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좀 줄어든거 같지 않으세요?
수입이 줄어든건 안좋지만
화가 줄어든건 좋은 현상인거 같아요
화가 좀 줄어든거 같지 않으세요?
수입이 줄어든건 안좋지만
화가 줄어든건 좋은 현상인거 같아요
아뇨. 수입도 늘고 화도 늘었어요. 더 못 참겠고 근데 천지분간 사리분별은 하고요. 할 말은 하고 살자. 하기 싫은 건 억지로 하지 말자. 보기 싫은 사람은 보지 말자. 이렇게 바뀌었고요.
제목 보고 머리숱이라고 생각했어요 ㅋㅋ
전 반대로 화가 늘어요
참을성이 줄어들고
돈도 줄고
키도 줄고
늘어요 노인 상대해보면
저도 화가 줄었어요 ㅡ체념해버리는 것이 많으니까 화낼일이 점점
줄어드네요 사실 화 낼 기운도 없어요 더불어 화내봐야 소용없다는 걸 알아버려서 더 그런 거 같아요
저도 화가 줄었어요
삶은 소유하는 시기만 다를 뿐 길게 보면 공평하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나이들면 극과 극이 되는 거 같아요
화가 줄었다는 사람이 있고 늘었다는 사람이 있으니
젊을 때보다 그 간극이 어마어마
손절이 쉬워지니 화날 일이 없어요
노인일수록 고집 세 지고 화가 늘어요
화가 줄었다면 아주 인생을 잘 살아온 노인입니다.
화가 안나다기 보다
화가나도 화를 덜 내는 것 같아요
굳이 그러고 싶지 않기도 하고 기운도 딸리고요
해야 한다면 좀 지나서 감정이 가라앉고나서 얘기하거나
얘기해봤자 소용없을 사람이면 거리를 두고요
잘 늙어 가는것
ㅎㅎ뭐랄까
이제 싫은건 안해버리니 화낼일이 없죠
울 엄마는 홧병날 일 천지투성이 인데 그러고보면 잘 늙으신 듯.
하소연 엄살 아파도 아프다 아프다 소리 잘 안 하고 화도 확 줄었어요.예전 우리들 키울때는 본인 화에 못이겨 뒤로 넘어가기도 잘 했었는데.
저도 어느순간 화가 줄었다는 생각을 했어요.
사십대 후반부터였구요.
생리전 올라오던 성마름이 사라지더군요.
호르몬 영향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직 폐경은 멀었다는데도
나이들고 호르몬에 변화가 생겼나봐요.
가족들에게 순해집니다.
저두 화나 짜증이 늘었어요
의욕과 관심 다 줄었어요.
늘어난건 뱃살뿐..
맞아요..기억력이 감퇴하고 성격이 무뎌지는것 같아요...화날일이 별로 없고, 화가 나도 금방 잊어요
타인에 대한 관심을 줄이니 평안해요
자식은 자기 앞가림(안정된 직장) 하니 무관심하게 되고 화날 일이 별로 없어요
남편은 기대 안하고 살아서 화도 안나고 니가 그렇지 뭐 하고 넘겨요
많이 좋아졌다고 해도 기본 인성이 남아 있다가 가끔씩 불편하기는 해도 화는 안 나요
나이들면 극과 극이 되는 거 같아요
화가 줄었다는 사람이 있고 늘었다는 사람이 있으니
젊을 때보다 그 간극이 어마어마22
저도 짜증과 화가 줄어서
정말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어요.
가정이 평안해요.
착한 마음이 줄어들어요.
남에게 잘해 봤자더라
..이렇게 순수한 마음이 없어져요.
살짝 계산적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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