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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인장모한테 용돈받고 카톡 띡띡보내는 남편 한대 패고싶음

kkiimma 조회수 : 6,710
작성일 : 2024-06-08 17:37:24

원래 전 어른한테 카톡하는거 별 생각없고 

오히려 그렇게라도 안부묻고 가까이하능게 어디냐 생각하는 타입이구요 

저희 부모님도 영한 타입이라 저랑도 사위랑도 카톡하는거 편해하세요 ㅋ

 

근데 시부시모는 제가 카톡보내면 

어디. 감히. 어른한테. 카토오오옥을!!!!!! 

이런 스탠스에요 ㅋ

신혼초에 남편통해 반찬받고 감사톡 보냇더니 

전화를 해야지 카톡 찍 보낸다고 ㅈㄹㅈㄹ을 하더라구요 

 

요점은 

그런 마인드면 본인 아들이나 그렇게 교육 시키지 

지 아들은 장인장모한테 용돈받고도 카톡 찍찍 싸대던데 

남에 딸한테만 지랄병인지 

 

IP : 58.234.xxx.18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8 5:4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님이 묵인하면 안되는 문제죠. 님이 남편을 잡아야죠.

    당신 부모님은 카톡 찍 보낸다고 그렇게 화냈는데 왜 당신우 우리 부모님한테 카톡 찍 보내냐고요.

    칼춤을 춰야돼요. 저런 내로남불하는 인간한테는요. 문제없다고 버티면 님도 이제 카톡 찍해야죠. 시부모 난리치면 남편도 그러는데 뭔 문제냐 들이받고요.

    며느리 그리고 아내들이 너무 착하고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양보하면 저따위더라고요.

  • 2.
    '24.6.8 5:40 PM (220.83.xxx.208)

    지랄병 맞네요. 카톡이라도 하는게 어디에요.

  • 3. ㅉㅉ
    '24.6.8 5:40 PM (223.38.xxx.172)

    원글은 가정교육이 꽝

  • 4. 속터지네요
    '24.6.8 5:41 PM (223.62.xxx.117)

    고대로 얘기하세요. 당신 아들도 그런다고. 난 참 신기한게 시부모 그게 뭐라고 나한테 ㅈㄹㅈㄹ 하고 훈계를 하는지. 무슨 자격으로 그러는건지. 참 요상해요.

  • 5. ..
    '24.6.8 5:42 P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

    남편도 카톡으로 해요..하고 알려주세요.

  • 6. ...
    '24.6.8 5:51 PM (223.38.xxx.112)

    원글님 가정교육이 왜 나와요?
    꼰대 시부모와 남편만 문제죠.

  • 7. 원글에 쓴 워딩
    '24.6.8 5:52 PM (118.235.xxx.219) - 삭제된댓글

    그대로 남편한테 시모에게 전하라고 하세요

    지 아들도 그러는데 왜 나한테 ㅈㄹㅈㄹ 하느냐, 니 아들 교육이나 제대로 시켜라

  • 8. ....
    '24.6.8 5:53 PM (118.235.xxx.3)

    댓글에 지랄병 걸린 시모들 있네요.
    왜 원글한테 뭐라하죠?
    내로남불 부모한테 가정교육 제대로 못받은 남자를 욕해야지

  • 9. 글도 품격
    '24.6.8 5:58 PM (182.226.xxx.161)

    원글이 시부모가 지랄지랄한다고 안썼으면 남편이 나쁘네 했겠죠 원글도 친정부모님께 말하세요 시부모가 나한테 지랄지랄했으니 엄마아빠도 사위한테 지랄지랄해달라고 아니면 용돈주지 말라고요

  • 10. .....
    '24.6.8 5:59 PM (118.235.xxx.3)

    남편을 집아서 지금이라도 전화하게 시키세요.
    그게 안되먄 다음부터는 시부모한텐 전화 없이 카톡만 하구요.
    시부모가 뭐라고 잔소리하면 댁의 아드님은
    감히!처가 어른들한테!용돈을 받고도!카톡만하고 끝이다 라고
    쏴줘야죠.

  • 11. ...
    '24.6.8 6:01 PM (112.148.xxx.198)

    근데 고쳐나가려면 원글님이
    시부모 원하는데로 하지말고
    그냥 톡 하세요.
    바쁜세상 때마다 전화를 어찌하나요?
    남편 욕하지말고 원글님도 톡으로

  • 12. 웃기네
    '24.6.8 6:01 PM (223.38.xxx.251)

    장인장모는 말 없는데 왜 마누라가 ㅈㄹ?

