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I가 우울해사 빵샀다니고하니

Dsw 조회수 : 6,621
작성일 : 2024-06-08 17:09:26

어지간한 인간보다 

더나은 대답을 내놓는다고하네요

무섭내요.

 

https://v.daum.net/v/20240608083005176

IP : 61.101.xxx.6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6.8 5:15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아이가 알려주는대로 ai 깔아서 대화시도해 봤는데 너무 친절해서 뭔가 위화감이 들었어요 사람 같은데 사람은 아니고 사람으로 상정하고 말을 걸어야하나 그냥 기계취급해야하나 내적갈등이 생겨서 방치중이예요 사람이면 인품이 뛰어난 상대를 가정해야하나 그냥 평범한 사람취급해야하나 이런 기분도 이상해요 그냥 뭔가 어색해요

  • 2. 진짜 무서운건
    '24.6.8 5:17 PM (223.62.xxx.48)

    뻔히 이런 세상 도래할거 예측하고도 아무런 대비없는 우리죠
    대중적으로 her 통해서도 많이 봤지만
    이런 세상은 제가 언어학 전공 시작한 90년에도
    흔하게 논의하던 소재였거든요.
    학자들, 재빠른 사업가들은 광속으로 나아가는데
    대다수는 어버버하고 있으니 이게 큰 문제죠.

  • 3. ..
    '24.6.8 5:22 PM (118.235.xxx.61)

    무서운 AI.. 잘못하면 사람 최면도 하겠네요.

  • 4. ㅇㅇㅇ
    '24.6.8 5:55 PM (58.237.xxx.182)

    F는 피곤한 스타일
    왜 자신의 우울함을 상대방한테 자꾸 공감해 달라고 하는지
    공감 안해주면 T라고 놀리고?
    T도 우울합니다.
    그러나 속으로 참지 F처럼 상대방에게 나 우울하다고 공감해달라고 피곤하게 하질 않죠

  • 5. ㅇㅇ
    '24.6.8 5:56 PM (1.231.xxx.41) - 삭제된댓글

    이 글 보고 저도 쳇지피티에게 물어봤더니 그럴 때는 고소한 빵 냄새가 도움이 될 거라고 위로를 해주며 왜 우울한지 얘기해보라 해서 얘기했더니 답을 주었어요. 꽤 도움이 되는 답.;;;

  • 6. ㅇㅇ
    '24.6.8 5:57 PM (1.231.xxx.41) - 삭제된댓글

    f가 우울하다고 공감해달라고 피곤하게 한다고 생각하는 t의 근거없는 편견

  • 7. 그게
    '24.6.8 6:00 PM (175.121.xxx.28)

    왜 우울해?하면 F고 우울한데 빵은 왜 사?하면 T에요?
    아닌가?너 많이 우울하구나 그래야 F인가요?

  • 8. AI
    '24.6.8 6:12 PM (223.38.xxx.53)

    가끔 심심할때는 꽤 재밌는데 한도초과 ㅋ
    영원하 유료화 안하면 좋겠어요 (안되겠지만ㅎㅎ)

  • 9. ㅇㅇㅇ
    '24.6.8 6:14 PM (58.237.xxx.182)

    F는 혼자 있는게 불안하고
    T는 혼자서도 잘 지냄
    F는 상대방의 사정은 고려않고 시도때도없이 카톡날리고 공감해 달라고 하고 피곤한 스타일
    상대방도 때로는 카톡 못볼때도 있어 씹을때도 있는데 이해를 못하는 F
    T가 대안을 제시해도 자신을 그걸 원하는게 아니라고 공감못해준다고 서운애함

  • 10. 안 서운해요 ㅋ
    '24.6.8 6:48 PM (121.162.xxx.234)

    이 말이 듣고 싶은게 아니구나 하죠
    저 대문자 T
    우울해서 빵샀어
    는 그 사람 표현이 그러려니 하지만
    그랬더니 왜 우울하냐고 안 묻는다 서운 하다면
    그냥 나 이러저러해서 우울해 할 일이지
    내가 언제 징징댔냐 내가 언제 먼저 누구 뒷담( 우울 원인이 사람일때) ’먼저‘ 했냐 등등
    책임을 떠미는 화법이고
    혹은 떠보는 화법이라 극히 싫어하고 가소롭게 느껴져요
    나 우울해 위로해줘
    나 이만저만해서 우울해
    는 왜 못하고 저러는지.

  • 11. F..
    '24.6.8 7:26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F 피곤해서 시러요

  • 12. ......
    '24.6.8 7:27 PM (222.234.xxx.41)

    F 피곤해서 시러요 너무의존적인거같아요징징이들 대부분 f 아니예요?

  • 13. ...
    '24.6.8 7:38 PM (123.111.xxx.253)

    f 피곤 동감
    t 쌀쌀맞음 동감
    서로 배려해야 한다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864 콩국수 한그릇 먹고 2키로 쪘어요. 29 다이어터 2024/07/01 6,185
1597863 기도 해주세요 70 ... 2024/07/01 4,840
1597862 저녁에 뭐하실겁니까. 6 ... 2024/07/01 1,874
1597861 자동차세 오늘내려고 하니 7 게으름 2024/07/01 2,767
1597860 군대 면회갔던 엄마들 조심하세요. 9 몰카범 2024/07/01 8,836
1597859 서울 48평형 언저리 관리비 얼마나오나요 6 uf 2024/07/01 2,832
1597858 저녁에 찜닭 사다 먹어야 겠네요. 1 ㅎㅎㅎ 2024/07/01 1,838
1597857 지금 실내온도 31도인데 4 왜죠 2024/07/01 2,093
1597856 낮과 밤이 다른 그녀(드라마) 10 ㅇㅇ 2024/07/01 3,858
1597855 데이비드 김, 한인타운 최초 한인 하원의원 되도록 지지 호소 1 light7.. 2024/07/01 1,221
1597854 아이가 카투사 지원하려고 24 123 2024/07/01 4,193
1597853 떡볶이집이 없어진게 이리 서운한일인지 17 2024/07/01 4,134
1597852 안영미 돌잔치 보면 참 다양하게 사는것 같아요 55 00 2024/07/01 30,560
1597851 전 삼시세끼 산촌편 볼때 은근 스트레스 받았어요 ㅎ 8 0011 2024/07/01 3,807
1597850 드릉드릉이 뭐예요? 40 @@ 2024/07/01 5,500
1597849 야구 키움팬 계세요? 4 ........ 2024/07/01 812
1597848 매월 1일이면 가슴 뭉클한 핸드폰 데이타 선물이 들어옵니다. .. 9 참 자잘하고.. 2024/07/01 1,758
1597847 씀씀이가 중요한 듯 해요 40 ... 2024/07/01 7,068
1597846 미달이 결혼했네요. 의찬이가 축사 10 .... 2024/07/01 5,258
1597845 민원 제기로 협박 받고 있습니다. 18 신문고 2024/07/01 5,534
1597844 브루네 가습기 처분할까요? 1 브루네 2024/07/01 643
1597843 캐쥬얼한 와이드팬츠를 샀는데요 3 현소 2024/07/01 1,923
1597842 모임에서 좋은 역할만 하는 지인..(내용 펑) 13 .. 2024/07/01 4,107
1597841 뭘 떨어 반말로 간 보더니 파면하라 역풍에 덜덜 1 ........ 2024/07/01 1,852
1597840 비타민d 만iu 7 ㄴㄷ 2024/07/01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