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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쪄서 짜증나고 우울해요

짜증내죄송하지만 조회수 : 2,865
작성일 : 2024-06-07 16:33:51

키 156에 체중 51kg이예요.

제 인생 최고 몸무게 찍고 있어요.

작년까지 47kg이었는데

1년새 4kg이 쪘어요.

작년 여름 입던 옷들이 허리가 다 꽉껴요.

입을 옷이 없고 옷태 안 나니

짜증나고 우울해서 나가기도 싫어요.

맘껏 많이 먹은 것도 아닌데

살찌고 못생겨지니 막 억울하고 짜증나요

이것도 갱년기 증상일까요ㅜㅜ

IP : 223.38.xxx.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부터
    '24.6.7 4:34 PM (106.101.xxx.174)

    저녁 굶읍시다

  • 2. 바람소리2
    '24.6.7 4:38 PM (223.32.xxx.96)

    배고프게 자고 두끼 조금만 먹고 저녁은 5시쯤
    한달이면 2키로는 빠져요
    갱년기 에도 다 빠지더군요

  • 3. ....
    '24.6.7 4:52 PM (115.20.xxx.111)

    굶주려야 빠져요 삼시세끼 다먹어선 안되더라구요
    배고픔과의 싸움에서 이겨보아요 흑흑

  • 4. ..
    '24.6.7 4:58 PM (211.208.xxx.199)

    갱년기가 되면 정말 먹는대로 정직하게 쪄요.
    "난 많이 안먹는데 쪄요." 소리는 다 개뻥입니다.
    잔인하게 들리시겠지만 몸이 필요로 하는거보다
    님이 많이 드신거에요.
    이제 대책을 강구해야죠.
    더 많이 움직일 것인가, 덜 먹을것인가.

  • 5. 반대로
    '24.6.7 5:02 PM (106.102.xxx.181) - 삭제된댓글

    전 같은 키에 계속 56kg이었다가
    다이어트 해서 51kg 되었는데
    몸이 가벼워서 신나요
    뭘 입어도 예전보다 나아보여서 매우 만족합니다
    50 초반이에요

  • 6. 저도
    '24.6.7 5:20 PM (58.29.xxx.213)

    같은 키에 몸무게 47~48이 평생이었는데
    나이 50넘으면서 1년에 1~2키로씩 꾸준히 늘어서
    10년 후 현재....60키로가 넘었어요 ㅠㅜㅠㅜ
    나이들면 절대 안 빠지니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꼭 빼시길

  • 7. 이해
    '24.6.7 5:28 PM (180.66.xxx.110)

    동감합니다. 일단 일주일만 저녁 굶으시고 유산소 하세요. 뺄수 있습니다!

  • 8. 저도
    '24.6.7 8:11 PM (182.219.xxx.35)

    갱년기 오고 야금야금 살이 찌고 있어서
    속상하고 화나는데 한가지 좋은 점은 평소
    잠못자고 피곤하면 달고 살던 입병이 안나네요.
    예전에 말랐을땐 입병이 한달에 한번씩 생겼었거든요.
    그래도 자꾸 옷이 작아져서 살을 빼긴해야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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