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하는 자녀들 엄마들은 조용한 경우가 많죠?

.. 조회수 : 3,968
작성일 : 2024-06-08 20:53:26

자식을 위해 조용히 있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서요

IP : 223.38.xxx.17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8 8:59 PM (223.62.xxx.41)

    그동안 보고 들은 것에 의하면 여왕벌 돼지엄마 자식들의 학업성취는 그닥인 경우가 많았어요. 전교권 아이들 엄마들은 재야의 고수처럼 ..

  • 2. 아니요
    '24.6.8 9:06 PM (202.128.xxx.230)

    잘하는 아이 엄마 제일 시끄럽던데요

  • 3. ....
    '24.6.8 9:12 PM (211.243.xxx.9) - 삭제된댓글

    제 주변의 경우는 원글님 이야기와 같았어요.
    전교권 엄마들 대개 모임도 별로 안나오고 남 하는 이야기 듣기만 하지 정보를 말하거나 조언하지 않더라구요. 나중에 대학을 보내고도 어디갔네 어쨌네 말 한마디도 없구요.

  • 4. 극성맘
    '24.6.8 9:16 PM (211.186.xxx.176)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좋다는 학원 다 가져다 붙이고 고등학교때까지 매일 대치동학원 라이드에 온갖 정성 바치던 아는 엄마 딸은 성공했어요 sky나와 전문직이고요 역시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싹을 보여 좋은학원 꾸준히 보내고 과외하다가 목동으로 이사간 엄마는 직장 놓은적 없어서 착 붙어서 케어 못해준편인데 아이들이 어찌어찌 자력으로 인서울 의대갔고요 옆에서 보고 느낀건 엄마들이 적극적으로 잘 이끌기도 했지만 아이들도 매우 머리가 좋았다 즉 반은 유전빨이다 입니다.

  • 5. 아는극성맘들
    '24.6.8 9:17 PM (211.186.xxx.176)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좋다는 학원 다 가져다 붙이고 고등학교때까지 매일 대치동학원 라이드에 온갖 정성 바치던 아는 엄마 딸은 성공했어요 sky나와 전문직이고요 역시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싹을 보여 좋은학원 꾸준히 보내고 과외하다가 목동으로 이사간 엄마는 직장 놓은적 없어서 착 붙어서 케어 못해준편인데 아이들이 어찌어찌 자력으로 인서울 의대갔고요 옆에서 보고 느낀건 엄마들이 적극적으로 잘 이끌기도 했지만 아이들도 어릴때부터 매우 티나게 머리가 좋았다 즉 반은 유전빨이다 입니다.

  • 6. ...
    '24.6.8 9:19 PM (211.243.xxx.9)

    원글님 이야기는 떠벌이지 않는다 라는 의미인거지요?
    그런거라면 제 주변의 경우는 원글님 이야기와 같았어요.
    전교권 엄마들 대개 모임도 별로 안나오고 남 하는 이야기 듣기만 하지 정보를 말하거나 조언하지 않더라구요. 나중에 대학을 보내고도 어디갔네 어쨌네 말 한마디도 없어요.
    아이들 적극적으로 케어하는건 누구나 본인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구요.

  • 7. ㅁㅁ
    '24.6.8 9:20 PM (222.233.xxx.216)

    겉으로 조용하고요 실제로는 아빠까지 학원 입시공부 빠삭하고 온가족이 아이중심으로 체계적이라고 할까 그래요

    저는 아니고
    제 절친과 우리언니 애들 다 명문고 ㅡ 명문대 보냈는데 .. 다른 엄마들이 다 놀랐대요 애 많이 시키는거 티도 안났는데 ㅇㅇ이 그렇게 잘 갈줄 몰랐다고 했대요

  • 8. 의대간애들은
    '24.6.8 9:22 PM (211.186.xxx.176) - 삭제된댓글

    학습지서 부터 피아노 강사들까지 칭찬이 쏟아지고 영재학원보내라고 법석이었어요 그집 엄마야 일다니며 애들 학교갔다와서 남은 시간 학습지 선생님 붙여준것뿐인데 그 난리가 나던걸 보면 솔직히 걍 다 아이 머리빨같아요 대학은 엄마는 그저 거들뿐

