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육류 전혀 안 드시는 분께 여쭙니다.

조회수 : 2,700
작성일 : 2024-06-07 23:47:17

몸에 이상은 없나요? 

가령 빈혈이나 특정 영양실조라든가 ...

노화가 빠르다거나 

나이드니 소화력이 떨어져서 고기 먹는 게 고역이네요.

이참에 끊어볼까 해서요 

IP : 223.62.xxx.14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4.6.7 11:47 PM (59.17.xxx.179)

    드셔야할텐데요
    달걀정도는 꼭 드시길

  • 2. 노화가
    '24.6.7 11:51 PM (121.166.xxx.208)

    가속화 됐어요

  • 3. 95.5프로ㄷ
    '24.6.7 11:55 PM (182.211.xxx.40)

    육류 거부체질로......

    탈모, 빈혈, 빈혈에 따른 이명, 탄수화물 중독등등등 있습니다.

    40후반 저는 그렇다고요.

  • 4. 저요
    '24.6.7 11:56 PM (118.235.xxx.6)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육식 싫어했고 우유도 안먹었어요.
    계란, 치즈는 먹어요.
    키 168/49
    건강해요. 빈혈, 골다공증×
    혈압, 당뇨×

  • 5. ..
    '24.6.7 11:58 PM (39.7.xxx.83)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육식 싫어했고 우유도 안먹었어요.
    계란, 치즈는 먹어요.
    키 168/49
    건강해요. 빈혈, 골다공증×
    혈압 정상, 당뇨×, 탈모×
    피부도 좋은편

  • 6. 힘들어요
    '24.6.8 12:04 AM (61.76.xxx.186)

    마흔 중반인데 직장에서 먹는 점심 외에 딱히 육류 안 먹고 싶네요. 억지로 반숙달걀이라도 먹으려고 사놓아도 상해서 버리고 그냥 구운달걀 사놓으면 말라서 육포 달걀됩니다. 흐
    어렸을 때부터 육류 싫어했고 지금도 가족 먹을 때 요리하지
    저를 위해서는 별로.. 단백질 음료도 사놓고 유통기한 다 지남.
    사실 고기 먹고나면 오랜시간 딱히 먹기가 싫어져요

  • 7. ---
    '24.6.8 12:23 AM (211.215.xxx.235)

    고혈압 으로 육류를 줄였더니 빈혈수치도 좀 안좋고...의사가 절대 그러면 안된다고.. 골고루 먹어야 하고.. 장수가 목적이 아니라 살아있는 동안 건강하게 살려면 육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간혹 안먹어도 건강하다 문제없다는 분들도 있지만 그건 좀 특별한 경우..일반적으로는 골고루..

  • 8. 바람소리2
    '24.6.8 12:42 AM (114.204.xxx.203)

    생선 계란 정도는 먹는게 좋죠

  • 9. ..
    '24.6.8 12:56 AM (124.51.xxx.159)

    항암 하기 전...피검사..늘 빈혈이였는데...어느 날 소고기를 먹고 피검사 했는데...교수님이 빈혈수치가 좋아졌다고...고기 드셔야 합니다....주 1회 소고기 수육으로 먹어요...

  • 10. 채식포기
    '24.6.8 1:02 AM (14.50.xxx.57)

    한때 건강 위한다고 채식만 했던 적이 있어요. 5년 채식했었는데

    1년 채식 했을때는 피부도 맑아지고 몸에 독소도 빠지는 것 같고 오히려 몸이 좋아졌어요.

    5년 접어들자 피부도 퍼석해지고 윤기도 없고 몸이 너무 안좋더라고요.

    결국 인간은 잡식이라는 것 인정하고 채식 포기했어요.

