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 사실때 말이죠

조회수 : 6,895
작성일 : 2024-06-07 21:42:07

제가 살고싶은곳에 사고싶은가격으로 집이 나왔어요

집을 보러가서  전 당연히 살줄알았는데요

남편이 이렇게 이야기하더라구요

지금 시세에 집을 사려면 대출을 얼마 받아야하고 대출을 갚기위해선 몇년이 걸릴꺼구 그럼 그이자가 대략 얼마정도인데 이집이 과연 그만큼 오를지 모르겠다고 ㅜㅜ  

 

집살때 다 저렇게 생각하고 사나요?

사실 더 싸게 가격이 나온적도 있었는데 

그때마다 기다리면 내릴꺼라고 

못사게 하고 그러면서 부동산에 계속 연락해보라고 저를 막 다그치고 ㅜㅜ 

제가 너무  순진하게 이 동네가 너무 좋고 이 아파트가 좋아서 은퇴후(저 지금 49)에까지 살고싶다고  생각했던 곳이었는데 앞으로 얼마오를지 아닐지는 모르잖아요 그런데 다들 저런것을 고려하시나요? 

결국 본 집은 다른분이 사신다고 하셔서 계약은 물거품되고 전 혈압이 올라요 ㅜㅜ    진짜 속상하네요 

IP : 223.38.xxx.8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음
    '24.6.7 9:45 PM (183.98.xxx.141)

    지금 안사요
    남편분과 같은 생각.

  • 2. 아하
    '24.6.7 9:46 PM (123.199.xxx.114)

    지금 시세에 집을 사려면 대출을 얼마 받아야하고 대출을 갚기위해선 몇년이 걸릴꺼구 그럼 그이자가 대략 얼마정도인데

    여기까지는 맞아요
    근데 오를거를 생각하면 집 못사요.
    남자들이 집을 볼줄 몰라요.
    집은 투자보다 보금자리인데

  • 3. ...
    '24.6.7 9:47 PM (211.176.xxx.135) - 삭제된댓글

    집 사는거 무서워하는 남편들의 특징이예요,대출이자

    아깝다,집 값 떨어질꺼 같다.

    저도 그런식으로 좋은 집 다 놓쳐서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집 안 사면 아무것도 안하겠다고 드러눕고 나서 겨우

    샀어요.

    그 뒤토 집값 오르니 남편의 집에 대한 마인드가 완전

    바뀌더라구요.

    원하는 집이면 밀어붙이세요.나이도 더 먹기 전에요.

  • 4. ㅇㅂㅇ
    '24.6.7 9:49 PM (182.215.xxx.32)

    당연히 생각하고 사요
    인생이 항상 계획대로 되는건 아니지만
    저정도는 계산해보고 의사결정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 5. ..
    '24.6.7 9:53 PM (211.234.xxx.109)

    복불복
    운명에 맞겨야져
    오름 좋고 내름 안좋고
    전세가 먼저 오르고 집값이 오르더라구요
    올 가을부터는 좀 오를거라고하네요
    서울 역세권이면 사도 되고요
    지방이라면 대출까지 받아가며 살 필요
    없을듯요
    부동산 호황일때도 지방은 하락하던데여

  • 6. ..
    '24.6.7 9:54 PM (210.179.xxx.245)

    그래서 집은 여자가 사는거에요
    여자 마음에 드는 집이요
    남편들도 그냥 회사원이고 아내들도 전업에 애들 키우며
    그럭저럭 안정되게 사는집들 보면 여자들이 집으로
    재테크 잘한집들

  • 7. 자고로
    '24.6.7 9:56 PM (220.117.xxx.35)

    남편 말 들어서 잘 된 집 하나도 없음
    님이 정해 버려야해요 과감히

  • 8.
    '24.6.7 9:58 PM (175.120.xxx.173)

    집 사려고 몇년을 공부했는걸요.

  • 9. 감당할만큼
    '24.6.7 9:59 PM (218.38.xxx.43)

    따지는 것은 맞아요. 그래야 하지요. 근데 다 따져서 하려면 그 집은 못 사요.

  • 10. ㅇㅇ
    '24.6.7 9:59 PM (39.117.xxx.171)

    2015년에도 남편이 3억 대출해야하는데 자기가 그걸 언제 갚냐 그렇게 말해서 집못사고 그때 6억했던지 12억됐는데...
    이제서 집값이 안떨어질거같다고 12억짜리 집 청약되서 3억대출해야하고 그사이 죽도록 벌고 모은 돈으로 계약했어요..ㅂㅅ같은놈..

