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에 살찐사람

호르몬 조회수 : 7,254
작성일 : 2024-06-08 21:22:25

갱년기때 갑자기 살이 찌더라구요.

주위에서도 보면 그냥 갑자기 살이쪄요.

생활패턴이나 식이와 상관없이요..

근데 안찌고 전과 똑같은 사람들보니까,

호르몬제 복용이 공통이더라구요.

고민됩니다...

IP : 124.50.xxx.7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8 9:24 PM (222.233.xxx.216)

    호르몬제 살이 붙더군요 안먹어도 뚱이였어서 간헐단식 하면서 살과의 전쟁이네요
    먹는 재미를 포기하네요

  • 2. ...
    '24.6.8 9:24 PM (221.151.xxx.109)

    호르몬제 일부러 먹을 필요 없어요
    안찌는 사람은 안쪄요

  • 3. 56
    '24.6.8 9:25 PM (106.102.xxx.121)

    나이 56이고 폐경 5년인데 살안쪘어요
    지금 52키로 인데 운동 열심히 해요
    전에는 운동안해도 안찌더니 이젠 안하면 엄청 찌더라구요ㅠ
    힘들어도 안할수가 없어요 ㅠ

  • 4. ...
    '24.6.8 9:26 PM (124.5.xxx.99) - 삭제된댓글

    호르몬제 먹으면 찌는군요
    안먹고 자연의 섭리대로 가면 어떨지
    유투브등 보면서 결정해야겠네요

  • 5. ......
    '24.6.8 9:27 PM (125.240.xxx.160)

    호르몬제 한달정도 먹었는데 아직 별 부작용은 없어요
    얼마먹어야 생기나요?

  • 6. ..
    '24.6.8 9:27 PM (211.243.xxx.94)

    호르몬제 먹음 살이 찐다는 거에요?
    안 찐다는 거에요?

  • 7. 호르몬제
    '24.6.8 9:27 PM (211.186.xxx.176) - 삭제된댓글

    위험하지 않나요 ㅠㅠ 저도 폐경후 남상 돋고 허리가 일자가 돼서 호르몬제 먹을까 생각한적도 있지만 그거 드시는 분들은 위험 감수하고 이유가 있어서 먹는거라는말에 접었어요

  • 8. ..
    '24.6.8 9:28 PM (124.50.xxx.70)

    찌는 홀몬제도 있군요?
    다들 호르몬제 먹고들 날씬해서들~

  • 9. 뭔소리여
    '24.6.8 9:32 PM (121.133.xxx.137)

    근거없는 소리네요
    죽자고 배 안나오려 운동하고 소식하는
    오십대 후반 기분나쁨요 ㅎ

  • 10. 호르몬
    '24.6.8 9:35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안먹어요
    엄청 적게 먹고 빡신 운동으로 유지합니다
    약 같은 거 먹기 싫어요

  • 11. 유리
    '24.6.8 9:48 PM (58.143.xxx.27)

    안 먹어도 쪄요.
    그날이 없어서 다 축적

  • 12. ..
    '24.6.8 9:51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또래 마른 여성들을 호르몬제 복용으로 후려치시네요.

  • 13. ...
    '24.6.8 9:53 PM (221.151.xxx.109)

    124님
    원글님은 호르몬제를 먹어야 안찐다고요 ^^;;

  • 14. 평범
    '24.6.8 9:55 PM (222.117.xxx.170)

    갱년기 지나 할머니된 우리엄마 1키로도 안쪘는데

  • 15. 그날이
    '24.6.8 9:55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아 그런가요? 호르몬제 먹음 그날이 와서 안 찌는 거 아닌가요?

  • 16. 그날이
    '24.6.8 9:58 PM (58.143.xxx.27)

    아 그런가요? 호르몬제 먹음 그날이 와서 안 찌는 거 아닌가요?
    근데 북쪽에서 안쳐들어오니 마음은 평화롭고 좋은데요.

  • 17. ..
    '24.6.8 9:58 PM (220.87.xxx.168)

    폐경되어 가는데 요즘 먹기만 하면 몸이 불어나요
    안 먹고 살 수도 없고..
    갱년기 지나도 살 안 찌는 사람은 안 찌더라고요

  • 18. 거의
    '24.6.8 9:59 PM (58.143.xxx.27)

    거의 찌죠. 그날에 영양분이 얼마나 빠지는데

  • 19. 갱년기에
    '24.6.8 10:01 PM (223.48.xxx.149)

    단순히 살을빼는게 문제가 아니라 근력 키우고 근육 늘리고 뼈건강 챙기고 뱃살중 내장지방 빼야 하는데 잘못해서 단순하게 살만 빼려 하면 근감소증 오고 할머니몸이 됩니다. 근육이 잘못빠지면 신체이동 능력도 문제지만 똑바로 서기도 힘들고 소화력 떨어지고 심하면 연하곤란이옵니다. 삼키지 못하는거죠. 다 근육문제.
    좋은 음식으로 바꾸고 운동하기가 기본인데 근력운동 필수죠.

