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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24년 중 남편이 제일 쓸모있게 느껴질때

.. 조회수 : 15,740
작성일 : 2024-06-08 11:48:29

컴공과 남편.개발자라 그런지 항상 야근.

애 육아와 고3까지 학원라이드하며 거의 혼자 바쁘게 지냈어요.

전업도 아니었고.

남편도 딴짓하는거 아니고 일하느라 늦으니 잔소리 안했고요

남편은 집안일 일도 못해요.

뭘 하라 시켜도 메뉴얼처럼 일부터 십까지 정확하게 알려줘야 하는 타입이니 시키느니 내가 하고말지 하며 포기하고 살았죠.

그런데 아이가 컴공과를 갔어요.

이때부터 남편이 쓸모있어집니다.

오늘도 아이가 컴공과 과제 모르는거 있다고 둘이 얘기하는데 내가 듣기엔 외래어들뿐이고.아이는 아빠가 컴공과라 너무 든든하고 좋답니다.

제일 쓸모있어지는 순간입니다.

 

 

IP : 118.221.xxx.158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24.6.8 11:51 AM (39.7.xxx.80)

    정말 뿌듯하시겠어요. 그리고 자녀들이 부모 직업 영향을 많이 받더라구요. 아들이 컴공 간것도 아빠 영향이 있었을거에요.
    그래서 저도 어릴때 아이들을 아빠 직장으로 자주 데리고 갔어요. 오늘도 학원 한시간 지각했는데 ㅠㅠ 제발 쫌 정신차리기를

  • 2. ㅇㅇ
    '24.6.8 11:52 AM (211.246.xxx.8)

    아들에게 적성과 재능을 물려준 것부터
    쓸모 있어 보이네요

  • 3.
    '24.6.8 11:54 AM (223.62.xxx.61)

    남편이 현역에서 일하는게 더부럽네요.

  • 4. 공감
    '24.6.8 11:55 AM (211.234.xxx.67) - 삭제된댓글

    근데 아이가 더 잘 알때도 있어서
    최신 프로그램, 기능, 버전은 반대로 아빠가 물어봄 ㅎㅎ

    둘이 알아서 소통하니 좋아요^^

  • 5. 거짓말
    '24.6.8 11:55 AM (223.38.xxx.117)

    전업이 아닌데 무슨 혼자 애를 키워요
    님 일하는 동안 누군가 키웠을텐데 무슨 혼자 키워요
    그리고 님 퇴근해서 케어하고 살림하는동안 님 남편 일했잖아요 그러니 둘 다 일한 거죠.
    열심히 산 사람한테 무슨 쓸모 타령인가요
    님은 얼마나 쓸모있는 마누라라고.

  • 6. 어우~
    '24.6.8 11:58 AM (180.68.xxx.158)

    결정적으로
    제대로 아빠노릇 하시네요.
    대부분 꼰대 아빠들 라떼~는 씨도 안먹히는데…

  • 7. 음..
    '24.6.8 11:59 AM (121.141.xxx.68)

    원글님 혼자 애 키운거 맞잖아요?
    혼자 애를 키우니까 남편이 애 키우는 데는 쓸모 없는 거 맞잖아요.

    왜 남의 글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는 건가요?

  • 8. 윗님
    '24.6.8 12:00 PM (121.138.xxx.116) - 삭제된댓글

    왤케 흥분을

    전업 아니고 남편 집안일 몰랐다면 진짜 만렙 엄마시구만
    컴공 부자가족 넘 부러워요
    축하드립니다
    의사남편에 문과 아들...아버지의 조언은 허공에....

  • 9. ㄴ개발자의
    '24.6.8 12:00 PM (211.234.xxx.123) - 삭제된댓글

    배우자 되어 겪어 보면 압니다.
    (요즘은 좀 달라졌지만)

    부인도 맞벌이 하는데 남편은 거의 12시가 되어야 퇴근하고 주말도 근무하니 아이 어릴적 추억이 없음

  • 10. ...
    '24.6.8 12:01 PM (115.139.xxx.67)

    위에 223.38은 뭐래?
    원글 나무라는 분탕질 아이피 같긴 하다만..

  • 11. 저윗분
    '24.6.8 12:01 PM (211.234.xxx.123)

    IT 개발자의 배우자 되어 겪어 보면 압니다.
    (요즘은 좀 달라졌지만)

    부인도 맞벌이 하는데 남편은 거의 12시가 되어야 퇴근하고 주말도 근무하니 아이 어릴적 추억이 없음.

