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
'24.6.8 2:38 PM
(223.62.xxx.144)
묻지 말고 주고 싶은대로 그냥 주시고 안 먹는다면 버리세요. 또 그 안 먹는다는 말도 웅얼웅얼 하려나 --
2. ...
'24.6.8 2:39 PM
(112.148.xxx.198)
죄송해요.
글읽는데 갑자기 주먹이 부르르 ㅋㅋ
ㅠㅠㅠ
3. 엣헴
'24.6.8 2:47 PM
(118.33.xxx.228)
-
삭제된댓글
종이 두 조각으로 찢어서 우동, 김치찌개 쓰고
둘 중 하나 잡으라고 하세요 아 안 먹는다도 한 장
4. ...
'24.6.8 2:47 PM
(118.235.xxx.160)
-
삭제된댓글
양반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양반 흉내 어설프게 내는 것처럼 보여요
조선시대 양반집 자손이 저랬으면 회초리 맞았을걸요
과거 시험 답안도 그렇게 쓸 거냐고
5. 엣헴
'24.6.8 2:47 PM
(118.33.xxx.228)
종이 두 장으로 찢어서 우동, 김치찌개 쓰고
둘 중 하나 잡으라고 하세요 아 안 먹는다도 한 장
6. 평소땐
'24.6.8 2:48 PM
(112.152.xxx.66)
평소땐 제거 차려놓은대로 먹습니다
그외 일도 오늘 일처럼 저딴식으로 대답합니다
가끔
내가 성질이 나쁘거나 급한걸까? 생각도해봤어요ㅠ
7. ??
'24.6.8 2:49 PM
(172.226.xxx.44)
왜 두가지 선택지를 주나요?
그냥 님이 하는거니 둘중 하고싶은거 하나 해서 먹으라고 하세요
8. 양반은 개뿔
'24.6.8 2:50 PM
(114.204.xxx.203)
하나만 딱 하세요
선택 장애일수도 있어요
9. 충청도?
'24.6.8 2:52 PM
(217.149.xxx.241)
말투가 저렇다는데
10. 점심은 일례이고
'24.6.8 2:53 PM
(112.152.xxx.66)
본인은 정확한 답을 정해놓고
저렇게 이리저리 돌려가며 말하는겁니다 ㅠ
뭐든 한번에 정확히 대답하는경우가 없어요
11. 아예
'24.6.8 2:53 PM
(211.234.xxx.136)
물어보질 말아요. 혈압 올라서 쓰러지겠네요.
커피 타주고 안먹음 제가 억을께요 하고 버리는
한이 있어도! 옘병하네! 입니다.
12. 음
'24.6.8 2:56 PM
(175.120.xxx.173)
카톡으로 물어보세요.
증거남김. ㅎㅎ
13. 속터지네
'24.6.8 2:58 PM
(172.226.xxx.3)
아예 선택지를 주지 마세요. 화병 걸리겠어요.
14. 한두번이
'24.6.8 2:58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아닐텐데 뭐하러 자꾸 물어요
묻지 마세요
15. ..
'24.6.8 3:00 PM
(39.7.xxx.101)
-
삭제된댓글
밉상 말버릇
밖에 나가서도 저러나요?
16. ㅅㅌ
'24.6.8 3:03 PM
(110.15.xxx.165)
울남편도 그래서 단답형으로 대답하게 다시 물어요 왜그러나 몰라요 대답도 한참걸리고요 왠만하면 선택지 안주고 묻지도않아요
17. 09876
'24.6.8 3:04 PM
(211.186.xxx.26)
길게 답 못하게 카톡 투표하기 이용해서 물어보세요 ㅎ 아 아 화나 ㅋ
18. 단답형 ㅎ
'24.6.8 3:05 PM
(112.152.xxx.66)
답답형으로 물어도 ~주저리주저리 입니다ㅠ
19. ....
'24.6.8 3:09 PM
(121.142.xxx.100)
읽는데도 속터지는데 겪는 사람은 더 속터지겠어요
20. 묻질 말아요
'24.6.8 3:16 PM
(223.62.xxx.12)
하루에틀 아닌데 계속 물으면 원글도 답답.
우동 차린다. 먹는다. 끝
김치찌개 차린다. 먹는다. 끝
커피 내논다. 먹든 안 먹든. 끝
21. ㅇㅇ
'24.6.8 3:22 PM
(1.231.xxx.41)
주는 대로 먹는다를 가훈으로.
정말 속터지겠어요 시아버지에서 뿜음.
앞으로 그 사람들에게 예스 노만 확실하게 하라고 한 단어로 대답하라고 하면 안 될까요. 고르기 없기. 사지선다 없기. 양자택일도 없기,
22. ...
'24.6.8 3:56 PM
(61.85.xxx.248)
으아 분통이 터져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화법이요. 돌려돌려 또 돌려 말해놓고 못 알아듣는다고 상대방 바보 만드는 인간들. 아우
23. ...
'24.6.8 3:56 PM
(143.58.xxx.72)
듣기만 해도 속 터지는데 원글님은 정말 힘드시겠어요
대화하기 싫으실듯
그냥 윗님들 말씀대로 카톡하세요
24. ....
'24.6.8 4:40 PM
(211.201.xxx.106)
속터져서 어찌 사시는지.. 결혼하신지 얼마나 되셨는지.
연애할때도 그랬는지 참.... 넘인 제가 주먹이 부들부들하네요..
25. ....
'24.6.8 4:43 PM
(211.201.xxx.106)
남편한테 댓글들 꼭 좀 보여주세요. 대체 말을 왜 그런식으로 하는건지.
26. 어후
'24.6.8 4:57 PM
(123.212.xxx.149)
글 읽다가 저도 부글부글..
우리집에도 들리지도 않게 웅얼거리고 자긴 대답했다는 인간이 있어서요.
27. 환장함.
'24.6.8 5:05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저도 저렇게 속터지게 주절주절 말하면서 대답안하는 거 진짜 환장하겠어요. 저는 원글님 심정 이해하는게 내가 성질이 나빠서 이걸 못견디는건가?싶을정도로
사람을 혼란스럽게 해서 더 화나는 경우죠.
저는 그냥 말 자르고 되물어요. 우동 먹을거야? 또 주절거리면..그래서 김치찌개 먹는다고? 또 웅얼거리면..그래서 우동 먹는다고? 이쯤하면 상대방도 더 웅얼거리진 않더라고요..
28. ...
'24.6.8 5:41 PM
(221.151.xxx.109)
충청도식 화법?
29. ....
'24.6.8 6:27 PM
(61.255.xxx.179)
충청도 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충청도 사람들이 저렇게 말하는거 같아요
저희 시부도 저런 말투를 사용하거든요?
끝을 웅얼웅얼 어쩌구 저쩌구하는 말...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수 없는.
진짜 안 겪어보면 모름. 듣는 사람 신경질 남.
그런데 충청도 사람들이 대체로 말투가 저렇게 끝이 좀 흐리더라구요
30. ...
'24.6.8 8:56 PM
(118.235.xxx.196)
우리 시댁이 저래요.
일단 말을 빙빙 돌려서 말하는 데다
발음도 분명히 안 하고 흐리고
제대로 된 문장이 아니라 일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