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갈아타기 힘드네요

포기할까 조회수 : 5,096
작성일 : 2024-06-08 17:45:00

저축 열심히 하는데 사는 곳과 갈아타고 싶은 곳의 차이가 벌어지는 속도가 광속이에요. 주를 포기하면 의, 식이 훨씬 풍요로워질텐데.. 그냥 갈아타기 포기하고 여행가고, 예쁜거 사고, 맛있는거 먹고 사는게 답일까요? 

IP : 49.172.xxx.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8 5:46 PM (182.220.xxx.5)

  • 2.
    '24.6.8 5:49 PM (210.96.xxx.10)

    22222

  • 3. 에휴
    '24.6.8 5:49 PM (125.142.xxx.27)

    힘들죠. 최소한 양가집에 돈들어가는일 없고 부부 둘다 고소득이며 맞벌이 할수있도록 애도 큰 문제없이 자라줘야하니까요...

  • 4. 구굴
    '24.6.8 5:52 PM (103.241.xxx.163)

    한국을 떠나세여

  • 5. 후후
    '24.6.8 6:18 PM (175.126.xxx.81)

    댓글이 참.
    댓글 달면서 스트레스 푸는 사람들 많네요.

  • 6. 아정말
    '24.6.8 6:18 PM (125.132.xxx.250)

    제말이요
    주를 포기하면 더 잘먹고 잘입을텐데
    몇년간 대출이자내느라
    사는거같지 않게 살고있어요
    지금 거의 포기단계로 마음 굳히고있어요
    이렇게 사는거 의미있나...
    다행히 가격은 좀 올라서
    그만 시세차익 실현시키고
    대출없는곳에서 살려고해요

  • 7. 원글님
    '24.6.8 8:01 PM (121.171.xxx.52)

    저도 이번에 1주택 갈아타기 무리하게 진행하느라 진뺐어요, 기존 주택은 움직임이 없고 상급지는 한달 전부터 위로 움직이고.. 조급해져서 매수자 나타났을때 과감히 갈아타기 실행했더니 기존 아파트도 매매거래 늘어나 싸게 팔았나 속상했는데, 신규 아파트는 매물이 급속하게 줄어드는 것보고 동시매도매수 잘했구나 합리화중입니다 ㅎㅎ 갈아타기 할때는 가랭이 찢어질정도로 올라타기 하랍니다 저도 이번에 해보니 거래비용이 커서 하면 할수록 자산이 부서지는구나 깨달았어요 새집 이사가면 신혼살림 싹 버리고 새 가전 가구로 바꾸려 했는데 앞으로 10년 더 써야 할듯요;;

  • 8. 이사가는 집
    '24.6.8 8:05 PM (121.171.xxx.52)

    집보러 다니다보니 상급지라도 최상급지 아닌이상 서민살림 다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부자들 아닌이상 아끼고 저축하고 애들 가르치느라 의,식에 쓰는 비용 비슷한 것 같아요~

  • 9. ㄴ감사해요
    '24.6.8 8:06 PM (49.172.xxx.28)

    그 힘든 갈아타기를 하셨네요 축하드려요
    진짜 내 아파트는 내던지는 기분으로 후려침 당해서 팔고 사는 아파트는 호구된 기분으로 사아하고 그렇더라고요ㅜ 양도 취득 복비까지 하니 새는 돈도 많구요

  • 10. ㄴ원글님
    '24.6.8 8:11 PM (121.171.xxx.52)

    포기하지마시고 꼭 원하시는 곳으로 갈아타기하실 응원합니다!

  • 11. 어디에서
    '24.6.8 11:45 PM (211.200.xxx.116)

    어디로 가시려는데요

    저는 용인수지에서 잠실왔어요 석촌호수옆.
    역삼동 가려다 여기가 단지,집내부가 더좋아서 매수했는데 삶의질이 올라갔어요
    무리해서라도 옮기겠어요 저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318 오십대 이상 되시는분들 중저가 옷구입 어디에서 하시나요 22 고민 2024/06/11 6,604
1589317 어르신 골반뼈 골절인데 수술을 못하는 경우.. 9 ㅡㅡ 2024/06/11 2,325
1589316 어제는 평택에서 오래된 연인 남자가 여자를 칼로 찔렀대요. 9 하! 2024/06/11 4,198
1589315 축구 중국 이겼어요. 6 .... 2024/06/11 4,309
1589314 제가 밥을 사는데 6 이밤 2024/06/11 3,409
1589313 이사가는데 맘 상하는 일이 많네요.. 4 이사 2024/06/11 4,095
1589312 다들 길고양이 싫어라하면 안됩니다. 21 밑에글에 2024/06/11 4,078
1589311 퇴근하고 이만큼 일하니 너무 힘든데 2 2024/06/11 1,854
1589310 이와중에 우드사이드는 세네갈에서 유전 발견 3 좋겠다 2024/06/11 1,446
1589309 요즘도 생쥐가 많나봐요 9 세상에 2024/06/11 1,943
1589308 어쨌거나 정유정은 아빠가 큰 책임이네요. 20 ... 2024/06/11 7,803
1589307 내가 고수(식물) 전도사가 될줄이야~!!! 14 .. 2024/06/11 2,754
1589306 이삿짐 예약 한달반 전에 해도 되겠죠? 1 ... 2024/06/11 728
1589305 폐경 즈음 우울증? 11 ㅇㅇ 2024/06/11 2,611
1589304 호텔 4박에 110만원 vs 4박에 80만원 21 선택 2024/06/11 4,383
1589303 가만히 앉아서 수업듣는게 이렇게 힘든줄 3 ㅇㅁ 2024/06/11 1,600
1589302 밀양 가해자 중 하나가 연예인 사위라는 소문.... 27 2024/06/11 24,245
1589301 관계를 끊어낸다는 말 5 ... 2024/06/11 2,275
1589300 시키지도 않은 과일이 3 ?? 2024/06/11 2,209
1589299 이강인, 27 짜릿 2024/06/11 6,171
1589298 물어볼데가없어서요. 전세계약은 보통 언제 하나요 7 혼자 2024/06/11 1,379
1589297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제외하고 방송재개한다네요 9 ㅇㅇ 2024/06/11 3,750
1589296 정유정 아버지도 살인 전과자 9 소름끼침 2024/06/11 6,242
1589295 현대차 운전하다가 기아차로 바꾸면 적응이 빨리될까요? 5 솔롱고스 2024/06/11 1,225
1589294 호텔에서 젖은 수건 한쪽에 밀어 놨는데 25 .... 2024/06/11 12,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