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애기도 태어날때 조금 아팠는데 지금 너무 건강하구요
집에서 병아리를 세마리 부화를 시켰는데 세상에
백프로 부화 다해서 너무 훌륭한 미닭이 됐어요
제가 병아리 부화될때 여기집터가 좋다고 했는데
애기 유치원에서 낚시놀이할때 받아온 미꾸라지가 있는데 시들시들하길래 죽으면 음식물쓰레기어 넣어야겠다 하고 싱크대 앞에 작은 통에 넣어놨는데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커요
2주 넘게 지금 미꾸라지까지 반려중이에요
이집에 들어오면 생명이 잘 안죽는 느낌?
제가 이걸 여러번 느껴요
그리구 닭은 시골친정집에 갖다놨는데
얘네가 어릴때 핸들링하며 키웠더니
진짜 먹이주면 가까이 와있고
저희애 옆에 와서 치대는 느낌도 있어요
반려닭 반려미꾸라지 진짜ㅋㅋ동물천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