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면만 있는 남자의 행동

나비 조회수 : 1,760
작성일 : 2024-06-08 18:47:40

한번은 친척 장례때 조문갔는데 처음본

친척동생 남편이 나가려는데 뛰어나와서

구두를 신기편하게 앞에 두더라구요

두번째는 단체의 회식자리에서 총회장님이

제가 구두를 보고 손이나가기전에 먼저

제가 신을수 있도록 두었어요

 

두분의 행동에 의미는 없겠지만

그냥 기억에 잊혀지지는 않아요.

IP : 211.235.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8 6:51 PM (116.37.xxx.236)

    배려가 몸에 밴 사람들이 있어요.
    문을 잡아준다던가 여분의 의자가 필요해 두리번거리면 이거 쓰세요. 하고 말해주고, 냅킨을 타이밍 좋게 건네주거나…
    눈치랄까 세심하게 주변 사람들을 잘 살피는 사람들…
    우리 아들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 2. 저요
    '24.6.8 7:01 PM (220.72.xxx.108) - 삭제된댓글

    듀오로 만난 남편 첫 만남에서 듀오에서 정해준 파스타집 가려다 신발벗는 닭도리탕 식당에 갔는데 나올때 제가 먼저 나와서 신발 돌려줬는데 감동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전 배려심이 있는 사람이지만 그땐 진짜 가식이었던거 같아요. 지금은 절 배려하느라 남편은 일생이 힘들어요;;;

  • 3. 속으로는
    '24.6.8 7:14 PM (220.117.xxx.100)

    그 행동에 어떤 의미가 있다고 믿으실듯
    살면서 그런 행동을 한 여자가 한명도 없지 않았을텐데 남자들만 기억하시는걸 보면

  • 4. .....
    '24.6.8 7:21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런스타일의 남자들도 종종 있지않나요.??? 그냥 배려가 몸에 밴 사람이라는 생각 말고는 별생각 없는데요.. 솔직히 저런일 다 기억에 못할정도로 .. 살아오면서 많이 겪어본것 같은데요

  • 5. ....
    '24.6.8 7:25 PM (114.200.xxx.129)

    저런스타일의 남자들도 종종 있지않나요.??? 그냥 배려가 몸에 밴 사람이라는 생각 말고는 별생각 없는데요...

  • 6. 저는
    '24.6.8 7:42 PM (211.186.xxx.59)

    한번도 못봐서 그런남자랑 사는 부인들은 어떨까 상상만 해보는데 부럽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신기한 존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792 커넥션 마지막장면 뭐였어요 4 2024/06/08 2,586
1591791 인도에 오토바이 정말 많이 다니지 않나요? 2 …. 2024/06/08 739
1591790 꽂혀있는 먹거리 ... 12 ㅇㅇ 2024/06/08 3,912
1591789 나이 탓에 술이 소화가 안 돼서 강제 금주중 3 ㅇㅇ 2024/06/08 1,462
1591788 가끔은 바닥에서 뒹굴뒹굴 쉬는거 좋아요 1 00 2024/06/08 1,184
1591787 한소희 응원합니다 16 ….. 2024/06/08 7,671
1591786 사주쟁이의 장래희망 3 김밥이 2024/06/08 2,049
1591785 푸바오는 12일에 공개라는 소리가 있군요 2 ㅁㅁ 2024/06/08 1,355
1591784 청소년 마약 많이 퍼졌어요 10대 부모님 예의주시 8 2024/06/08 5,196
1591783 묵시적 갱신상태인데요.선택 좀 봐주세요. 2 . . 2024/06/08 1,255
1591782 영화원더랜드 봤어요 4 joy 2024/06/08 3,154
1591781 자동차 틴팅(선팅) 반사필름 하신분들 어떠세요? ... 2024/06/08 393
1591780 하몽, 로꼴라,식빵있어요~ 13 샌뒤치 2024/06/08 2,145
1591779 얼굴 좌우 처짐 정도가 비슷하신가요? 4 님들은 2024/06/08 1,516
1591778 Mbti 같은 사람끼리 친해지는 거 같아요 8 ㅇㅇ 2024/06/08 2,136
1591777 드라마 졸업은 썸탈때까지만 좋았네요 12 졸업 2024/06/08 4,631
1591776 저녁에 김치찜을 해먹었어요(feat.비@고 묵은지) 7 설거지 2024/06/08 2,130
1591775 S24 자급제폰 얼마정도 하나요? 6 라라 2024/06/08 2,613
1591774 벌써 며칠째 소음 1 시끄러 2024/06/08 876
1591773 초당옥수수 vs 찰옥수수 8 . . 2024/06/08 2,630
1591772 지금 대문글에 있던 4 .... 2024/06/08 1,558
1591771 책임을 묻다 - 세월호 참사 10년 2 ../.. 2024/06/08 563
1591770 내일아침 메뉴 ㅡㅡ 4 ㅇㅇ 2024/06/08 2,558
1591769 쌀 보관 어떻게 하세요? 25 ㆍㆍ 2024/06/08 3,615
1591768 내일부터 도배해요 7 ㅡㅡ 2024/06/08 1,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