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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묵시적 갱신상태인데요.선택 좀 봐주세요.

. . 조회수 : 1,237
작성일 : 2024-06-08 22:23:06

저희 아이가 월세로 있는데

만기가 8/1인데

주인이 어제 ( 6/7)월세 3만원 올릴 예정이니 답 달라고 문자가 왔다 합니다.

 

두 달 전인 6/1 이후에 얘기해서 묵시적갱신인 건 맞는데 저희 아이가 12/1에 나올 예정입니다.

주인은 그냥 별로 신경쓰이게 하거나

까다로운 분은 아닙니다.

5년 거주했고 한번 3만원 올렸습니다.

 

앞으로 4달 정도 더 살아야 하는데

1.법대로 묵시적 갱신 주장하고 좀 불편하게 있을지

2.묵시적 갱신이지만 4개월 동안 3만원씩 올려 주고 복비는 안내겠다고 할지

 

지금까지는 항상 좋은 게 좋은 거다 불편한 게 싫어 절충안을 찾아 미리 알아서 손해본 적이 많습니다.

 

보통 1안처럼 하는지

2안으로 좋게 부탁하는지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지금도 2안에 더 가까운 생각인데

자식도 제 방식을 보고 배우니 불편해도 정확히 해야 하는 게 맞는건지

불편한 게 싫으니 조금 손해보더라도 

좋게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맞는 건지

고민이 되네요.

 

아니면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IP : 211.201.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8 10:28 PM (182.209.xxx.112) - 삭제된댓글

    갱신통보는 1달전 아닌가요?

  • 2. 그냥
    '24.6.8 10:51 PM (116.33.xxx.75)

    3만원올려주고 12월에 퇴실할듯요
    대신 복비는 주인이요

  • 3. ㅇㅇ
    '24.6.8 11:27 PM (118.235.xxx.247) - 삭제된댓글

    2번은 근거는 없고 합의사항이라
    법적으론 1번이 맞을듯 하네요

  • 4. ㅇㅇ
    '24.6.9 12:33 PM (211.215.xxx.44)

    2번을 선택하면 묵시적갱신이 아니죠
    복비 안내고 싶으시면 1번 묵시적갱신으로 되어야 합니다
    2번은 합의갱신이고 2년이 계약기간이라 중간 퇴실시 다음 임차인을 구해야 하고 원글님 아이가 복비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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