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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콩국수 혼자 먹으러 갈까요??

콩국수 조회수 : 3,482
작성일 : 2024-06-08 17:44:06

남편이랑은 냉전 중이고..

말다툼 하다가 남편이 숟가락, 젓가락을 주방쪽으로 던져버렸어요.

아침 먹다가 말다툼 했거든요

아이들은 학원 가고..

집에서 혼자 티비보다가..콩국수가 땡기네요.

맛집이라 지금 가야하는데,

혼자가서 맛나게 먹고올까요????

IP : 112.149.xxx.13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8 5:45 PM (182.220.xxx.5)

  • 2. 당연하죠
    '24.6.8 5:46 PM (218.159.xxx.228)

    지금 콩국수가 문제가 아니고... 물건 던지는 것도 가정폭력인 거 꼭 알고계셔요....

  • 3. 어디
    '24.6.8 5:46 PM (59.1.xxx.109)

    어른이 숟가락을 던지나요
    혼자서 룰루랄라 맛난거 드시고 오세요

  • 4. 고고
    '24.6.8 5:46 PM (106.102.xxx.180)

    얼른 출발 하세요
    혼밥하기 너무 좋은 메뉴에요

  • 5. ㅇㅇ
    '24.6.8 5:47 PM (116.42.xxx.47)

    남편 손잡고 나가세요
    어차피 풀거 아이들 오기전에 푸세요
    부부사이 자존심 세울 필요 없어요
    일요일인데 아이들 생각 해서라도!!!!

  • 6. .....
    '24.6.8 5:48 PM (118.235.xxx.3)

    혼자 가서 콩국수 맛 음미하고 오세요.
    그리고 촉력적인 남편 어떻게 조질지 연구도 해보구요.

  • 7. 물건
    '24.6.8 5:50 PM (118.235.xxx.133)

    을 화난다고 던지는건
    가정교육 못받은 쌍놈들 종특입니다.

  • 8. 나쁜넘
    '24.6.8 5:50 PM (211.186.xxx.156)

    일단 제가 대신 욕해드렸고, 원글님은 맛난 거 드시고 오세요. 푸는 건 천천히해도 됩니다. 우리집이 더 문제...ㅜㅜ
    저도 냉전중입니다

  • 9. 나비
    '24.6.8 5:50 PM (27.113.xxx.86)

    숟가락 젓가락 던지는 사람이랑 손잡고
    가라는 사람은 뭔가요?
    혼자 맛있게 드시고 체력올려야죠

  • 10. 댓글 이어
    '24.6.8 5:51 PM (116.42.xxx.47)

    두분이 같이 가서 콩국수에 부추전이나 미니보쌈까지
    맛있게 먹고
    들어오는 길 분위기있는 까페가서 차 한잔 마시며
    혼 좀 내주세요
    가족이 함께하는 주말은 행복합시다
    지는게 이기는거 맞아요
    댓글님들은 수저 던진거에만 포인트를 맞추는거고
    그전에 서로 신경 건드리는 대화가 있었을거잖아요
    같이 화해하세요
    토닥토닥

  • 11. ㅡㅡ
    '24.6.8 5:52 PM (116.37.xxx.94)

    언넝가세요.저도 점심에 먹고싶었어요 저대신ㅋㅋ먹어주세요

  • 12. ㅇㅇㅇ
    '24.6.8 5:53 PM (58.237.xxx.182)

    밥먹을때는 말하지 마세요
    밥 다 먹고 싸우든지 다투든지 하지

  • 13.
    '24.6.8 5:54 PM (223.62.xxx.108)

    가정폭력 쌍놈 그집에도 있네요. 진짜 제대로 배워먹지 못했구나 느껴요. 그러면서 밖에 나가선 세상 좋은 사람인 척 토 나옴. 물론 먹고 살아야하니 가면은 써야 겠지만.

  • 14. ....
    '24.6.8 5:56 PM (118.235.xxx.3)

    지는게 이기는 거란 소린 여자한테만 하죠?
    남자들한테 좀 그렇게 말하세요.

  • 15. 얼른 다녀오세요
    '24.6.8 5:56 PM (118.223.xxx.169) - 삭제된댓글

    상대방은 수저를 던지던 말던 놔두고.

    내가 콩국수가 먹고싶은데!!
    뭘 망설이시나요?
    얼른 다녀오세요.^^

  • 16. ㅇㅇ
    '24.6.8 5:58 PM (1.231.xxx.41)

    숟가락 젓가락 던지는 사람이랑 손잡고
    가라는 사람은 뭔가요?----할매

  • 17. 00
    '24.6.8 5:59 P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

    숟가락 젓가락 던지는 사람이랑 손잡고
    가라는 사람은 뭔가요?----할매 22222222

  • 18. 숟가락 할매임
    '24.6.8 6:02 PM (116.42.xxx.47)

    그럼 아이들도 있는데 주말 내내 냉전상태가
    아이들에게 좋나요
    아이들이 불행해요
    부모면 아이들을 먼저 생각해야죠

  • 19. ....
    '24.6.8 6:08 PM (118.235.xxx.3)

    애들 생각하면 자란 폭력적인 애비는
    가정폭력.아동학대로 신고해서 고쳐야해요.

  • 20. 사람
    '24.6.8 6:17 PM (73.109.xxx.43)

    감정의 깊이가 접시물 보다도 얕은가요?
    어떻게 수저 던지고 싸운 사람과 일분만에 화해가 가능하죠?

  • 21. 할매는나
    '24.6.8 6:23 PM (1.236.xxx.114)

    얼릉 출발하세요 인생 뭐있나요

  • 22. 지혜
    '24.6.8 6:30 PM (106.101.xxx.244)

    밥먹을때는 말하지 마세요
    밥 다 먹고 싸우든지 다투든지 하지
    22222222

  • 23. 000
    '24.6.8 6:47 PM (125.130.xxx.140)

    가기전에 원글님도 젓가락 숟가락 던지고 가면 어떨지...

  • 24. 모모
    '24.6.8 6:51 PM (219.251.xxx.104)

    꼭 사과 받고
    말섞어세요

  • 25. ...
    '24.6.8 6:57 PM (58.142.xxx.29)

    얼른 고고~~
    더불어 만두도, 양재동 가면 찐만두도 반인분 같이 파는데..

  • 26. mm
    '24.6.8 7:53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식탁이니 수저 던지지
    옛날밥상이면 밥상 뒤엎는 사람 많앗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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