  • 12. ㅎㅎㅎ
    '24.6.8 12:03 PM (49.170.xxx.19)

    매뉴얼처럼 1부터 10까지 알려줘야한다는거에 너무 공감가서 웃었네요. 저도 남편도움없이 키웠는데 애들 대학가도 쓸모가 없어요.. 원글님 흐믓하시겠어요.ㅎㅎ

  • 13. ....
    '24.6.8 12:04 PM (114.200.xxx.129)

    아들에게 적성과 재능을 물려준 것부터
    쓸모 있어 보이네요22222

  • 14. 원글한테
    '24.6.8 12:06 PM (118.235.xxx.33)

    버럭하는 댓글은 그냥 주무시라고요

  • 15. ㅎㅎ 공감
    '24.6.8 12:06 PM (211.211.xxx.168)

    아들에게 적성과 재능을 물려준 것부터
    쓸모 있어 보이네요 3333
    어떤 아빠는 생기부부터 참여하더라고요

  • 16. 내가 쓴글인줄
    '24.6.8 12:07 PM (112.152.xxx.66)

    어제 글썼어요
    남편이 아이들 입시때 퇴직해서
    전 힘들었지만
    아이들에겐 큰 힘이 되었다고
    남편은 한때 유명한 프로그램 개발자였어요
    싱크탱크?라고 불리우던 사람
    아이둘다 아빠만 닮았어요

  • 17. ㅇㅇ
    '24.6.8 12:11 PM (118.235.xxx.140)

    원글에게 버럭 댓글은 왜쓰는건지.

    원글님 이제 보상받네요.

  • 18. 유전
    '24.6.8 12:17 PM (49.165.xxx.150)

    저 아는 오빠도 컴공 전공인데, 같은 전공 아내와 결혼해서 딸 둘도 다 컴공 전공해서 온 가족이 다 개발자라는.. 다들 수학천재라서 그 뛰어난 두뇌가 부럽더군요.

  • 19. 남편이
    '24.6.8 12:22 PM (220.117.xxx.35)

    그건 돈 벌어와 가정 유지했는데 쓸모라뇨
    그간 옆에 있어 준건요 너무 하셨네요
    하다못해 짐이라도 나르고 쓰레기도 버려줬을텐데 ….
    좀 위해 주세요 남편 쓰러져보세요 내 처지가 어찌될지 알아야죠

  • 20. .....
    '24.6.8 12:23 PM (121.155.xxx.5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남편분 부럽네요.....
    우린 부부가 문과라서.....
    아들이 컴공나오고 IT 대기업 다니는데 그쪽을 전혀 모르니 조언도 못하고.....

  • 21. 재미있게
    '24.6.8 12:26 PM (118.235.xxx.33)

    쓴 글에 진지하게 분위기 깨는 분들
    싫어요.

  • 22. ㅋㅋ
    '24.6.8 12:29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개발자 아내 여기 또 있네요
    12시 안에 오면 다행이지요ㅠ
    애들 자면 들어오고 애들 학교 가면 일어나서 나가고 일 년에 한 번 나가면 1달반~2달이상 걸리는 출장을 몇 번 다녀오고...
    그래도 다행히 남편이 틈틈이 시간내서 캠핑 다니고 워터월드 연간회원권 만들어서 데리고 다니고 바쁠 때는 못간 휴가 프로젝트 끝날때 몰아서 일주일 열흘 전국 여행 다니곤 했거든요
    양적으로 아니고 질적으로 시간날때 해주더라고요
    저희도 둘째가 아빠따라 그쪽이라 재밌는 상황들이 있습니다
    저는 전업이어도 도움받을 데가 없어서 혼자 아둥바둥 힘들었는데 원글님 고생 많으셨겠어요

  • 23. ㅋㅋ
    '24.6.8 12:31 PM (1.241.xxx.216)