  • 11. 50
    '24.6.8 1:07 AM (71.212.xxx.238)

    거의 평생 고기, 우유는 안먹고
    달걀 치즈 요거트는 먹어요
    키도 평균 이상이고 별 문제없어요

  • 12.
    '24.6.8 8:17 AM (124.50.xxx.72)

    전생에 육식동물이었는지 고기에 환장
    누린내나는 고기도 잘먹음

    40대 후반되니 고기가 싫어졌어요
    소.돼.닭이 불쌍해지기시작
    좋아하던 닭발을 먹는데
    순간 이요리를 위해 도대체 몇마리 닭이 죽은거야
    치킨먹으며 닭이 죽었네 ㅜㅜ
    돼지.소 살아있을때가 연상되고 죄책감이

    50년가까이 고기 실컷먹었는데
    당기지도 않는 남의살 계속뜯어먹을 필요있나 생각이 계속드네요
    생선.계란만 먹고있어요

  • 13. 이런
    '24.6.8 10:21 AM (220.117.xxx.100)

    생선, 계란도 남의 살인데…
    심지어 계란은 아직 세상에 나오지도 않은 어린 생명 ㅠㅠ

  • 14. happyyogi
    '24.6.8 2:48 PM (211.196.xxx.233)

    ㅊㅐ식한지 23년 넘었어요. 콩 두부 챙겨드시면 괜찮아요. 몸 건강하게 잘 삽니다. 있던 비염 생리통도 엄청 완화됐어요. 응원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236 히어로… 2 2024/06/08 2,308
1592235 주말드라마 풍년 7 올챙 2024/06/08 3,987
1592234 클래식음악 제목아시는분~(어제나혼산코드쿤스트) 6 ㅜㅜ 2024/06/08 1,285
1592233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음악이 너무 좋아요 7 음악 2024/06/08 2,392
1592232 말초동맥질환은 어느 병원으로 가야하나요? 2 .. 2024/06/08 1,052
1592231 비타민메가도스에 관해 두 권위자가 6 ㄱㄴ 2024/06/08 3,214
1592230 쉽게 얘기하는 수영강사. 골프프로. 헬스트레이너 바람둥이설 8 ........ 2024/06/08 3,723
1592229 저 하늘이내린 운으로 어제 임윤찬 리싸 직관하고왔는데 32 ........ 2024/06/08 5,332
1592228 저 개인적으로는 저출산 10 .. 2024/06/08 3,515
1592227 처음 산 옷은 다 세탁해서 입으시나요? 19 2024/06/08 4,395
1592226 싫은 사람.. 9 대화 2024/06/08 3,052
1592225 푸바오가 생활하고있는 환경 ㅜㅜ 18 2024/06/08 4,527
1592224 기침이 지금 일주일 넘게 계속되는데요 7 .. 2024/06/08 1,922
1592223 요즘 바지벨트를 가늘게 하나요 3 주니 2024/06/08 1,490
1592222 커넥션 마지막장면 뭐였어요 4 2024/06/08 2,586
1592221 인도에 오토바이 정말 많이 다니지 않나요? 2 …. 2024/06/08 739
1592220 중국, (화장실) 양변기 싫어해요? 7 hotriv.. 2024/06/08 2,358
1592219 꽂혀있는 먹거리 ... 12 ㅇㅇ 2024/06/08 3,912
1592218 나이 탓에 술이 소화가 안 돼서 강제 금주중 3 ㅇㅇ 2024/06/08 1,461
1592217 가끔은 바닥에서 뒹굴뒹굴 쉬는거 좋아요 1 00 2024/06/08 1,184
1592216 한소희 응원합니다 16 ….. 2024/06/08 7,668
1592215 사주쟁이의 장래희망 3 김밥이 2024/06/08 2,048
1592214 푸바오는 12일에 공개라는 소리가 있군요 2 ㅁㅁ 2024/06/08 1,355
1592213 청소년 마약 많이 퍼졌어요 10대 부모님 예의주시 8 2024/06/08 5,196
1592212 묵시적 갱신상태인데요.선택 좀 봐주세요. 2 . . 2024/06/08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