  • 9. 의대간애들은
    '24.6.8 9:23 PM (211.186.xxx.176) - 삭제된댓글

    초등학교때 학습지서 부터 피아노 강사들까지 칭찬이 쏟아지고 영재학원보내라고 법석이었어요 그집 엄마야 일다니며 애들 학교갔다와서 남은 시간 학습지 선생님 붙여준것뿐인데 그 난리가 나던걸 보면 솔직히 중고대학성적은 다 아이 머리빨같아요 엄마는 그저 거들뿐

  • 10. ..
    '24.6.8 9:23 PM (223.38.xxx.245)

    네 떠벌리지않는다는 뜻이에요~

  • 11. ...
    '24.6.8 9:30 PM (121.135.xxx.82)

    어릴적 부터 영특한 아이들은 공부시키는데 뭔가 수월해요. 맨날 책보고 있고 학원보내면 숙제잘해가고 승급 하고...
    그러니 대단히 알아보거나 학원주제로 이야기 나눌일이 없어 보이더라구여. 아이가 성적으로 잘한다는게 드러나면서는 더 조심하구요.
    아이가 뭔가 할수 있을것 같은데 열심히 안하거나 성적이 애매하거나 하년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선생님 찾을까 정보캐고 알아보고 하다보면 유난떨게 보이는거죠..
    근데 그런 엄마 아이들이 다 못하는거는 아니에요. 그렇게 해서 한단계라도 더 잘가는거죠. 그리고... 떠벌리지 않아도 요새는 서포트는 잘해요. 다들 아는 좋은 학원보내고 라이드 해주는거는 다 하는거죠. 그런애들은 들어가기 어렵다는 학원 들어가고 서브 선생님 안붙쳐도 잘 해나가고 하니 별말 없는것 처럼 보이는거죠...

  • 12. oo
    '24.6.8 9:39 PM (118.220.xxx.220)

    그동안 보고 들은 것에 의하면 여왕벌 돼지엄마 자식들의 학업성취는 그닥인 경우가 많았어요. 전교권 아이들 엄마들은 재야의 고수처럼 ..
    222222
    초중고 다 겪어보니 이 분 말씀이 맞네요
    재야의 고수처럼 조용히 있죠
    학부모회나 행사 주동하는 분들 애들은 평범하고
    잘하는 애 엄마는 이런데 참석 안해요

  • 13. ㅇㅇ
    '24.6.8 9:45 PM (223.33.xxx.60)

    요즘은 조용하려나요
    중학교까지는 없는 듯 지내다가 마지막 교내대회있던 학번이라 고등때 팀짜서 실험실 봉사센터 동아리 데리고다니느라 난리가 아녔어요
    리더쉽 항목에 회장도 필수래서 반모임도 계속 해야 핬구요
    어휴 적성 안맞아요

  • 14. ..
    '24.6.8 10:21 PM (223.41.xxx.80) - 삭제된댓글

    절친 두애들 연달아 서울대를 보냈어요
    항상 수수하고 조용한 타입이고 떠벌이거나 자랑 1도없어요
    카톡대문사진도 몇년째 기르는 예쁜 강아지사진들이구요

    꽃꽂이 수업듣는 몇년째 친한친구같은 지인인데
    그간 한마디도 안하길래 몰랐는데 애들 둘다 서울의대생ㅠ 컥
    우연히 같이 브런치레스토랑에서 식사하다 다른사람을 만났는데 그사람이 알려주네요
    몰랐냐고? 저집 애들 엄청 유명한 애들이라고 근데 엄마가 무척 수더분하네?

    진짜 고수는 저렇게 조용히 사나봅니다ㅜ
    웃기는건 제 절친이야기를 들어보니 자랑안한다고 또 그렇게나 욕을 먹는대요ㅜㅜ
    서울대 들어간 자식들을 두고있으면 돈 내가며 밥사가며 자랑해야하는데 매일 강아지 사진이라고 사람이 음흉하답니다ㅠ
    여튼 자랑이라고 몰아가는 사람들이 더 찌질해요
    자랑거리나 하나 만들던지...

