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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쉬지못하는 성격 ㅠㅠ

조회수 : 2,062
작성일 : 2024-06-08 14:45:34

일하지 않는 주말 좀 푹~~~ 아무것도 안하고 쉬어도되나요?

아침부터 뭘 해야하는지 리스트를 정해요

오늘은 고양이모래 전체갈이 꼭 해주고

침대시트 다 걷어서 빨고

기본적인 집안 청소 빨래후

그냥 쉬고싶은데 왠지 날씨좋은데(비가 온후 흐려서 선선) 산책이라도 가야할까하고 

장이라도 보러 마트라도 갈까

 

몸은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싶은게 맞는데

왜 저만 이럴까요

이와중에 남편 쇼파에서 자고

고등아이는 넷플로 영화보고있어요 ㅜㅜ

저만 뭐 해야하나하고 안절부절

베란다 청소할까 운동화빨까 ㅡㅡ 생각만 ㅋ

휴.. 이 성격 고치고싶네요

IP : 49.171.xxx.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8 2:48 PM (114.200.xxx.129)

    그냥 남편분 처럼 한숨 주무세요 ..원글님처럼 살면 본인 몸이 피곤하잖아요..
    쉴때는 푹 쉬어줘야죠...

  • 2. ....
    '24.6.8 2:53 PM (112.148.xxx.198)

    아 이게 타고난거라.
    우리는 식구들이 제발 일좀
    하지 말라고 ㅋㅋ
    마트 간다면 대충 먹자고
    청소 한다면 담에 하라고
    왜케 가만있질 못하냐고 ㅜ

  • 3.
    '24.6.8 3:00 PM (121.185.xxx.105)

    저희 어머니가 그런 성격이신데 나이들어 허리수술 다리수술 하셨어요. 몸 아끼세요.

  • 4. ...
    '24.6.8 3:05 PM (223.62.xxx.169)

    성격이 팔자. 그렇게 한다고 누가 알아주지도 않고 누가 알아주기 바래서는 아니라지만 원글 더 늙어 골병 예약일 뿐이죠.

  • 5. adhd
    '24.6.8 4:01 PM (121.130.xxx.247)

    한동안 무기력에서 못벗어났는데 벗어나니 한시도 가만 못있겠어요
    제가 adhd라네요

  • 6. 그래야
    '24.6.8 5:50 PM (58.125.xxx.11)

    담주가 굴러가니 주말에 더 바빠요
    식재료 사다 나르고 반조리 상태로 채소
    다듬고 차라리 주중 직장일이 더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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