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식구들이 저에게 태클걸고 남편하고 안봅니다.
제가 벌어 이제껏 아이키웠는데 세상 나쁜인간으로 만드네요.
저는 집나왔고요.아이가 군대휴가 나올텐데 시부모랑 같이 인사가나요ㅡ
아이만 보내려니 시모가 뭔 엉뚱한소리 할거같고.
다들 어쩌시나요?
시가 식구들이 저에게 태클걸고 남편하고 안봅니다.
제가 벌어 이제껏 아이키웠는데 세상 나쁜인간으로 만드네요.
저는 집나왔고요.아이가 군대휴가 나올텐데 시부모랑 같이 인사가나요ㅡ
아이만 보내려니 시모가 뭔 엉뚱한소리 할거같고.
다들 어쩌시나요?
아이가 알아서 해야죠 자기 할머니니 정 있으면 가서 인사드리는것이고
군대갈 정도면 다 알아 듣고 걸러 들을 줄 압니다.
그나저나 할머니 찾아 뵙는다고 하나요?
요즘애들답지 않네요.
안보고 사는데 시가가 있나요?
같이 갈 필요 전혀 없죠
오히려 님이 가면 분위기 안좋을걸요.
애가 다 컸는데 알아서 하겠죠
시가 문제로 남편이랑 안보고 집을 나와계신 상태라구요? 일시적인 별거인가요?
이런 상황에 아이 데리고 시가를 갈 수 있나요?
아이는 가고 싶어하나요? 조부모랑 애틋한 관계면 아이만이라도 보내고 그런관계 아니라면 그냥 전화만 하라고 하겠어요.
아이한테도 있는 대로 보여줘야지 어쩌겠어요.
말 안 해도 이미 알 거 같은데요
친가도 아이에게는 가족입니다
원글님 불안으로 아이에게 친가를 차단시키지 마세요
군대까지 다녀온 아이 사리분별 합니다
원글님이 벌어 키웠으니 옆에서 그동안 보고 들은게 있잖아요
아이도 제대로 키우셨으면 시모가 엄마 욕해도 그 시모가 이상한 사람인거 다 알꺼예요
애들도 생각이 있어요
할머니들 어리석게 손주한테 엄마욕하지만 것도 어릴때나 그런가보다하지 크면 다 주변 보고 판단하더라구요
그냥 평범한 집인데요
(일년에 명절 생일 어버이날 김장.. 이 정도 봐요)
휴가가 명절에 끼었을 때는 찾아뵀지만
아니면 그냥 전화만 드렸어요
뭔 그런 걱정을 하시는지.. 애도 성인이고 이제 각자 역할 하면 되는거지. 아직도 시모 눈치 보시는건가요?
않다니 ㅎㅎㅎ
아이가 가겠다면 모른척 하세요
군대 가는 나이면 이상한? 소리로 잘못 판단하지 않아요
군 생활도 하는데 조부모네 집 충분히 홐자 찾아갈 수 있러요 휴가 나온 손주에게 용돈 좀 주려고 오라고 하는건가요
애가 성인이니 원글님 사정 솔직하게 얘기하고 조부모 만남은 네가 판단해서 해라 하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