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부모, 형제, 시댁,남편,자녀 모두와 사이가 안좋은 분들 계신가요?

ㆍㆍㆍㆍ 조회수 : 4,150
작성일 : 2024-06-07 21:16:23

그냥.. 태어난 처음부터 단추가 잘못끼어진..

전혀 다른 종족 속에 태어나서

계속 인연을 잘못 맺는 그런 기분이랄까요

 

누가 잘못이고 누가 옳고  그런차원이 아니라요..

 

이렇게 모든 관계와 안맞아서

외로운 분들..계신가요?

IP : 58.230.xxx.24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리
    '24.6.7 9:17 PM (175.120.xxx.173)

    나하고는 사이가 괜찮으세요?

  • 2. ㅇㄱ
    '24.6.7 9:18 PM (58.230.xxx.243)

    첫댓님
    질문의 의도가 있나요?

  • 3. 죄다
    '24.6.7 9:19 PM (220.117.xxx.61)

    죄다 그러고 살아요
    돈때문에

  • 4. 나를
    '24.6.7 9:20 PM (123.199.xxx.114)

    안갈구고 아끼면 사이 좋은거에요

  • 5. ...
    '24.6.7 9:22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렇게까지 다안맞을수가 있는지..ㅠㅠㅠ

  • 6. ....
    '24.6.7 9:23 PM (114.200.xxx.129)

    저렇게까지 다안맞을수가 있는지..ㅠㅠㅠ

  • 7. 체리
    '24.6.7 9:24 PM (175.120.xxx.173)

    의도라기보다는 제가 그랬어서 여쭈었어요.
    생각해보면
    제가 한참 이쪽 저쪽 가족들과 관계가 어긋날때
    저랑 잘 지내고 있지 못했던 기간이었더라고요.

    나하고 관계가 좋아지니
    그 나머지 관계도 조금씩 개선이 되었다는 말씀해드리고 싶었어요.

  • 8. ---
    '24.6.7 9:25 PM (211.215.xxx.235) - 삭제된댓글

    자신은 어떤 사람? 어떤 성격인것 같으세요?

  • 9. ㅇㄱ
    '24.6.7 9:35 PM (58.230.xxx.243)

    체리님
    또 다른분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음..저는 글쎄요
    내자신과 잘지낸지는 11년쯤 된거같아요
    중간중간 엇나가기도했지만요

    그런데요
    친정엄마나 가족구성원과 정말 결이 달랐는데..
    도망치듯 별 깊은 고민없이 결혼을 한게
    또 친정엄마와 비슷한 결을 갖은 남편을 만나게되고.
    그래서 아이어릴적 제가 미친년처럼 살게되었는데
    그때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게되고
    그래서 아이가 커도 저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저를 밀어내게되고.. 무늬만 엄마가 되고..

    그냥..
    너무 결이 다른 집안에 태어난게
    이렇게 큰 나비효과가 될줄이야....ㅜ

  • 10. ㅇㅇ
    '24.6.7 9:47 PM (175.121.xxx.111) - 삭제된댓글

    제 얘기네요
    저는 나하고도 사이가 안좋아요
    빨리 이 생을 끝내고 싶어요

  • 11. ㅜㅜ
    '24.6.8 12:45 AM (58.124.xxx.67)

    저요..다 달라요..
    어렸을때 미친년 처럼 살았다 .제 이야기 같아요..
    그들 에게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아서 이제 다 손절 하고 살고 있어요. 친정 형제 다 손절 ㅎㅎ 문득 걱정 되지만 편안 합니다.

  • 12. ㅇㄱ
    '24.6.8 1:02 AM (58.230.xxx.243)

    제 자녀 어릴때 원가정과 남편에게 받은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고
    아이에게 상처를주었다는 거거든요

  • 13. 딱 저도
    '24.6.8 3:07 AM (58.121.xxx.162)

    그래요. 도망치듯 결혼한 남편이 또..
    아이들 어릴 때 미친년처럼 산 것도 마찬가지네요.
    아이 사춘기 직전에 제 상태 자각하고 상담 시작해서 한동안
    심리학, 수행에 미쳐서 살며 가까스로 파국은 면했어요.
    제가 변하니 남편, 아이, 주변도 잘 풀리고 투자도 성공해 경제적으로
    전과 딴 판이 되고. 지금도 원 가족 구성원들은 변화 없이 불행한 삶들을
    악착스레 살고 있습니다.