  • 11. ....
    '24.6.7 10:00 PM (125.177.xxx.20)

    집으로 돈 좀 벌어봤는데 집은 하나하나 따지면 못사요.
    그냥 지르는 겁니다.

  • 12. 앞부분은맞고
    '24.6.7 10:04 PM (175.117.xxx.137)

    뒷부분은 틀립니다

  • 13. 저도
    '24.6.7 10:06 PM (106.102.xxx.80)

    그냥 질러서 애 돌때 애 엎고가서 혼자가서 계약하고
    지금까지 산집들 홀리듯 샀어요
    그냥 지르는게 맞아요
    특히 원글님 나이에 첫 주택 실거주면 오래 살 생각인데 그냥 계약하세요
    오늘 놓친집보다 더 마음에 드는집 좋은가격에 계약하시길!

  • 14. 개짜증
    '24.6.7 10:08 PM (211.211.xxx.168)

    차라리 사지 말자고 하던가
    왜 부인을 부동산에 전화해 보라고 다그치는 거에요?

    결국 집값 올라도 부인탓 하고 싶어서 저러는 거에요?

  • 15. ..
    '24.6.7 10:09 PM (73.148.xxx.169)

    빚 실제 갚는 사람은 당연히 계산하죠.
    현실적으로

  • 16. 개짜증
    '24.6.7 10:11 PM (211.211.xxx.168)

    문정부때 폭등한거 윤정부에서 보금자리론으로 받치고 있는 양상이라서
    뭐 지금은 집 사야하는 시기인지 모르겠지만
    남편분은 정말 찌질하네요.

    남편이 이렇게 이야기하더라구요

    지금 시세에 집을 사려면 대출을 얼마 받아야하고 대출을 갚기위해선 몇년이 걸릴꺼구 그럼 그이자가 대략 얼마정도인데 이집이 과연 그만큼 오를지 모르겠다

    사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모르겠어서 어쩌라고요?

  • 17. ...
    '24.6.7 10:23 PM (115.138.xxx.202)

    제가 워킹맘이라 5명의 시터와 일했는데요.
    그 중 4명이 50넘도록 무주택자였어요.
    그분들 모두 그때 그 집을 샀어야했다.
    그 집 샀으면 내가 지금 시터를 안했을거다
    남편이 비싸다고 사지 말자했는데 지금 2배되었다.
    공식처럼 다들 그러시는 걸 보면서
    집은, 여자가 느낌 왔을때 지르는거다! 라고 깨달았어요.
    남편말 들으면 집 못사요.
    그렇게 기회 놓치고 평생 서로 원망하며 사는거에요.

  • 18.
    '24.6.7 10:25 PM (121.167.xxx.120)

    남편 말대로 하면 평생 집 못사요
    돈 있으면 원글님이 지르세요
    부동산은 신의 영역이라 부담 가지고 구입해요 현금으로 사면 더 좋고 대출도 감당할수 있으면 서울이면 사세요

  • 19. 특히
    '24.6.7 10:27 PM (118.235.xxx.93)

    집에 관해선 내남편말은 다 틀렸기에..
    그냥 집은 여자가 애키우기 좋은곳으로 가는게 정답

  • 20. ㅇㅇ
    '24.6.7 10:40 PM (116.121.xxx.181)

    약간 딴 얘기.

    그래서 집은 여자가 사는거에요
    여자 마음에 드는 집이요
    222222222222222

    이 얘기를 미국 여자들도 똑같이 말해요.
    전 여태까지 남편이 주도해서 집 샀다는 얘기 들어본 적이 없어요.
    제 남편 포함
    남편들은 세계 경기가 어쩌고, 금리가 어쩌고, 하면서 끝도 없이 집 사는 거 망설이고
    여자들이 일단 계약부터 해서 집 사더군요.
    저와 제 친구들만 그런 줄 알았는데,
    미국도 그런가 봐요. ㅋ
    왜지? 궁금.

  • 21. ㅇㅇ
    '24.6.7 10:44 PM (211.177.xxx.133)

    남편말듣고 못샀던집들 지금 엄청 올라서 이젠 들어갈수도 없어요ㅜㅜ 그나마 그래도 내집은 있었어서 그나마 위안

  • 22. ㅇㅇ
    '24.6.7 10:44 PM (116.121.xxx.181)

    제 경험을 얘기하자면
    재테크의 똥손, 망손
    늘 최고점에서 사고, 집값 폭락할 때 팔았던 사람인데요.
    그래도 무리해서 집 산 거 후회하지 않아요.
    일단 내 집이 있다는 안정감이 부동산 시세에 신경을 안 써도 되는
    정신적 피로도? 에서 자유로워요.
    신경 쓰는 것도 돈입니다.