  • 15. ..
    '24.6.8 11:12 PM (211.251.xxx.199)

    에휴 질투쟁이들 뭔들 마음에 들겠어요
    그저 질투에 눈멀어 자랑하면 자랑한다
    숨기는게 아니라 그저 아이가 하는일?이란
    생각에 입 다물고 있으면 또 그대로 음흉하다
    쑤군쑤군
    그저 질투에 눈멀어 무조건 트집잡고 흉보고 싶은거에요

    부러우면 그냥 부럽다하지
    신경쓸 가치없는 인간들

  • 16. 그런경우도
    '24.6.8 11:15 PM (202.128.xxx.230)

    그냥 얘기하는건데 자랑한다고 받아들이는 경우 참 많더라고요

  • 17. ..
    '24.6.8 11:20 PM (42.35.xxx.188) - 삭제된댓글

    아휴
    자랑하면 자랑한다고 난리
    자랑안하면 또 음흉하다고 난리ㅜ
    82는 유난히 자랑하지말라고 난리인분들이 참 많더군요
    난 아무 신경도 안쓰이더구만 왜그렇게 남의집일에 자랑이냐 아니냐 난리들인지ㅠ

  • 18. .....
    '24.6.8 11:30 PM (118.235.xxx.152) - 삭제된댓글

    주변에 설의 설로 하버드 mit가 골고루 있어서 입도 뻥긋 못 하네요. 나도 자랑 좀 하고싶다!

  • 19. 네네
    '24.6.9 1:19 AM (175.197.xxx.114)

    큰애 ,작은애 전교권이에요.남편,저 애들한테 관심 무지 많아요. 남편은 애들 친한 친구애들 이름 다 알고요. 절대 제입으로 자랑 안해요. 저희집 애들 자랑은 애들 친구랑 친구 엄마들이랑 대신 해줘요. 그리고 성당 다니는 사람이라서 하느님께서 우리 애들 다 잘 키워주셨다고, 하느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 20. ,,,
    '24.6.9 2:49 PM (118.235.xxx.98)

    얘기 해봤자 정보나 빼먹으려고 하고 뒤에서는 욕이나 하니 안 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418 정훈희, 김태화 부부 진짜 멋지네요!!ㅠㅠ 18 .. 2024/06/14 8,532
1590417 여자혼자 지방여행 위험하다는 남친... 12 ㅇㅇ 2024/06/14 5,064
1590416 좀전에 강아지 산책 식탐 쓰셨던... ㅇㅇ 2024/06/14 853
1590415 시건방지다는 말 듣는 사람의 특징 18 jkl 2024/06/14 4,312
1590414 호주 캐나다는 땅도 넓은데 11 ㅇㄴㅁ 2024/06/14 3,112
1590413 매운 고추장 찾아주세요 4 부탁 2024/06/14 892
1590412 주식 불장 왜 이리 자주오죠? 3 ㅁㅇㅁㅇ 2024/06/14 3,500
1590411 어항과 물고기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 6 구피이모 2024/06/14 1,214
1590410 푸바오 이모님이래요 ㅋ 13 2024/06/14 6,267
1590409 갑자기 화려한 머리띠와 리본핀에 꽂혔어요ㅜ 9 ♡♡ 2024/06/14 1,681
1590408 남 말하는데 타박하듯 하는 사람 4 아오 2024/06/14 1,883
1590407 임윤찬리싸 가기가 이렇게 고단할 일인가 24 ... 2024/06/14 3,668
1590406 쇼핑몰 리뷰 보다가 3 저만그런가 2024/06/14 1,966
1590405 내용 펑 89 ㅇㅇ 2024/06/14 16,830
1590404 결혼조건이 다 좋은데 이성적으로 끌리지 않는 경우 32 결혼조건 2024/06/14 7,162
1590403 (음식) 어떤 조합이 더 이상하게 느껴지세요? 9 해피네 2024/06/14 1,065
1590402 7시 알릴레오 북's ㅡ 내 유전자는 진보일까 보수일까 2 같이봅시다 .. 2024/06/14 600
1590401 골프 80대 친다는 사람 12 ㅎㅎ 2024/06/14 4,629
1590400 대단한 구청 공무원 납셨네요 뉴스 영상 보니 2 혹시부산인가.. 2024/06/14 2,640
1590399 검사가 검찰청 민원실에다 똥 싸고... 8 2024/06/14 3,572
1590398 Adhd 나이 들어서 후천적으로 생길 수 있나요? 7 ... 2024/06/14 2,146
1590397 다이소에서 있던 일 7 .... 2024/06/14 5,044
1590396 카페인 끊고 두통 얼마나 가요? 12 ㅡㅡ 2024/06/14 2,570
1590395 호주여행 고민 - 시드니 or 퍼스 4 123 2024/06/14 1,340
1590394 미세먼지 보통인데 창문 1 ㅅㄴ 2024/06/14 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