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도 여전히 대화가 잘 통하나요?
얼마 전 정말 오래간만에 대화가 잘 통하는
두뇌가 섹시한 느낌의 남자를 만나서 정말 간만에
대화의 희열을 느꼈어요.
새삼 그 어떤 조건보다
말이 통하는 느낌 대화가 즐거운 상대가 제일이라는 깨달음을 얻었네요.
82님들 중에 그런 남자랑 결혼하신 분들은
결혼 후에도 그렇게 대화가 즐거운 상대로
계속 지내시는지 궁금해요.
결혼하고도 여전히 대화가 잘 통하나요?
얼마 전 정말 오래간만에 대화가 잘 통하는
두뇌가 섹시한 느낌의 남자를 만나서 정말 간만에
대화의 희열을 느꼈어요.
새삼 그 어떤 조건보다
말이 통하는 느낌 대화가 즐거운 상대가 제일이라는 깨달음을 얻었네요.
82님들 중에 그런 남자랑 결혼하신 분들은
결혼 후에도 그렇게 대화가 즐거운 상대로
계속 지내시는지 궁금해요.
남편이랑 연애할때 친구처럼 말이 잘 통한다 생각했는데 지금도 비슷해요
네.
30년 살아도 알 안통하는 일은 없어요.
대화가 잘 통해서 결혼하면
중박은 되는듯이
T 스타일의 대화는 잘 통했는데 가끔은 저도 F이고 싶은데 그때는.. 집 나가고 싶어져요
몸의 대화도 운동삼아 좋아야 해요
유머 코드도 맞아야 하구요
한쪽이 맞춰줘요
두뇌가 섹시한지는 모르겠는데 태어나서 대화가 이렇게 잘 되는 사람을 처음 봤어요.
그래서 오늘 이제 3개월 만에 결혼 결정하고 두 달 후에 속전속결로 결혼했어요.
결혼 25년차고요.
아이 둘 낳아 키우고
재산 불리는 등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진짜 많이 부딪혀 왔지만
애들이 어릴적부터 대학생이 지금까지. 아빠와 깊은 대화를 참 많이 하더라고요.
두뇌가 섹시한지는 모르겠는데 태어나서 대화가 이렇게 잘 되는 사람을 처음 봤어요.
그래서 만난지 3개월 만에 결혼 결정하고 두 달 후에 속전속결로 결혼했어요.
결혼 25년차고요.
아이 둘 낳아 키우고
재산 불리는 등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진짜 많이 부딪혀 왔지만
애들이 어릴적부터 대학생이 지금까지. 아빠와 깊은 대화를 참 많이 하더라고요.
그건 바뀌는게 아니라서 쭉 잘맞긴해요
평소엔 비교적 과묵한 남편이 저하고는 대화를 많이 해요 저도 남편과 이야기하는 거
좋아하구요
와 신기해요 우리만 그런 줄 알았는데
말 잘통하는 커플은 그게 쭉 가는 거군요
제가 잘 들어주고 의논 상대가 되어주는데 한참 나이 어린데도 남편이 든든하고 친구같아서 좋다합니다. 저랑 취미나 취향은 좀 달라서 그런거 공유하는 재미는 없어요 ㅎㅎ 쫌 아쉽
20년째 수다삼매경입니다 서로 젤 웃겨요 근데 밖에선 과묵
댓글 달았는데
삶에 대한 태도
가치관
사고방식이 좀 비슷해야 결혼해서 좀 나아요
어차피 여자 남자는 생각하는 방식이 많이 달라요
하지만 좀 비슷한 사람 만나야 이해도가 좀 올라가죠
이해할 수 없은 경우가 많은 법이라
대화가 잘 통하는 정도로는 결혼 여부를
정하는 기준으론 부족하죠
남자가 맞춰주는 척 할 수도 있어요
남자는 일단 여자랑 침대로 가야하는게 주 목적이라
경험이 많을 수록 여자마다 잘 맞춰요
거기에 넘어가진 마세요
참고를 하시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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