    근데 부동산 재테크 똥손인데,ㅡ
    결과적으로 보니 예금한 것보다 잘한 거 같아요.

  • 23. ...
    '24.6.8 12:20 AM (1.231.xxx.77)

    집을 고를때 당연히 입지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비교하며 살려고 노력해요.
    여러가지를 비교해서 가족이 살기에 적합한 집을 고르지만 1주택을 구입할때는 집값보다 내여건을 고려해서 삽니다.
    이정도 대출계획이면 사자하는...
    하지만 무리일것 같다 느껴지더라도 집을 낮추지 매매를 포기하진 안하요. 1주택은 사는게 맞고 2택부터는 당연히 투자라 무조건 가격방어측면만 봅니다.

  • 24. 82가좋아
    '24.6.8 12:45 AM (1.231.xxx.159)

    남자들 대부분 저래요. 여자가 앞장서서 안 사면 무주택 기간만 계속 늘어나고 전세만료되면 피곤하고 그렇더라구요.

  • 25. 남편처럼
    '24.6.8 6:34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하다가는 평생 집 못사요.

  • 26. ...
    '24.6.8 9:41 AM (1.235.xxx.154) - 삭제된댓글

    저는 여자 그리고 또 제가 아는 지인도 ...일반적인 집들과 반대로 움직였네요
    감당할만한 집에 살고 있어요
    일반적인게 항상 맞는건 아니었어요
    내 형편과 내 성격 잘 알아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3877 우천시민들 ㅋㅋㅋ 1 ㅋㅋ 2024/07/03 2,002
1583876 훈제오리랑 어울리는 어린이 반찬은 뭘까요? 8 ... 2024/07/03 1,841
1583875 백화점 오픈할때 가면 박수쳐주자나요 10 ㅇㅇ 2024/07/03 4,164
1583874 치매부모에 대한 패륜들의 코스 알려드려요 경험담 2024/07/03 3,319
1583873 영등포 청과시장 아시는분 계신가요? 4 ... 2024/07/03 1,250
1583872 데코 라는 브랜드요 8 ..... 2024/07/03 2,715
1583871 미국에 한달 머물예정일때 꼭 챙겨가야 할 것? 13 델라웨어 2024/07/03 2,482
1583870 모든 반찬에 설탕을 전혀 안쓰는분 계신가요? 39 2024/07/03 4,467
1583869 12월 장가계 노옵션노쇼핑 추천해주세요. 6 ㅇㅇ 2024/07/03 1,709
1583868 상속-현금5000만원 받으면 상속세 신고해야돼요? 8 5000 2024/07/03 6,590
1583867 가계부채 관리 '적신호'…뒤늦은 금감원 "은행권 현장점.. 13 ... 2024/07/03 1,915
1583866 서울대 법대 교수와 재혼녀 28 .. 2024/07/03 9,294
1583865 미셸오바마보다 안젤리나졸리가 대선 나왔으면 좋겠네요. 9 미국대선 2024/07/03 2,056
1583864 감기약 안먹고 나으시는 분 계세요? 3 질문 2024/07/03 1,580
1583863 40대분들 다들 몇십년씩 일하셨나요? 37 ㅇㅇ 2024/07/03 4,529
1583862 핸폰의 맞춤광고가 PC에서도 뜨는 로직 ... 2024/07/03 520
1583861 날티나고 호탕해보이면서 섹시한배우 누구있을까요? 30 2024/07/03 4,632
1583860 뉴진스에 두명 얼굴 비슷하지 않나요? (팬 아님) 29 ㅁㅁ 2024/07/03 3,351
1583859 강아지 계단 추천 16 바둑이 2024/07/03 1,292
1583858 우울감을 떨칠때 어떤걸 하세요? 26 열무 2024/07/03 4,469
1583857 농구천재→'살인자'로…처형 죽이고 암매장, 아내 누명까지 씌워[.. 8 ... 2024/07/03 29,190
1583856 집문제로 삶의질이 너무 떨어지는데 제가 어떻게해야할까요? 9 속상 2024/07/03 4,265
1583855 채 상병 특검법, 곧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 대응 방침 22 2024/07/03 3,096
1583854 2년제와 s대 커플 33 ... 2024/07/03 7,018
1583853 유럽 렌터카를 예약해야 하는데 7 아이고 2024/07/03 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