    개발자 아내 여기 또 있네요
    12시 안에 오면 다행이지요ㅠ
    애들 자면 들어오고 애들 학교 가면 일어나서 나가고 일 년에 한 번 나가면 1달반~2달이상 걸리는 출장을 몇 번 다녀오고...
    그래도 다행히 남편이 틈틈이 시간내서 캠핑 다니고 워터월드 연간회원권 만들어서 데리고 다니고 바쁠 때는 못간 휴가 프로젝트 끝날때 몰아서 일주일 열흘 여행 다니곤 했거든요
    양적으로 아니고 질적으로 시간날때 해주더라고요
    저희도 둘째가 아빠따라 그쪽이라 재밌는 상황들이 있습니다
    저는 전업이어도 도움받을 데가 없어서 혼자 아둥바둥 힘들었는데 원글님 고생 많으셨겠어요

  • 24.
    '24.6.8 12:34 PM (223.62.xxx.30)

    우리 아들도 화학과 가면 애아빠가 좀 쓸모 있어지려나 싶네요. 학업적 으로나 취직 으로나.

  • 25. ....
    '24.6.8 12:36 PM (122.32.xxx.119)

    헉....저희집이랑 너무 똑같은 상황이라 제가 쓴 글인줄요ㅎㅎ 저도 결혼한지 24년이고 컴공전공 남편..
    퇴근이 매일 늦어서 맞벌이지만 집안일 모두 제몫이고 일을 시키면 꼭 손이 다시가서 제가 해버리고 마는데 이젠 그러려니하네요. 저희아들도 전역하고 컴공과 복학했는데 부자간의 공부관련 대화가 많이 늘었더라구요. 평소 아빠를 만만하게 보던 아이가 요즘은전공지식 막 나오는 아빠를 좀 우러러보는거 같아 다행이에요^^

  • 26.
    '24.6.8 12:56 PM (1.237.xxx.38)

    돈 버는게 제일 필요하고 쓸모 있는건데 쓸모없다고하니 뭐지? 싶죠
    님은 얼마나 버는지 몰라도요

  • 27. 부럽
    '24.6.8 1:15 PM (223.39.xxx.150)

    개발자 머리를 주었군요
    현역인 것도 너무 부럽습니다
    키우느라 고생하셨어요~

  • 28. ^^
    '24.6.8 1:18 PM (39.118.xxx.243)

    저도 결혼당시 남편이 개발자였어요. 매일매일 12시 넘어 퇴근하고...아기낳고 도우미아주머니가 와서 조리해주셨는데 그분이 6시에 퇴근하고 나면 누워서 잠만 자는 아기와 12시 넘어까지 둘이서만 있으면서 산후우울증이 올것 같더라구요. 그후에 남편은 다른 쪽으로 틀었지요. 그러고 나서는 살겠더라구요.

  • 29. 그럼
    '24.6.8 1:29 P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

    원글은 언제 남편과 아이에게 쓸모있어지나요?

    남편 돈으로 생활해온 것도 아닐테니
    쓸모 운운했을텐데 ㅎㅎ

  • 30. 그럼
    '24.6.8 1:32 PM (118.235.xxx.79) - 삭제된댓글

    원글은 언제 남편과 아이에게 쓸모있어지나요?

    남편 돈으로 생활해온 것도 아닐테니
    쓸모 운운했을텐데 ㅎㅎ

    그것도 아니면 통제광 전업 주부의 푸념인가요? ㅋㅋ

  • 31.
    '24.6.8 1:37 PM (218.150.xxx.232)

    컴공과 남편한테

    컴퓨터 이거 왜안돼?
    맨날 껏다 다시 키라고하는데...
    의심스러워요 저희는

  • 32. ..
    '24.6.8 1:48 PM (221.162.xxx.205)

    원글님 일하고 남편없이 혼자 애 키웠다잖아요
    남편분은 총각때랑 똑같이 살아도 애가 저절로 컸는데 그만하면 원글님이 쓸모있게 산거아닌가요

  • 33. 영통
    '24.6.8 2:12 PM (106.101.xxx.204)

    어머 찌찌뽕 ~
    남매가 전자공학과 갔는데
    기계공학과 출신 아빠와 전공 과목 이야기 주고 받고.
    유일하게 내가 못 끼는 대화.

  • 34. ㅇㅇ
    '24.6.9 6:14 AM (118.235.xxx.49)

    원글 재밌게 쓴 글인데 별안간 버럭 나무라는 댓글 무지 불쾌하네요; 어디서 꼰대들이 몰려오셨어?

