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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 은퇴후 날씨 때문에 이사해서 살고 싶어요.

조회수 : 4,740
작성일 : 2024-06-08 17:57:56

서울 사는데, 더위가 6월부터 참 심한것 같아요.

6,7,8,9 월은  여름에 서늘한 강원도  태백 가서 살고요.

11,12,1월은 따뜻한 동남아 태국 치앙마이 같은데서 살다 오고 싶네요.

겨울 한국 추위가 너무 쎄서 난방비고 밖에 못돌아다니는거 생각하면 동남아가 딱 좋은데 3개월 비자잖아요. 안그러면 주변 국가 돌아가면서 리셋해 줘야하고 

한국집은 7-8개월 비는건데

일년 절반이상   안살면 한국 집관리는 누가 해주나, 우편물 쌓이는거 대행해줄 사람 구해야되나 

걱정되고요ㅡ

이렇게  은퇴후 사시는 분 실제 주변에 있으면 알려주세요.

3개월이상 해외 체류 증빙하면  건보료 납입 중단 신청 가능한걸로 알고 있어요. 물론 한국 들어오면 있는 동안은 또 내야되고요.

 

 

IP : 223.62.xxx.6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어머니
    '24.6.8 6:00 PM (123.243.xxx.236)

    외국인데요,
    차로 6시간 정도 북쪽에 집 있으시구
    남쪽에 별장 같이 작게 이번에 장만하셔서
    왔다갔다 하세요. 온도 차가 많이 나는 지라..

  • 2. …..
    '24.6.8 6:04 PM (116.35.xxx.77)

    집 관리 대행은 알바 쓰면 될것 같아요.
    옆집이나 동네사람중

  • 3. Aa
    '24.6.8 6:06 PM (118.33.xxx.215)

    제가 아는집이 아이가 아토피가 심해 시골살았어요. 시골이라 햐봤자 서울에서 2시간 거리 작은학교고요. 그러니 도시가스가 안들어와서 겨울에 난방비가 어마무시. 코로나전까지 근 7_8년을 겨울은 매년 다르게 동남아서 보내고 왔어요. 치앙마이 태국 발리 이런대로 가는데 1년전부터 저가항공권에 번화가에서 떨어진곳에서 사니 한국사는것보다 덜 든다고 했어요.근데 영어는 조금 할줄 알아야되겠지요

  • 4. ,,,,,
    '24.6.8 6:12 PM (118.235.xxx.7)

    해외에 그만큼 나가살면 건보료도 안내게되니 물질적으로 더 이익일수도 있겠어요.
    집은 주변의 누군가에게 부탁해야죠

  • 5. ..
    '24.6.8 6:14 PM (118.235.xxx.44)

    해외 잠깐씩 나가살면 건보료 안내나요 ??

  • 6. ..
    '24.6.8 6:14 PM (211.208.xxx.199)

    시이모네가 30년 전 그리 살았어요.
    그 집은 부자니까 우린
    '아, 이렇게들도 사는구나' 구경거리였죠.
    시어머니도 겨울에 같이 석달 태국쪽에 같이 가셨었는데
    골프치고, 메이드가 가사 다하고
    과일 싫컨 먹고 좋았다 하시더라고요.
    문제는 돈 이니겠어요?
    돈만 많이 있으면 그리 못할거 없죠.

  • 7. ..
    '24.6.8 6:16 PM (182.220.xxx.5)

    부산 강원도에 집 사시면 될 듯요.

  • 8. 한국엔 작은 집
    '24.6.8 6:34 PM (211.247.xxx.86)

    주거 비용 최소화 해 놓고 여름은 시원한 곳에
    겨울은 따뜻한 곳에서 지내면 되죠
    2년 째 겨울에 그렇게 하고 있는 데 정말 좋아요
    치앙마이랑 나트랑. 나트랑 쪽이 해변이라서 더 좋았고 숙소 구해서 사는 거라 크게 돈들 일도 없어요.

  • 9. ....
    '24.6.8 6:55 PM (106.101.xxx.55)

    강원도가 여름에 시원한가요? 아닐거같은데요

  • 10. 저도
    '24.6.8 7:01 PM (175.121.xxx.28)

    태백에 집 사고 싶어요
    거기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시원하대요
    전 산골도 좋아하구요

  • 11. ….
    '24.6.8 7:23 PM (211.237.xxx.4)

    돈 넉넉하고 건강만 하다면 뭘 못하리오~~~

  • 12. ..
    '24.6.8 7:39 PM (211.208.xxx.199)

    제가 젊을때 강원도 홍천군 내면에 몇 년 살았는데요.
    거기 사는 동안 선풍기 단 한 번도 안틀고
    밤에는 솜이불 덮고 잤어요.

  • 13. 태백
    '24.6.8 7:40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산길을 구비구비 한참 넘어 들어가야되더라고요 워낙 지대가 높아요 번화가도 크지 않고요 시지만 조촐하달까 5월에 눈쌓인거 보긴 했지만 원래 높은고도의 지역이라 전 운동 잘 못하겠더라고요 작아보이는 산 올랐는데 다른곳보다 배로 힘들었어요 골프장도 경사가 엄청나고요

  • 14. .......
    '24.6.8 7:42 PM (222.234.xxx.41)

    그렇게사시는분알아요 딱.절반은 태국서 절반은 서울서

  • 15. 부산도
    '24.6.8 8:24 PM (59.30.xxx.66)

    추워요 바람 많이 불고
    겨울에 우리나라는 다 춥네요 ㅠ
    동남아 가야지요

  • 16. ㅇㅇ
    '24.6.8 8:51 PM (222.233.xxx.216)

    상상은 다 하지만
    먹고 살기 바쁘니
    쪄죽어도 한국
    추워도 한국에 살고 있지요

  • 17. ..
    '24.6.8 9:28 PM (125.186.xxx.181)

    저는 사계절이 너무 매력적인데 혹서에 여름 옷 간편하게 입고, 혹한에 겨울옷으로 멋내고 짧아지지만 봄 가을에 살랑살랑.....

  • 18.
    '24.6.8 11:53 PM (121.167.xxx.120)

    미국 교포인데 서울에 집 구입해서 6개월은 미국에 6개월은 한국에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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