  • 20. 안먹어요
    '24.6.8 10:16 PM (1.236.xxx.114)

    입맛도 전처럼 좋지않고
    소화력도 떨어지고 적게먹어요

  • 21. ..
    '24.6.8 11:01 PM (223.33.xxx.226)

    열심히 운동하고
    덜먹고, 안먹고… 약 안먹고 살빼는중이에여

  • 22.
    '24.6.8 11:17 PM (115.92.xxx.174)

    너무 쪄서 과감히 복부랑 팔뚝 지흡했어요.
    식탐 생기면 약 먹고, 식탐 제어 가능하면 약 안먹고 적게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고, 몇 키로밖에른 안 빠졌지만 살 것 같아요.

  • 23. ㅇㅇ
    '24.6.8 11:40 PM (106.101.xxx.64)

    폐경되면 뼈부터 혈액 등 몸이 다 안좋아 지는데
    호르몬제는 유방암 자궁근종 등 몇가지빼고 다 좋대요
    검진잘하고 먹음 좋습니다

  • 24. ㅇㅇ
    '24.6.9 2:03 AM (220.85.xxx.180)

    50후반이고 폐경된지 3년인데 살 안쪘어요
    운동을 싫어 해서 거의 안하고 호르몬제도 먹은 적 없어요
    평생 몸무게 변화 거의 없고요
    164에 52,3키로입니다.
    친구는 호르몬제 먹고 살이 넘 쪄서 안 먹는다고 하더군요

  • 25. 저는
    '24.6.9 7:20 AM (1.226.xxx.236)

    폐경 된지 1년 됬어요
    몸무게 그대로고(평균키에 51kg) 갱년기 증상은 많지 않아요
    호르몬제 복용 안해요, 할 생각도 없구요
    대신 운동 계속하고 있어요
    원래 운동과 담쌓고 살았는데 폐경 증상이 오락가락하기 직전부터 시작했죠 할수 없이..
    제 생각에 저는 운동을 꾸준히 해와서 이 정도라고 여겨져요
    호르몬제보다 운동하시는게 장기적으로도 좋을듯해요

  • 26. ...
    '24.6.9 10:02 AM (119.202.xxx.232) - 삭제된댓글

    갱년기 되면 살이 찔 줄 알았더니
    저는 소화력이 떨어져서 예전만큼 많이
    못 먹어서 오히려 살이 빠지던데요
    케바케인 것 같아요

  • 27. 소식
    '24.6.9 2:04 PM (39.125.xxx.74)

    50중반 폐경 1년 신기하게 기다렸다는 듯이 단거 짠거 신거 매운거 싫고 많이 먹으면 부대끼고
    가공식품이 맛없어지고 먹고 싶은 게 별로 없고 맛있는 것도 별로 없고...
    자연히 살은 안찌고 있구요 아직은 게다가 근육의 중요성을 절감하며 운동량을 늘리고 있고
    제 몸이 알아서 그렇게 만들어 주는 거 같아요 단 뱃살은 늘었어요 그래서 배운동에 집중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241 옥씨부인전 이해 안가는 부분 질문이요 10 ooo 2024/12/01 4,903
1644240 배추60키로에 3 ... 2024/12/01 1,507
1644239 요즘 아이들 (아기) 때문에 너무 행복한데 16 2024/12/01 3,116
1644238 연예인 글 보면 죽음을 바라는 사람들 같아요 22 00 2024/12/01 3,146
1644237 20여년된 체리목 아파트에 어울리는 싱크대? 4 .. 2024/12/01 1,078
1644236 고구마 썩은거 먹으면 어찌되나요? 3 바로 2024/12/01 2,307
1644235 옷방 보일러 외출로 해야하나요 3 옷방 2024/12/01 1,196
1644234 뒤숭숭한 분위기... 롯데가 자산을 팔고있다? 부동산 PF에 문.. 8 유튜브 2024/12/01 3,838
1644233 아들하고 단둘이 여행 왔어요 24 제주도 2024/12/01 6,313
1644232 정우성 50넘은 사람인데 알아하겠죠 8 ㅇㅇ 2024/12/01 2,172
1644231 전 세계가 왜 트럼트에게 쩔쩔매는지 2 속터져 2024/12/01 1,456
1644230 내년 예산을 어서 통과 시키세요 6 2024/12/01 993
1644229 두유제조기로 콩물 6 행복셋맘 2024/12/01 2,108
1644228 정말 동네에 사람이 없어요.온라인쇼핑에 배달음식 때문일까요 12 .... 2024/12/01 4,682
1644227 [스크랩] 왜 정우성은 알파치노가 될 수 없나? 15 phrena.. 2024/12/01 2,418
1644226 어르신 모시고갈 여의도 맛집 9 딸래미 2024/12/01 1,562
1644225 유시민ㅡ리더가 갖춰야할 조건 1 ㄱㄴ 2024/12/01 1,228
1644224 지름신 누르는 직방 비결!! 공유 11 팁 나눕니다.. 2024/12/01 3,448
1644223 넷플, 먼훗날 3 .. 2024/12/01 1,441
1644222 남자 몸도 여자가 책임져야 하는 세상 34 음.. 2024/12/01 3,942
1644221 트렁크 밤새서 봤어요 12 ㅇㅇ 2024/12/01 4,325
1644220 유연석의 50가지 그림자 ㅋㅋㅋ 11 2024/12/01 5,247
1644219 40대 전업 노후 불안도 어느 정도예요? 18 2024/12/01 4,428
1644218 위선조차도 귀한 세상 아닌가요? 22 2024/12/01 2,226
1644217 문 열때 조심해야겟어요 ... 2024/12/01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