  • 35.
    '24.6.9 6:42 AM (118.235.xxx.244) - 삭제된댓글

    아 다르고 어 다르죠

    사람의 가치를 쓸모로 접근하면
    누구나 거부감이 듭니다

    쓸모있음을 증명하려고 살아오신 분들이라도
    마찬가지일텐데 혼자 포용적인 척 하는 분은
    뭔가요?

    꼰대 여부와도 관계없는 인간에 대한 시선 문제인데요

    원래 웃자고 하는 말에 차별 다 들어가잖아요
    가치관과

  • 36.
    '24.6.9 6:43 AM (118.235.xxx.244) - 삭제된댓글

    아 다르고 어 다르죠

    사람의 가치를 쓸모로 접근하면
    누구나 거부감이 듭니다

    쓸모있음을 증명하려고 살아오신 분들이라도
    마찬가지일텐데 혼자 포용적인 척 하는 분은
    뭔가요?

    꼰대 여부와도 관계없는 인간에 대한 시선 문제인데요

    원래 웃자고 하는 말에 차별 다 들어가잖아요
    가치관과 무의식

  • 37. ㅇㅇ
    '24.6.9 6:45 AM (118.235.xxx.49)

    사람의 가치를 쓸모로 접근하면
    누구나 거부감이 듭니다

    ///댓글처럼 개발자라 매일 12시에 들어온다면
    사람에 따라서 혼자 사는 게 나은 수준인 것 같은데요

  • 38.
    '24.6.9 6:52 AM (118.235.xxx.192) - 삭제된댓글

    그럼 이혼을 하든지 워라밸 추구헤 이민가면 되지 되지
    쓸모 여부로 접근하는지

    쓸모로 접근하는 사고방식 확산되어 12시 귀가하는
    사회가 된 겁니다

  • 39. ???
    '24.6.9 6:53 AM (118.235.xxx.192) - 삭제된댓글

    그럼 이혼을 하든지 워라밸 추구헤 이민가면 되지 되지
    쓸모 여부로 접근하는지

    쓸모로 접근하는 사고방식 확산되어 12시 귀가하는
    사회가 된 겁니다

  • 40. ???
    '24.6.9 6:54 AM (118.235.xxx.192) - 삭제된댓글

    그럼 이혼을 하든지 워라밸 추구해 이민가면 되지 되지
    쓸모 여부로 접근하는지


    쓸모로 접근하는 사고방식 확산되어 12시 귀가하는
    사회가 된 겁니다

  • 41. ???
    '24.6.9 6:56 AM (118.235.xxx.192) - 삭제된댓글

    그럼 이혼을 하든지 워라밸 추구해 이민가면 되지
    쓸모 여부로 접근하는지


    쓸모로 접근하는 사고방식 확산되어 12시 귀가하는
    사회가 된 겁니다

  • 42. 어우
    '24.6.9 7:01 AM (81.185.xxx.73) - 삭제된댓글

    둘이 공평하게 일하는 동안 남이 봐주고
    도우미 없을 땐 원글 혼자 키웠으니 혼자 했다고 말하는거잖아요

    그리고 이게 사람을 쓸모로 접근해서 나온 말인가요?
    평생 같이 산 아내가 남편한테 농반 진반으로 던지는 말이잖아요
    여기 원글보다 이 집 남편 더 사랑하고 생각하는 사람 있어요?

    진짜 맥락도 모르고 따따거리는 대화부적응자들
    이런걸 일일이 말해줘야 하다니..

  • 43. 댓글이 까칠
    '24.6.9 7:01 AM (175.207.xxx.91)

    쓸모->
    단어 하나가지고 왜 뜯어요??
    시험볼건가요?

  • 44.
    '24.6.9 7:09 AM (59.12.xxx.215)

