를 좌지우지하고싶어 했어요.

정치. 경제. 언론의 최고수장을

자기사람으로 만들면

나라를 다스릴 수 있다고했죠.

그땐 천공이 유명해지기 전이었는데

지금 이 돌파리가 천공을보면서 무슨생각을 할지.

나도 노력해서 빨리 꿈을 이루리라

속으로 각오를 다지고있는지

궁금하네요.ㅎㅎ

부동산에 미친 인간이었는데.

언젠가  세상에 데뷔할거라더니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여전히 유튜브도 방송도 안나오네요.ㅎ

 

IP : 39.7.xxx.1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주쟁이
    '24.6.8 10:50 PM (60.36.xxx.150) - 삭제된댓글

    역학쪽이 편인 다자가 많고
    그 내면을 보면 재성 (여자, 돈...ㅎ) 을 쫒는 사람들이더군요.

    재극인의 전형적인 타입

  • 2. 사주쟁이
    '24.6.8 10:51 PM (60.36.xxx.150)

    역학쪽이 편인 다자가 많고
    그 내면을 보면 재성 (여자, 돈...ㅎ) 을 쫒는 사람들이더군요.

  • 3. 애들엄마들
    '24.6.9 2:12 AM (121.131.xxx.119)

    아 김밥 마는 그 사람이요? ㅋㅋㅋㅋ 아 웃겨. 저도 수업 들었어요. 머리가 커서 유투브 못나오나 했는데 실력 뽀록날까봐 못나오는 ㅋㅋㅋ

  • 4. 김밥이
    '24.6.9 6:20 PM (110.70.xxx.28)

    돌파리는 스스로 멸망의 길을 가는듯.
    천공의 꿈도 이루지 못한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583 홈#에서 올리브오일 1L 9,900원 해요~ 2 사자 2024/06/15 2,394
1590582 한예슬 이사진 보니 이쁘네요 21 seg 2024/06/15 7,221
1590581 피부관리 마스크 프라엘 1 요즘은 2024/06/15 930
1590580 부다페스트 자유 여행 어떤가요? 14 Bud 2024/06/15 1,794
1590579 법무부가 고딩에게 뿌리고 있는것 좀 보세요..jpg 10 ㅋㅋㅋㅋ 2024/06/15 3,548
1590578 본인이 Intj거나 배우자를 두신분 계신가요? 20 .... 2024/06/15 4,111
1590577 에브리봇 걸레 바꾸는 주기 얼마? 6 ㅇㅇ 2024/06/15 1,801
1590576 고금 보상 받아 목걸이 같은 것 사신 분 계신가요?? 6 고금 2024/06/15 1,281
1590575 수도권 운동복,골프복 할인 많이 하는곳 알려주세요 3 할인매장 2024/06/15 833
1590574 앞으로 공무원의 배우자는 명품백을 받아도 된다구요? 7 하… 2024/06/15 1,693
1590573 산모미역 사서 고기랑 국간장 들기름 꽃게액젓 넣고 끓였더니 4 2024/06/15 1,814
1590572 아는분이 에어컨 청소일을 시작하셨어요. 9 ㅇㅇ 2024/06/15 4,853
1590571 레이저 다신 안함 33 .. 2024/06/15 20,401
1590570 참외 오래 보관하려면.. 4 궁금 2024/06/15 2,526
1590569 하루 7000보 정도 걷는데요 18 00 2024/06/15 5,799
1590568 요즘 많이 듣는 말 4 ㅇㅇ 2024/06/15 2,125
1590567 남편이 낯설다(의견부탁드려요) 18 섬사람 2024/06/15 4,941
1590566 82에서 20년 놀며 최근 깨달은 나.. 8 ㅁㄴㅎ 2024/06/15 3,925
1590565 아무튼을 그냥 '무튼' 이라고 쓰는 사람이 있는데.. 7 ㅇㅎ 2024/06/15 2,559
1590564 숨만 쉬어도 500이 나가는데 다들 어떠세요 51 . . . 2024/06/15 17,493
1590563 요즘 혼자 바다 보러 가는 것에 재미 들었어요. 14 혼여 2024/06/15 3,076
1590562 청주 잘 아시는 분요~ 1 .. 2024/06/15 1,120
1590561 야탑 군납 PX 어디에 있나요? 8 llll 2024/06/15 1,551
1590560 랩다이어로 목걸이 하고 싶네요 3 랩다이어 2024/06/15 2,198
1590559 칼퇴근 판다 5 넘웃겨요 2024/06/15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