  • 13. 그냥
    '24.6.8 6:03 PM (223.38.xxx.170)

    이혼 권장
    글 쓴 거 보면 완전 깡패

  • 14. 남편이
    '24.6.8 6:10 PM (118.235.xxx.93)

    얘기하게하세요 아들이 장인장모한테 카톡보낸다하면 며느리한테 뭐라하지않거나 지들자식을 교육시키거나 하겠죠

  • 15. ...
    '24.6.8 6:10 PM (39.7.xxx.1) - 삭제된댓글

    남편, 시부모에게 이 글이랑 댓글 보여주세요

  • 16. ...
    '24.6.8 6:11 PM (39.7.xxx.1)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이 글이랑 댓글 보여주세요

  • 17. 결이
    '24.6.8 6:1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부부가 결이 같네요.

  • 18. ,,,,,
    '24.6.8 6:13 PM (118.235.xxx.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심보도....
    진짜 그냥 이혼하세요.
    남펀 시부모 다 맘에 안들어 욕할 지경이면...

  • 19. 이제
    '24.6.8 6:18 PM (118.235.xxx.221)

    시부모에게 톡 하지 말고 전화하세요 당해보니 알겠죠?

  • 20. 카톡 괜찮아하는
    '24.6.8 6:27 PM (119.71.xxx.160)

    부모에게는 카톡 하면되고
    카톡 싫어하는 시부모에게는 전화하면 되잖아요
    그게 뭐가 어렵다고?
    그거 하나도 못맞춰죠요
    ㅈㄹ ㅈㄹ 은 원글이 하고 있는 듯.

  • 21. ....
    '24.6.8 6:28 PM (211.234.xxx.141)

    시모가 한것 처럼 남편한테 하세요.
    니네 엄마가 하는 소리 못 들었냐!
    어디서 감히 어른한테 카톡질이냐.당장 전화 드려라! 하구요.

  • 22. ㅇㄱ
    '24.6.8 6:30 PM (58.234.xxx.181) - 삭제된댓글

    199.71 이분은 언어영역 9등급일듯 ㅋ

  • 23. ㅇㄱ
    '24.6.8 6:31 PM (58.234.xxx.181)

    119.71은 언어영역 9등급이거나 능지가 의심스러움 ㅠㅠ

  • 24. ㅋㅋ
    '24.6.8 6:52 PM (1.225.xxx.193)

    원글님 말뽄새도 너무 별로.

    친정부모님께 말씀 드리세요
    용돈 주지 말던가 용돈 받으면 전화로 감사하다고 하는 거라고 가르치시라고요.
    시어머님은 나한테 카톡한다고 지랄지랄한다구
    사위한테 그대로 하시라구.

  • 25. ㅋㅋ
    '24.6.8 7:47 PM (118.235.xxx.10)

    초록은 동색
    끼리끼리~~~~~^^

  • 26.
    '24.6.8 8:02 PM (118.235.xxx.112)

    아무리 그래도
    옆집 어른들이 뭐라해도 ㅈㄹㅈㄹ은 쓸 말이못될껀데
    단어 선택이 처참 하네요.
    원글은 친정부모가 못가르친 건가요?
    부부 잘 만난듯

  • 27.
    '24.6.8 9:01 PM (211.36.xxx.51)

    그 시부모에 그 며느리네요.
    ㅈㄹㅈㄹ 찍찍 싸댄다니 끼리끼리 잘 만났어요.

  • 28. 로즈
    '24.6.8 11:52 P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님도 시모한테 한소리 들었다고
    지랄지랄
    넘편이 톡한다고 지랄지랄
    반찬이나 용돈이나
    받는것은 마찬가지인데
    님이나 님남편이나
    톡으로 하는것은 똑같구만

  • 29. 멈뭄미
    '24.6.9 12:55 AM (119.67.xxx.125)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께는
    어머~ 아범은 장인장모께 용돈받고 카톡하길래 그래도 되는 줄 알았어요
    이제 전화드릴게요~
    하고 다음부터는 전화로 하시고
    친정부모님께 여쭤봐요
    시댁어른들은 카톡하니까 노발대발 하시던데 어르신들은 카톡이 예의없다고 느끼나보다
    엄마아빠는 o서방이 카톡해도 기분 괜찮으시냐고
    괜찮다면 그냥 남편이 카톡하게 두시고요
    좀 그렇다 하시면
    여보 어른들은 카톡하는거 예의없다 느끼시나봐
    난 괜찮다 생각했는데 시부모님 화내시는거 보고 우리 부모님께도 여쭤봤더니 좀 그렇다고 하시더라
    우리 카톡말고 전화로 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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