    진짜 맥락도 모르고 따따거리는 대화부적응자들
    이런걸 일일이 말해줘야 하다니..222222

  • 45. ㅎㅎ
    '24.6.9 7:16 AM (118.235.xxx.192) - 삭제된댓글

    쓸모없는 인간들이 따따거린다고
    웃자고 하는 소리네 대화부적응자라고
    장애로 몰아세우는 평소 습관들 나오네요 ㅎㅎㅎ

    쓰면 안되는 한마디가 있죠
    사회생활 최근까지 하면 다들 알던데 ㅎㅎ

  • 46. ㅎㅎㅎ
    '24.6.9 7:18 AM (118.235.xxx.192) - 삭제된댓글

    ”쓸모없는 인간들이 따따거린다고 퉁박주네요 ㅎㅎ“

    웃자고 한 소리 따라해봤어요 ㅎㅎ

    대화부적응자라고
    장애로 몰아세우는 평소 습관들 나오네요 ㅎㅎㅎ

    쓰면 안되는 한마디가 있죠
    사회생활 최근까지 하면 다들 알던데 ㅎㅎ

  • 47. ㅎㅎ
    '24.6.9 7:22 AM (118.235.xxx.192) - 삭제된댓글

    ”쓸모없는 인간들 주제에
    남들이 따따거린다고 퉁박주네요“

    웃자고 한 소리 따라해봤어요 ㅎㅎ

    대화부적응자라고
    장애로 몰아세우는 평소 습관들 나오네요

    쓰면 안되는 한마디가 있죠
    사회생활 최근까지 하면 다들 알던데 ㅎㅎ

  • 48. . .
    '24.6.9 7:33 AM (175.114.xxx.114) - 삭제된댓글

    쓸모 없으면 이혼이 답.

  • 49.
    '24.6.9 7:36 AM (121.152.xxx.48)

    저희는 딸이 개발자
    반갑네요
    미운 남편 딸래미 운전 가르칠때
    마다않고 잘 하길래 참고 살길
    잘 했나 하는 생각이 쬐끔 들었어요

  • 50.
    '24.6.9 7:48 AM (118.235.xxx.55) - 삭제된댓글

    쓸모라는 기준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쓸모없는 사람들

    슬픈 아이러니

  • 51. 무슨
    '24.6.9 8:15 AM (222.99.xxx.166) - 삭제된댓글

    국어시험도 아니고
    맥락을 파악하면 되지 단어 하나가지고 발끈

  • 52. 응?
    '24.6.9 8:18 A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

    컨텍스트에서도 단어는 중요한데?

    쓸모없는 사람이 맥락 지지하는 건지? 라고 할 수도 없고 ㅋ

  • 53. 응?
    '24.6.9 8:19 A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컨텍스트에서도 단어는 중요한데?

    쓸모없는 주제에 맥락 지지하는 건지? 라고 할 수도 없고 ㅋ

    아, 그리고 여기서 누가 빌끈해요?

    그냥 웃으면서 하는 말들이죠 ㅋ

  • 54. 응?
    '24.6.9 8:21 AM (118.235.xxx.196) - 삭제된댓글

    컨텍스트에서도 단어는 중요한데?

    쓸모없는 주제에 맥락 운운하네? 라고 할 수도 없고 ㅋ


    아, 그냥 웃으면서 하는 말인데
    발끈 운운하는 건 쓸모를 옹호하는 쪽인데요? ㅋ

  • 55. 응?
    '24.6.9 8:23 AM (118.235.xxx.139) - 삭제된댓글

    컨텍스트에서도 단어는 중요한데?

    쓸모없는 주제에 맥락 운운하네? 라고 할 수도 없고 ㅋ


    아, 그냥 웃으면서 하는 말인데
    정작 발끈하는 건 쓸모를 옹호하는 쪽인데요? ㅋ

  • 56. 이해
    '24.6.9 8:55 AM (211.36.xxx.45) - 삭제된댓글

    어쩜그리 아이들이 아빠 전공 따라가는지...ㅋ
    저도 생각할수록 너무 웃기고 신기해요
    취업하면 진짜 아빠 존경하고 우러러봐요
    집에서 맨날 엄마한테 잔소리나 듣던 그것도 하찮은것도 못해내서 엄마한테 혼나던 아빠인데
    밖에 나가니 아빠 자리 유지하는것도 쉬운게 아니었구나! 하면서

  • 57.
    '24.6.9 9:45 AM (118.235.xxx.235) - 삭제된댓글

    그래봐야 아들도 며느리에게 쓸모없다 소리 듣겠죠

  • 58. ....
    '24.6.9 11:32 AM (106.102.xxx.115)

    그래봐야 아들도 며느리에게 쓸모없다 소리 듣겠죠2222

  • 59. 동감
    '24.6.9 11:35 AM (49.161.xxx.33)

    개발자 남편…저도 애들 어릴때 혼자 키웠어요..ㅠㅠ
    이제 애들 크고 공대가니 아빠랑 말통하고.. 아빠구실좀 하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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