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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 집 비우고 돌아오면 남편이

.... 조회수 : 4,116
작성일 : 2024-06-08 10:36:51

방 등 화장실 등 켜 놓고 외출한 경우가 많아요.

 

안 쓰는 생활용품 버리느라 티셔츠에 먼지 묻었는데, 그걸 며칠을 입고, 잠도 자고. 

 

여름에는 여름 옷 꺼내주기 전까지 겨울 옷 입고 있고요. 

겨울에는 한겨울에도 계절옷 꺼내주기 전까지 덜덜 떨고 있어요. 

 

장애인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는데. 

문득 문득 화가 치미네요. 

 

안 그런 남자도 있지요? ㅠㅠ

IP : 116.36.xxx.7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8 10:41 AM (121.185.xxx.105)

    와이프가 아니라 엄마가 필요해 결혼했나봐요.

  • 2. ㅠㅠ
    '24.6.8 10:47 AM (118.235.xxx.93)

    장애인도 그러고 살진 않죠..

  • 3. 딴소리지만
    '24.6.8 10:48 AM (118.235.xxx.145) - 삭제된댓글

    아무데나 장애인 비유하는거 보기 안 좋네요

  • 4. 딴소리지만
    '24.6.8 10:49 A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아무데나 장애인 비유하는거 보기 안 좋네요. 장애인이 죄인도 아니고

  • 5. ....
    '24.6.8 10:52 AM (116.36.xxx.74) - 삭제된댓글

    장애가 있어요. 그런 점에서는. 장애인이라고 생각하려 애쓰지 않으면 화가 나서.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 다른 장점도 많으니까. 그런데 사소한 것들이 계속 신경을 거슬리는데. 임계점을 넘었을 때는 눈 뜨고 볼 수가 없네요.

  • 6. ....
    '24.6.8 11:00 AM (114.200.xxx.129)

    안그런남자들 당연히 많죠..ㅠㅠㅠㅠ 당장 저희집만 하더라도 그런남자식구들은 없구요
    그리고 장애인도 당연히 그렇게는 안살겠죠
    장애인이 몸이 불편한건지... 일상생활에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

  • 7. 있죠
    '24.6.8 11:28 AM (220.117.xxx.61)

    안그런 남자 물론 있죠
    근데 저런분들이 거의 대부분

  • 8. 어쩌겠어요
    '24.6.8 11:29 AM (175.120.xxx.173)

    그러니 밖에서 소처럼 벌어오잖아요.

  • 9. ....
    '24.6.8 11:33 AM (114.204.xxx.203)

    우린 딸이 그모양
    답답해요

  • 10.
    '24.6.8 11:35 AM (104.28.xxx.19) - 삭제된댓글

    방 등 화장실 등 켜 놓고 외출한 경우가 많아요.222
    이런 건 아들, 남편 다 다반사.. 다른 집도 이런지 궁금하네요.

  • 11. .....
    '24.6.8 11:39 AM (175.117.xxx.126)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ㅠ

  • 12.
    '24.6.8 12:27 PM (223.62.xxx.30)

    장애 비하 아니고 우리집에도 그 비슷한 장애인 있어요. 아니 그냥 또라이 라고 해두죠.

  • 13. 의외로
    '24.6.8 12:49 PM (220.117.xxx.35)

    혼자 제대로 못하는 남자 많아요
    님이 잘 챙겨주며 생활했으면 더더욱이요
    울 남편도 가정일 위생관념 끝장 없어요
    어쩌겠어요 그러고 살았으니 .. 엄마가 케어 해 주고 그 다음은 아내가 다 알아해주니 무신경하고 관심도 없고 ㅠ
    저도 포기한 부분이예요 그래도 가끔 화가 나는데 늙어 방법 없어요 본인은 괜찮다는데 어쩌겠냐고요 ㅠ

  • 14. 여기도
    '24.6.8 2:29 PM (112.160.xxx.47)

    있네요. 좀 모자라보여요.ㅡㅡ

  • 15. 왜 이래요
    '24.6.8 3:40 PM (112.153.xxx.46)

    며칠 집 비워도 될 정도면 괜찮은 것 같은데요. ㅎ
    제 딸도 좀 그런 것 같은데
    학교는 잘 다녔고, 회사도 잘 다니고 그러거든요.
    자기는 아무 생각이 없는데
    겨울되면 엄마가 겨울이불 주고 여름되면 여름이불 줘서 좋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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