  • 14. ㅇㅇ
    '24.6.8 5:10 AM (61.80.xxx.232)

    그런분들 은근 있으실것같아요

  • 15. ㅇㄱ
    '24.6.8 7:55 AM (58.230.xxx.243)

    딱저도님
    남편은 안변하던데요..
    사람은 안변한다고 그말이 맞던데요.,

    딱저도님 남편분은 변하던가요?

    심리학, 수행은 어떻게 얼마나 하신건가요?

  • 16.
    '24.6.8 9:42 AM (1.235.xxx.154)

    사이 안좋은 형제하나 있는데
    그들이 외로울까요
    전 그렇지않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9948 이상식 의원 "금요일 압수수색을 당했습니다"... 21 2024/06/10 2,357
1599947 보험 (일상배상책임) 4 ㄴㄴ 2024/06/10 921
1599946 다낭가는데 기내 생수갖고 탈수있나요? 5 여행 2024/06/10 2,080
1599945 책이나 상대방 말에 의도 파악을 못하겠어요. 8 ㅇㅇㅇ 2024/06/10 1,441
1599944 병원 다녀온후 목이 더 아프고 저려요 3 50대 2024/06/10 915
1599943 신입생 여자아이 혼자 동유럽 자유여행 괜찮을까요 36 블루리본 2024/06/10 4,272
1599942 질병조퇴인데 병원을 안간경우 3 중학생 2024/06/10 2,069
1599941 어제 mbc 박초롱초롱빛나리 유괴사건ㅜㅜ 13 ... 2024/06/10 5,159
1599940 ㄱㅡㄹㅆㅣㄱㅏ ㅇㅣㄹㅓㅎㄱㅔ ㄷㅗㅣㅇㅛ 18 help m.. 2024/06/10 4,297
1599939 오늘 아침 습도 높네요 1 ㅂㅂ 2024/06/10 949
1599938 왜 82는잘 되면 인정이 아니라 질투만 할까요? 41 2024/06/10 3,851
1599937 짧은 머리 다이슨 어떤걸 사야 돼요? 6 다이슨 2024/06/10 1,983
1599936 히드로 공항 아시아나항공 2 귀국 2024/06/10 1,684
1599935 요가 같이해요 12 .. 2024/06/10 3,634
1599934 글을 마무리해야하는데 7 ㅡㅡ 2024/06/10 2,063
1599933 비오는날 집에 있는거 넘 좋아요 4 111 2024/06/10 2,732
1599932 여동생을 때렸는데 12 아무도 2024/06/10 5,030
1599931 펌글) 홈마인데 뉴진스 버니즈 홈마들 떠나는 이유 알려줌 28 뉴진스 2024/06/10 5,404
1599930 소방관 2600명의 밀린 임금 지급하라.. 거리로 나온 소방관 15 .. 2024/06/10 5,630
1599929 학폭보다 훨씬 더 심각한 문제는 학교 밖 범죄입니다 7 학폭보다 2024/06/10 2,612
1599928 대략 a아파트 2억, b아파트 2억5천 시세 착익이 있는데 어느.. 4 자유 2024/06/10 2,063
1599927 테니스 보느라 못자요 ㅋㅋ 7 스파클링블루.. 2024/06/10 2,624
1599926 실내온도 30도인데 강아지있으면 에어컨 켜야겠죠? 6 새벽 2024/06/10 2,182
1599925 큰 믹서기, 핸드블랜더 중 갈등하고 있어요.  4 ,, 2024/06/10 1,591
1599924 입원중인 외상환자가 자꾸 집에 가고 싶다고… 8 방법 2024/06/10 3,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